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가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1년에도 계속해서 민간단체와 뜻을 모은다.
구는 1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유성구지부와 ‘반부패·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식품위생 및 외식업 분야 대표 단체인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유성구지부와 체결했고, 작년 건설 및 건축 분야 대표 민간단체와의 협약 이후 세 번째 체결한 청렴 협약이다.
유성구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유성구지부는 이 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부패방지 및 청렴활동의 상호 교류·협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실천운동 추진 ▲부정·비리의 요인이 되는 제도 및 부조리 관행 개선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내 청렴문화 실천을 위해서 관련 민간단체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여러 분야의 민간단체들과의 청렴협약을 이어나갈 것이다”라며 “앞으로 협약을 체결한 민관단체들과 청렴한 유성 실현을 위한 실천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모색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