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올해 주요 훈련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추진되는 화랑훈련, 을지연습, 충무훈련 내용 공유, 예비군 육성지원 계획에 대한 보고, 통합방위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김돈곤 군수는 “얼마 전 있었던 북한의 우리 영공 침범과 무력도발 등 안보 위기가 가중됨에 따라 실전과 같은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내실 있는 훈련과 긴밀한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보건의료원이 군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이며 그림 소재는 ▲금연 ▲절주 ▲손 씻기(감염병 예방) ▲약물(마약) 오남용 ▲구강건강 ▲정신건강 ▲운동 실천 등이다. 공모 부문은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로 나뉘며 1인 2편까지 초등학교 재학생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작품규격은 8절지로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청양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대사증후군실(1층)에 접수하면 된다. 보건의료원은 부문별로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해 청양군수 상장과 소정의 상금(청양사랑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건강 관련 광고나 홍보 물품 제작, 전시회 등에 활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상경 원장은 “그림은 글보다 주목성이 높고 홍보 효과가 크다”라며 “학생들은 물론 부모님과 이웃에게 건강 의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공모전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16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23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도시는 거주민 누구나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학습공동체가 형성된 지역을 말한다. 청양지역도 국비를 바탕으로 조직․인력․예산 투자 등 평생학습의 기반을 갖추게 됐다는 의미다. 지난 2019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실패한 군은 이후 조례제정, 전담팀 구성과 평생교육사 충원, 읍․면 평생학습센터 구축, 평생학습관 건립 추진 등 행정력을 모았다. 군은 앞으로 국비 9,000만 원을 포함해 총 7억 4,400만 원을 들여 평생학습도시 선포행사, 프로그램 개발, 한마당대회 등 1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평생학습과 관련해 군은 또 충남형 성인 문해 부교재 ‘소망의 씨앗’ 및 언어 학습기(세이펜)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지난 8일 운곡면 광암2리에서 전국 최초로 언어 학습기를 활용한 디지털 문해교육을 시작했다. 정확한 한글 발음과 단어 및 문장 읽기 등 학습자의 빠른 능력 향상이 가능한 세이펜은 흥미 유발과 자기 주도 학습에 특화된 첨단 디지털 교육기기다. 세이펜을 글자에 대면 고성능 센서가 글자를 감지해 바로바로 소리
(충남도민일보) 지난달 22일 군민 100인 토론회를 열어 시내․외 버스터미널 통합과 공설운동장 이전 등 체육시설 집적 문제를 논의했던 청양군이 상반기 중 의견 수렴을 위한 여론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16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3월 정례 브리핑에 나선 김돈곤 군수는 “토론회 결과 다수의 찬성 의견 속에서 시설 개선이면 충분하다는 일부 의견이 있었다”라면서 “상반기 중 더 많은 군민의 의견을 모으는 여론조사를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군수에 따르면 지난달 토론회에는 10대부터 80대까지 각계각층의 군민 1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시내․외 버스터미널 통합 이전에 대해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시설 조성 ▲보건의료원을 포함한 통합 이전 ▲이전 후 기존 터미널 부지에 주차장 조성 ▲시장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장소 이전 등 긍정적 의견을 표시했다. 반면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 통합 후 리모델링이나 기존 상권의 생존권과 보상 문제에 걸림돌이 많을 것이라는 부정 의견도 나왔다. 체육시설 집적에 대해서는 ▲규모화를 통한 전지 훈련장 확보 ▲접근성을 고려한 이전 부지 선정 ▲부대시설을 포함한 종합 스포츠타운 조성 ▲
(충남도민일보) 지난 1971년 문을 닫은 이후 50여 년 동안 폐허로 남아 있던 청양군 남양면 구룡리 소재 구봉광산이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으로 다시 태어날 전망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16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3월 정례 브리핑을 열고 “50년 넘게 쓸 수 없었던 구봉광산 부지에 108홀 규모의 국내 최대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게 됐다”라면서 하루 앞선 15일 오후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충청남도, (사)대한파크골프협회와 전용 파크골프장 및 교육센터 조성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인 파크골프는 잘 가꾸어진 잔디 위에서 맑은 공기와 햇볕을 즐기며 가족, 친지들과 함께 공을 치고 게임을 즐기면서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스포츠다. 일반 골프장(60만∼100만㎡)보다 훨씬 적은 2만㎡ 안팎(18홀 기준)의 경기장에서 골프채와 비슷한 나무 채로 6㎝ 크기의 플라스틱 공(일반 골프공 4.2㎝)을 쳐 홀에 넣는 방식의 경기다. 보통 4인 1조로 게임을 진행하며, 최종 코스에서 타수가 가장 적은 선수가 승리하게 된다. 일반 골프에 비해 장비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장타에 대한 부담감도 없어 동호인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개학기를 맞아 초등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위한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운곡초, 정산초, 청양초, 장평초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학교 구강보건실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등 구강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진료와 보건교육,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등 예방사업을 병행한다. 건강한 치아는 오복의 하나로 초등학생 시기는 평생 구강건강의 기틀을 잡는 아주 중요한 때로 올바른 칫솔질을 통한 관리 습관을 몸에 익히고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초등학교 구강보건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강보건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청양청미널갤러리가 오는 5월 10일까지 ‘성영일․유회선’ 특별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시작된 전시회에는 성영일 작가의 서양화 16점과 유회선 작가의 서양화 16점이 출품됐으며, 지역작가와 초대작가의 합동 전시와 개성이 돋보인다. 성영일 작가는 향토작가전 참여 등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항아리와 꽃을 소재로 자신만의 독특한 표현 방법을 구사한다. 유회선 작가는 여우를 소재로 일상을 개성 넘치게 표현하고 있다. 우제권 관장은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작가들의 전시 공간 지원이라는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전시회를 계속 개최하고 있다”라며 “더 좋은 작품으로 주민들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봄철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는 논․밭두렁 소각 자제를 당부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전체 산불 중 논두렁이나 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등 쓰레기 소각에 의한 산불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130.9건(27.2%)으로 2022년 100건(13.5%), 올해 들어서는 4건(논․밭두렁 1건, 영농부산물 3건)이 발생했다. 농업인들이 논․밭두렁을 태우는 이유는 해충 방제지만, 농촌진흥청 미세곤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월동 해충은 전체의 11%에 불과하고 나머지 89%는 익충이다. 특히 해충의 경우 주로 흙 속에서 월동하므로 논․밭두렁을 태우는 경우 오히려 작물에 도움을 주는 익충과 천적의 손실이 훨씬 크다. 또한, 논․밭두렁 소각으로 발생하는 연기에는 초미세먼지(2.5㎛ 이하의 먼지)가 다량 포함돼 있어 환경오염을 불러오고 결국 농업인의 건강에 지장을 주게 된다. 따라서 볏짚이나 보릿대, 고춧대, 깻단, 과수 전정 가지 등 영농부산물은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이는 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산물을 잘게 부순 후 토양에 뿌리면 작물 재배에도 이로운 점이 많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봄철 황사(미세먼지)를 대비해 특수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배출가스 무료 검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검사 장소는 군청 주차장이다. 검사 결과는 현장에서 바로 알려주며 운행차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초과하더라도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을 주지 않고 차량 정비와 관리 요령을 안내하는 등 자율 정비를 유도한다. 또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공해 방안으로 낡은 경유 차량 조기 폐차나 저감장치 부착 차량에 대한 보조금 지원 정책을 안내한다. 김종용 환경정책과장은 “자동차 배출가스는 미세먼지의 주된 원인 가운데 하나”라며 “무료 검사는 세심한 자동차 관리가 미세먼지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보건의료원이 군내 치매 환자들의 활기찬 일상생활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뇌 튼튼 치매 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시작된 치매 교실은 환자들에게 작업치료, 체조, 미술치료, 다듬이 난타 등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증상 악화를 막고 주간에 환자를 보호함으로써 가족들의 부양 부담을 덜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치매 교실은 보건의료원(치매안심센터)에서 주 3회(월, 수, 금),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주 2회(월, 수) 운영된다. 치매안심센터는 프로그램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환자로 장기 요양 서비스 미신청자나 미 이용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뇌 튼튼 치매 교실에서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환자 어르신들이 다른 분들과 함께 건강을 되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책특별보좌관 6명을 재위촉하고 현안 과제 11건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보단은 모두 7명으로 재위촉된 특보들의 임기는 2025년 3월 11일까지이며, 복지 분야 김장묵 특보는 오는 8월 20일이 임기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열린 정책간담회는 군정 현황설명, 분야별 현안 과제 보고, 현안 과제 논의 및 특보 제언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논의 주제는 7개 분야 11개 과제로 ▲가족문화센터 운영 방안 ▲건강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체류형 관광 및 야간 관광 콘텐츠 개발 ▲어린이와 함께하는 테마 숲 조성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사업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 성과 제고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입주기업 유치 ▲청양 일반산단 기업 유치 전략 ▲푸드플랜 먹거리 정책과 마을만들기사업 연계 방안 ▲농산물 통합마케팅센터 설치 ▲주민자치 ‘다돌봄’ 시스템 구축 등이다. 한편 군은 분야별 전문가들의 현실성 있는 정책 제안을 듣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정책특별보좌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특보단은 복지 분야 김장묵 단국대 보건행정학과 교수, 관광정책 분야 정강환 배재대학교 관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청양’ 범 군민운동 2기 추진위원을 위촉하고 지역 활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본격 행보에 들어갔다. 2기 추진위원회는 공직자, 군의원, 분야별 전문가, 기관단체장, 시장상인회 등 군민을 대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는 인사들로 구성됐다. 2기 추진위원회는 부위원장 포함 당연직 6명과 위촉직 37명 등 43명으로 구성, 1기 때보다 위촉직 위원진(14개 신규 단체 구성원)을 대폭 보강했다. 군은 위촉직 위원 37명을 스마트 청양 운동의 5개 주제별로 배치, 활발한 운동 전개에 나설 계획이다. 2기 추진위원회는 스마트 청양 활성화 방안 협의, 과제 발굴 및 추진사항 논의와 더불어 각종 챌린지 전개, 결의대회 개최 등을 통해 군내단체 80% 이상 참여 성과가 나타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군은 ‘군민 화합과 지역경제 살리기로 모두가 행복한 청양’을 목표로 하는 스마트 청양 운동을 통해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달성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지역업체 이용 등 10개 분야에서 예산 1,100억 원을 집행하고 지역화폐 가맹점을 1,068개소에서 1,2
(충남도민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양군협의회가 지난 10일 청양복지타운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2022년 4분기 운영 결과 보고에 이어 2023년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또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관계’를 주제로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면서 평화와 번영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를 논의했다. 여덕현 협의회장은 “남북관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비전과 방향 제시가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LPG나 등유 보일러를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시가스 요금지원에 이어 LPG나 등유를 사용하는 저소득 세대를 포함하는 내용으로 지원 규모는 최대 59만 2,000원이다. 기존 에너지바우처를 지원받은 세대도 신청할 수 있으나 겨울철 에너지바우처 지원액의 차액을 지원한다. 단 연탄 쿠폰이나 등유 바우처, 긴급복지지원(겨울철 연료비), 보장시설에서 급여를 받거나 받은 세대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4월 7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실물 카드(기초생활수급자)와 종이 쿠폰(차상위계층)으로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3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LPG나 등유 난방비 추가 지원이 어려움을 겪는 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가 발행하지 않도록 현장 맞춤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칠갑산 동쪽 지역 주민들의 복지․문화․건강 생활의 요람이 될 정산 다목적복지관 설계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산 다목적복지관은 청양읍 등 칠갑산 서쪽 지역 주민들과 비교해 기반 시설과 프로그램 측면에서 상대적 소외감을 느껴 왔던 정산면, 목면, 청남면, 장평면 주민들이 이용할 생활밀착형 복지 공간이다. 군은 문화센터와 건강 생활, 체육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에 대한 주민 수요를 반영해 복지관과 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노인, 어린이, 청소년, 일반주민 등 전 세대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복지관 총사업비는 287억 2,500만 원이고 주요 시설은 유아 놀이 체험실, 어르신 활동실, 청소년 문화의 집, 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 등이다. 다목적복지관은 부지면적 1만 500㎡, 연 건축면적 5,710㎡, 지상 2층 규모의 복지관과 체육관으로 구성되며 2025년 준공 목표로 추진된다. 김돈곤 군수는 “정산 다목적복지관 건립을 통해 4개면 주민들의 복지와 문화 소외감 해소는 물론 이전과는 확연하게 다른 지역 활성화가 눈앞에 전개될 것”이라며 “순조로운 복지관 조성으로 건강․문화․복지․체육 등 전 분야에서
(충남도민일보) 지난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 청양군만의 특색있는 홍보 및 답례품 개발, 기금 활용방안 등 성공 로드맵이 나왔다. 군이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돈곤 군수와 부서장, 읍․면장, 군의원, 민간단체 대표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서다. 이날 보고된 홍보 방안은 ▲기부 세대에 걸맞은 맞춤 홍보(예-MZ세대를 위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활용) ▲‘청양이’ 캐릭터를 활용한 포장 및 캐릭터 이벤트 등이다. 또 답례품은 ▲관광 및 체험 ▲벌초 대행 서비스 ▲참신한 농특산물 꾸러미 등이며, 기금 활용사업은 ▲어르신 문화예술과 복지 ▲청소년 미래 응원․교육 ▲지역 정착 지원 ▲유휴공간 재생 ▲어르신 통합돌봄 등 다양하다. 김돈곤 군수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홍보와 매력적인 답례품을 개발하고 기부금 추이에 따라 군민 복리증진에 집중하겠다”라며 “자발적인 기부문화 조성 등 제도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