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젊은 제천,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개최하고 참가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본 대회는 지난해 처음 개최한 대회임에도 이틀간 3,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5인 1팀), 발로란트(5인 1팀), 브롤스타즈(3인 1팀) 3종목 2,048명이 참여하여 우승팀을 가리게 되며 10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롤스타즈가 올해 대회 종목으로 추가됐다. 대회 접수는 11월 10일까지 대회플랫폼 GGGL 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총 상금은 3,000만 원으로 전국 최대 규모이다. 한편 2024 제천시장배 e-스포츠대회는 오는 11월 23일부터 양일간 제천에서 오프라인 예산을 거쳐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본선이 개최된다. 11월 30일(토)에 열리는 결선 개회식에는 프로게이머 시범 경기, 그룹 원어스와 댄스 크루 베베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신작 게임을 체험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2024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매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이 우수한 기관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지자체 부문에서는 제천시를 포함해 15곳이 선정됐으며, 도내에서는 제천시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천시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과 경영현대화 사업,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전통시장 러브투어 등 상권 특색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제천시는 이벤트와 특판 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해 왔으며, 시설현대화 사업에서도 도내에서 가장 많은 지원금을 확보하여 고객편의 증진 및 노후시설 개선에 힘써왔다. 특히, 내토시장과 역전한마음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연이어 선정되어 8억 3천 2백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함으로써 특성화시장으로 한층 발전하게 됐다. 또한, 전통시장 러브투어 사업을 통해 제천시 관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12회 박달재옛길걷기 행사가 오는 11월 2일 박달재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박달재전통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박달재전통시장 고객센터에서 출발해 박달재휴양림을 거쳐 박달재 옛길을 따라 정상을 돌아오는 코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걷기대회 후에는 떡메치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노용진 박달재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통해 활력을 불어넣고, 시장의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달재전통시장은 현재 74개의 점포 중 58개 점포가 상인회를 이뤄 2018년 인정시장에 등록됐으며, 매년 여름축제와 박달재옛길 걷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자 추진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동 시내 일원에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 등 15여 명이 함께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복지사업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복지상담 후 대상자 상황에 적합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다. 서동희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동 관계자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자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인적 안전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탁 운영하는 제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에서는 오는 11월 2일 제천 의림지 수리공원 일원에서 '별이 빛나는 마켓'을 개최한다. 추진단이 진행했던 ‘찾아가는 공동체마켓 기획자 양성교육’을 이수한 시민기획자들이 주도하여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 공연과 캠페인을 아우르는 특별한 플리마켓으로서 양성교육 수료생들의 교육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이다. '별이 빛나는 마켓'은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행사로서 지난 5개월간 시민기획자와 마켓 전문가가 협력하여 기획됐으며, ‘80 부터 90년대 레트로 감성’을 주제로 △농부마켓 △별마 캠페인 △별마 이벤트 △별마 스튜디오 △댄스 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부마켓에서는 제천지역 청년 농부들이 생산한 청풍명월의 농산물을 만날 수 있으며, ‘소비자가 바뀌어야 농산물이 바뀐다’라는 기치 아래 스마트팜에서 오이를 생산하는 농부들과 협업하여 ‘파지 오이’를 활용한 별마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80 부터 90년대 먹거리와 놀이를 담은 별마 이벤트와 ‘별이 빛나는 밤에’를 오마주한 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지적박물관( 경일대학교 교수)은 독도의 달 10월을 맞이하여 지난 26일 섬과 바다가 없는 충청북도에서 숭고한 제천의병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전국 초ㆍ중ㆍ고 학생을 대상으로 ‘독도퍼즐왕선발대회 및 독도퀴즈왕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적박물관이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개최하는 [2024 지적박물관 독도문화체험페스티벌] 의 개막행사로 제천중학교 실내체육관 화의관에서 성대하게 거행됐다. 이번 대회 독도퍼즐왕은 동명초등학교 4학년 홍석준 학생이, 우수상은 양하윤(장락초)과 최우준(제천중)학생이, 장려상은 허민규(제천상고), 허현석(제천중), 황지원(제천중)이 차지했다. 독도퀴즈왕은 대제중학교 김호성 학생이, 우수상은 임수찬(대제중)과 최정흠(대제중)이, 장려상은 김가온, 장원준, 고대영(대제중)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도입된 독도특별상은 경기도 태성초등학교 김지오 학생과 청주 창리초등학교 이명섭, 이다혜 학생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교육감상과 30만원 도서상품권이 주어지며, 우수상은 제천시장상과 10만원 도서상품권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보건소는 오는 11월 4일부터 22일까지 19일 동안 금주구역을 홍보하는 ‘금주구역 알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하여 운영한다. 워크온은 제천시 건강증진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달 걷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챌린지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 미션은 운영기간 동안 ▲100,000보 걸음 걷기 ▲ 금주구역에 해당하는 어린이공원 10곳 중 2곳 이상 방문하여 스탬프 받기이다. 두가지 미션을 성공하는 참여자 대상으로 추첨하여 4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5천 원 상당)을 지급한다. 본 챌린지 참여로 7월에 지정된 금주구역 지정·운영에 대한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모바일 앱(워크온)에 접속하거나 제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천시는 음주 폐해를 예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일부 지역을 금주구역을 지정했으며, 지정된 금주 구역은 '제천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제10대 회장인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28일 '제천-삼척 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위한 지역주민의 염원과 열망을 담아 국회에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김 시장은 고속도로 조기 건설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강조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강력히 요청했다. 결의대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엄태영·이철규·유상범 국회의원, 김진태 강원도지사,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소속 7개 시군 시장·군수, 충북 제천·단양, 강원 남부권 지역 주민 약 1,500명이 참석해 열띤 지지를 보냈다. 대한민국 고속도로 역사 57년, 고속도로 총연장 5,000km 돌파, 전 인구 78%가 고속도로에 30분 내 접근이 가능한 시대이지만, ‘제천-삼척 구간’은 미개통 구간으로 남아, 그동안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조기 건설을 요청해 왔으며, 경제적 낙후와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속한 건설이 절실한 실정이다. 제천-삼척 고속도로 중 △제천-영월 구간은 지난 2020년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nb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아동친화도시 제천시가 지난 26일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성공적으로 '2024년 아동권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천시 아동권리 워크숍은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개선과 아동들의 참여권 증진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행사이다. 개회식으로 시작한 워크숍은 ‘나는 소중하고 멋진 어린이’라는 인형복화술 공연(극단 햇빛)을 준비하여 어렵게 느껴지는 권리라는 단어를 참여기구 아동 및 청소년에게 알기 쉽고 재밌게 전달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참여객 25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아동·청소년이용시설 5개소[(△기적의도서관(관장 이명자), △신백아동복지관(관장 석진), △하소아동복지관(관장 백영숙), △제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영순) △장락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영수)]의 참여기구 아동들이 직접 준비한 만들기 체험프로그램과 아동인식 개선 홍보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여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제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신예니)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심리상담을 비롯한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월순)은 아동학대예방 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지난 26일 제천시가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2024년 신나는 토요일 놀이터’의 마지막 연합놀이터를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진행하였다. ‘신나는 토요일 놀이터’는 제천시와 아동이용시설[기적의도서관, 신백아동복지관, 하소아동복지관이 힘을 합쳐 매월 네 번째 토요일마다 아동들에게 신나는 놀이의 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의림지 솔밭공원에서 시작한 ‘다 같이 노~올자 놀이터’는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2024년 아동권리 워크숍과 함께 올해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각 기관에서는 야외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보드놀이와 에어바운스를 활용한 스포츠 놀이, 생물에 관해 배우며 노는 생태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의림지와 워크숍을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놀이터에 참여한 학부모는 “요즘 쌀쌀한 날씨로 야외활동이 부쩍 줄어들어 아쉬웠는데 넓은 의림지에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건전한 놀이터가 있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운영을 마친 신나는 토요일 놀이터는 지난 5월부터 19회를 진행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25일 관내 유흥주점업소 52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점검을 실시했다. 민관이 함께한 이날 점검은 여성가족과, 제천성폭력상담소, 여성친화시민참여단, 자율방범대 등에서 27명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반은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에서 성매매 방지 게시물을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와 게시물이 규정에 맞게 적합하게 게시되어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경미한 개선 사항을 지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성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매매 방지를 위한 합동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지난 26일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제천 세명대학교 캠퍼스에서 ‘청소년‧가족 오리엔티어링 대회’를 개최했다. ‘오리엔티어링’은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하여 미지의 지형에 있는 목표물을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동안 찾아서 돌아오면 성공하는 야외 스포츠이다. 이번 오리엔티어링 대회는 전국 단위의 참가자들을 모집했으며, 제천 외 서울, 부천 등 다양한 지역에서 참가했다. 청소년팀, 가족팀 230여 명은 세명대 일대 주변 경관을 살펴보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함께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운영한 제천시청소년센터 청소년지도자는 “하루 동안 스마트폰이나 일상에서 벗어나 친구, 가족과 함께한 추억을 참가자들에게 선사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대회에 참여한 청소년은 “친구와 땀 흘리며 목표물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 재밌었고 처음에는 지도를 잘 못 봐서 완주가 힘들 것 같다 생각했지만 시간 안에 완주해서 즐거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각종 스포츠 전지훈련 인센티브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롤러 등 6개 종목 86개 팀 1,200여 명이 방문, 585일을 체류하여, 평균 6.8일의 전지훈련을 마쳤으며, 19억 8천만 원의 직·간접경제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등 제천시 지역경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제천시는 전국을 대상으로 관내 체육시설 등을 활용한 전지훈련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비 지원 조건으로는 4박 5일 이상을 전지훈련 목적으로 체류하여야 하며, 1팀당 최대 2백만 원(1일 기준 2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10명 이하의 팀이 20일 이상 장기체류 시 추가 인센티브 지원, 체육시설(청풍하키경기장, 제천축구센터) 사용료 무료, 훈련기간 중 의료서비스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는 이외에도 체감형 인센티브를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체육회 스포츠마케팅팀에 문의(043-641-7510)하면 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전지훈련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직접적인 경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하여 2024년도 2학기 다자녀가구 등록금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보호자(부 또는 모)와 자녀 모두 제천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다자녀 가구의 대학교 재학생이며, 학기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대상 학생이 타 장학금을 지원받는 경우, 해당 학기 수령 장학금 총액이 등록금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차액을 지원해 주며, 졸업 후 동급 대학에 재진학하는 경우에는 지원하지 않는다. 2024년도 2학기분 신청 기간은 10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로 12월 말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대상 학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 서식은 제천시 홈페이지 ' 소식·알림 '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기획예산과 인구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자녀 가정의 등록금 부담을 경감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오는 10월 29일부터 2025년 01월 26일까지 2024년 의림지 역사박물관 하반기 기획전시『일생의 사계 관혼상제』를 의림지 역사박물관 지하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관혼상제(冠婚喪祭) 등 우리의 전통적인 일생 의례(儀禮)와 관련된 130여 점의 유물을 선보이며 제천지역 의례도 함께 소개한다. 또한 전통혼례 포토 존과 전시 주제 관련 포스트잇 부착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지금까지 우리 곁에 남아 길잡이 역할을 하고있는 우리 고유의 특별한 이벤트 ‘관혼상제’를 보고 체험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림지 역사박물관은‘어린이 가족 박물관 교실’,‘어린이체험실’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립도서관이 운영하는 '미디어 창작공간'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제천시립도서관의 '미디어 창작공간'은 '2022년 스마트 K-도서관 미디어 창작공간조성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에서 첫 번째로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캠코더,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영상 촬영 및 편집 등의 교육강좌가 진행되고 있으며, 강좌운영 시간 외에는 편집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디어 창작공간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하여 미디어 창작 교육강좌와 스마트폰 영상 촬영편집 교육강좌에 총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미디어 창작실 이용자도 46명으로 작년 대비 30% 정도 증가했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한 주민은 “여기서 배운 기술로 직접 영상을 만들어 SNS에 올리면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됐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상천 관장은“미디어 창작공간은 지역 주민들에게 최신 미디어 기술을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창작 활동을 통해 새로운 취미와 직업적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