(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가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52개소를 ‘2021년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곳은 신규 선정한 어린이집 26개소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재선정한 어린이집 26개소 등이다. 시는 지난 9월 8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열린어린이집을 신청 받았으며, 신청한 72개소(재선정 26개소, 신규선정 46개소)에 대해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지자체 5개 기준을 토대로 현장 및 서류를 평가했다. 80점 이상 어린이 집 중 재선정된 어린이집은 26개소였으며, 나머지 46개소 중 상위 26개소(동점 7개소 동반 선정 포함)를 신규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이로써 관내 열린어린이집은 인증 유효기간이 남아 정기점검을 통과한 기존 21개소를 포함해 73개소로 늘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어린이집 운영에 참여해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부모가 일상적으로 어린이집 공간 개방, 보육프로그램, 자체 모니터링 등에 참여해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아동학대 근절 등을 도모한다. 열린어린이집에 선정된 어린이집은 학부모가 참관을 요청하면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10월 16일 온라인 기반 프로그램(플랫폼)을 활용하여 ‘스쿨포유 건강장애학생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체육대회 등 야외 활동 참여에 제약이 있는 건강장애학생에게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실제와 유사한 활동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심리·정서적 지원과 안정감 회복을 위해 마련되었다. 체육대회 경기 종목은 학생 나이, 건강 상태, 교육적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한 검토를 거쳐 선정하였으며, 스쿨포유를 이용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가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적극적 참여, 공정한 경쟁, 함께하는 배려”를 다짐하는 선서문 낭독으로 시작된다. 가상현실(VR) 기기 착용이 가능한 학생들은 낚시, 볼링, 리듬 맞추기 경기에 참여하고, 나이와 건강상의 이유로 가상현실(VR) 기기 착용이 불가능한 학생들은 협동 달리기, 협동 구기 스포츠 등의 경기에 참여한다. 모든 경기는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팀으로 참여하며, 학부모를 위한 경기도 별도로 운영되어 학부모 간 정보교류와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체육대회가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19일 오전 충대세희망도시포럼 강석구 이사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충·대·세 담론, 그리고 사람(Human-ware)’이라는 주제로 공감누리(직장교육)를 개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충청권 메가시티 추진은 공직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번 공감누리 교육을 통해 전 직원들이 충청권 메가시티 전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충남도민일보) 22회를 맞이한 가치봄영화제(구 장애인영화제) 포스터는 특별히 장애인 당사자가 디자인을 맡아 주목을 끈다. 22회 가치봄영화제 포스터 디자인을 맡은 오얏나무(이지수_농인) 수어그림 디자이너는 포스터의 의미에 대해 “배우(하얀 머리의 여자), 농인(귀에 보청기를 착용한 여자), 시각장애인(흰 지팡이를 든 남자),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일러스트를 통해 각자의 상황과 위치는 다르지만 '영화'라는 공통된 주제 하나로 함께하는 축제임을 표현하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22회 가치봄영화제 개막작으로는 구상범 감독의 '와우보이'가 선정되었다. 어릴 적 인공와우수술을 받고 보청기를 끼고 다니는 초등생 시온과 학교 내 괴롭힘과 가정사로 의기소침해진 같은 반 친구 민채의 우정을 다루고 있는 이 영화는,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에 담긴 편견에 유쾌하게 도전장을 내미는 작품이다. 장애를 가졌지만 누구보다 밝고 진취적인 시온과, 비장애인이지만 학교나 가정에서 소외당한 민채의 만남은 그 자체로 장애와 비장애를 가르는 경계라는 것이 얼마나 획일적인 잣대인지를 보여준다. 장애 유무에 앞서는 인간이라는 개별적 존재, 그들이 서로 마음을 나눌 때 벌어지는 연대의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재가치매환자의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안전차단기 및 차임벨 설치사업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사업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연계해 단기기억 및 인지기능이 저하된 치매환자 95가구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지원하고 있다. 가스안전차단기는 가스 사용 시간을 설정하면 경과한 시간에는 밸브가 잠겨 가스 공급을 차단하는 시스템으로 가스레인지 과열로 인한 화재사고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재가치매환자 가정 600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를 보급했다. 이와 함께 치매환자의 무단 외출 방지 및 실종 발생 예방을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배회가능 치매환자 100가구에 차임벨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현관에 차임벨을 설치, 현관에서 움직임이 감지되면 벨소리가 울려 가족들이 환자의 움직임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는 장치이다. 이밖에 가정내 안전 스티커(‘위험’, ‘출입금지’, ‘가스불끄기’ 등)를 제작해 치매환자가 가정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배부할 예정이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치매환자가 가정 내에서 가족 구성원으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주=충남도민일보) 초대 태극장사이자 현역 최다 우승을 보유하고 있는 임태혁 씨름선수가 공주시 한우브랜드인 공주알밤한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주 출신인 임태혁 선수를 공주알밤한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홍보 활동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태혁 홍보대사는 앞으로 내년 말까지 공주알밤한우 홍보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인 공주시의 시정 전반에 대한 전방위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게 된다. 임태혁 선수는 “씨름선수는 장사의 타이틀과 함께 한우의 상징성이 연상되는 것처럼 공주 출신으로서 역사‧관광도시인 공주의 자랑과 공주알밤한우에 대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자랑스러운 공주인 임태혁 선수가 홍보대사를 맡아 주셔서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세계유산도시 공주의 위상을 높이고 공주시 한우브랜드인 알밤한우를 널리 알려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임태혁 선수는 현재 수원시청 씨름선수단 소속으로 지난 추석장사 씨름대회에서 금강급 우승을 거머쥐는 등 통산 19번 장사와 초대 태극장사에 등극한 ‘씨름판의 살아있는 전설’로 통한다. 씨름의 희열, 집사부 일체, 1박 2일 등
(충남도민일보) 달리와 감자탕’이 수, 목요일 밤 기분 좋은 힐링 타임을 보장하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절로 기분 좋게 만드는 ‘힐링 마법’ 작품이 완성된 비결이 공개됐다. 김민재, 박규영, 권율부터 우희진, 황보라까지 배우 모두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며 케미스트리를 완성하고 있는 것.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측은 18일 ‘화기애애 귀염뽀짝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달리와 감자탕’은 청송 미술관에서 벌어지는 우당탕탕 사건사고를 그리며 안방 시청자들에게 수, 목요일 밤 기분 좋은 웃음과 설렘을 선물하고 있다. 청정 무해한 진무학(김민재 분)과 김달리(박규영 분) 커플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장태진(권율 분), 주원탁(황희 분), 안착희(연우 분) 그리고 '돈돈F&B'와 청송 미술관 사람들까지, 다채로운 인물들의 이야기로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하나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주시와 하나은행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출연해 24억 원의 특례보증대출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출 기간은 최장 5년이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이동열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년 1억원 출연에서 2019년 3억원, 2020년 8억원을 출연헤 매년 출연금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12억 원을 출연해 관내 800개 업체에 196억 원을 지원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공주페이 10% 할인,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여성농업인 행복카드 발급 등 다양한 금융지원정책을 지속적으
(충남도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이 올해 지방자치경찰 원년을 맞아 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모범적인 자치경찰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1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오는 21일은 제76주년 경찰의 날이다. ‘가장 안전한 나라’,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는 경찰 공무원과 그 가족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75년 만에 중앙경찰과 자치경찰로 나뉜 지방자치경찰 원년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자치경찰제가 본격 시행되고 있다”며, “자치경찰제가 조기 정착하기 위해서는 시와 경찰서 간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고, 특히 시민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 맞춤형 안심치안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그동안 공주경찰서와의 연계 협력사업으로 국제안전도시 공인, 무인 택배함 운영, 안심 순찰, 안심 원룸 인증제 등 시민 안전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펼쳐왔다. 또한, ▲국도 23호선 구간단속장비 설치 ▲안전속도 5030 제한속도 저감 사업 ▲시민안전 지킴이 바닥신호등 설치 ▲교통사고 예방 홍보 안전용품 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올해 1만 200원보다 200원 오른 1만 400원으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내년도 법정 최저임금 9천 160원보다 1천 240원 많은 금액이며,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209시간 근무기준 217만 3,600원이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의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고 근로자들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비·교육비·문화비·의료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하는 임금으로, 유성구는 공공부문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5년부터 생활임금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결정으로 최저임금을 받는 노동자는 올해보다 월 25만 9,160원을 더 받게 되며, 인상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유성구가 직접 고용하는 기간제 노동자 900여 명에게 적용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근로자 평균임금, 물가상승률과 경제성장률을 적용하고, 타 지자체 생활임금액 등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했다”며, “생활임금을 적용받는 기간제 노동자들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충남도민일보) MBC 새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이세영-강훈의 캐릭터 포스터가 전격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MBC 새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 뜨거운 인기를 구가한 강미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올 하반기 사극 열풍을 이끌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옷소매 붉은 끝동’ 측이 18일, 사극 열풍의 예비 주역인 이준호(이산 역)-이세영(성덕임 역)-강훈(홍덕로 역)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중 이준호는 깐깐하고 오만한 완벽주의 왕세손이자 ‘훗날 정조’가 되는 ‘이산’ 역을, 이세영은 왕의 무수히 많은 여인 중 한 명이 아닌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선택하고자 하는 궁녀이자 훗날 ‘의빈 성씨’가 되는 ‘성덕임’ 역을 맡았다. 또한 강훈은 조선 최고의 미남자이자 부드럽고 따뜻한 외모 속에 서늘한 내면을 감추고 사는 겸사서 ‘홍덕로’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이준호의 캐릭터 포스터는 차기 군주의 강렬한 아우라로 시선을 강탈한다. 어둠 속에서 활활 타오르는 횃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가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1년에도 계속해서 민간단체와 뜻을 모은다. 구는 1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유성구지부와 ‘반부패·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식품위생 및 외식업 분야 대표 단체인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유성구지부와 체결했고, 작년 건설 및 건축 분야 대표 민간단체와의 협약 이후 세 번째 체결한 청렴 협약이다. 유성구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유성구지부는 이 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부패방지 및 청렴활동의 상호 교류·협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실천운동 추진 ▲부정·비리의 요인이 되는 제도 및 부조리 관행 개선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내 청렴문화 실천을 위해서 관련 민간단체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여러 분야의 민간단체들과의 청렴협약을 이어나갈 것이다”라며 “앞으로 협약을 체결한 민관단체들과 청렴한 유성 실현을 위한 실천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모색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충남도민일보) 개성 만점 캐릭터들의 눈을 뗄 수 없는 티키타카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영화 '장르만 로맨스'가 출판사 대표 ‘순모’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매 작품마다 관객들의 뇌리에 남는 열연을 펼쳐온 김희원이 영화 '장르만 로맨스'를 통해 전에 볼 수 없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다. 방탄유리 신드롬을 탄생시킨 '아저씨'를 시작으로 일명 ‘츤키타카’ 아재 케미를 선보였던 '담보'까지, 출연하는 작품마다 스크린을 장악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희원. '장르만 로맨스'에서 절친 ‘현’(류승룡)의 전 부인 ‘미애’(오나라)와 비밀리에 연애 중인 출판사 대표 ‘순모’로 분해 연기 변신을 꾀한다. 오래된 절친과의 티카타카는 물론 귀여운 사랑꾼의 모습까지 선보이는 그는 그동안 보여준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극장가에 유쾌한 웃음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순모’ 캐릭터 스틸을 통해 이제껏 보지 못한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힘차게 주먹을 쥐고 의지를 불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가 78년 만에 고국 땅으로 돌아온 ‘봉오동전투’ 영웅 홍범도장군을 기리기 위한 명예도로명을 지정했다. 대전 유성구는 19일 현충원역 인근 ‘홍범도장군로’ 명예도로 지정 기념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조승래 국회의원, 우원식 홍범도장군 기념사업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념사 및 축사▴ 표지석 제막▴ 홍범도 장군 묘역 참배 순서로 홍범도 장군을 추모하고 숭고한 넋을 기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봉오동 전투를 승리로 이끈 홍범도 장군의 유해는 지난 광복절 영면한 지 78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이에 구는 홍범도 장군의 안장을 기념하기 위해 주민 의견수렴,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달 16일 현충원역에서 현충원까지 약 2.02km를 ‘홍범도장군로’로 지정했다. ‘홍범도장군로’는 5년간 사용되며, 사용기간 만료일 1개월 전에 도로명주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연장이 가능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홍범도 장군은 항일무장투쟁의 기념비적 전투인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대첩을 이끈 독립전쟁의 영웅이다”라며 “78년 만에
(충남도민일보) 원조 '종합 예술인' 가수 홍서범과 '만능 엔터테이너' 가수 원미연이 TBS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등장했다. 18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는 원조 종합예술인 가수 홍서범, 원미연이 출연했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두 사람답게 재치 있는 인삿말로 눈길을 끌었다. 홍서범이 자신을 '주부들의 HOT, 탑골 GD'라 소개하며 너스레를 떨자, 원미연은 "그럼 나는 탑골 아이유다" 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홍서범은 "탑골 아이유는 미녀가수 조갑경이다. 원미연 씨는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로 갔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서범은 신곡 '월든에 놀러간 니체'를 소개하며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책 ‘월든’과 니체의 철학이 나의 중심을 잡아줬다."라고 말했다. 소로는 월든 호숫가에서 삶의 본질에 대해 물었고 니체 또한 스위스 호숫가에서 유명한 영원회귀 사상을 정리했다. 홍서범은 "그 두 장면이 스쳐 지나가면서 ‘니체가 월든 호수에 갔으면 어땠을까’ 상상했고 그 상상을 오롯이 노래로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원미연은 '소리질러'라는 곡을 열창했다. 원미연은 이 곡을 "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8일 화성면 소재 군포시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18기 귀농귀촌학교의 문을 열었다. 22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는 귀농귀촌학교에는 전국각지 신청자 중 최종 선발된 20명이 입학했다. 입학생들의 지역 분포는 서울 11명, 대전 1명, 오산 1명, 성남 1명, 안산 1명, 인천 1명, 부산 1명, 서산 1명, 경주 1명, 청양 1명 등이다. 귀농귀촌학교는 이론교육으로 청양군 귀농귀촌 정책 소개, 표고버섯 재배기술, 토지법률 상식, 귀농 귀촌 성공 및 실패 사례 등이며 현장 교육은 양봉농장, 토마토농장, 구기자농장 등지에서 진행된다. 2012년부터 매년 1회, 2018년부터 매년 2회 문을 연 귀농귀촌학교는 지금까지 수료생 500명을 배출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