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관내 17개 초등학교 학생 105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과학예술 융합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융합 교실은 올해 4회째 운영되어 격주 토요일 오전마다 한방생명과학관과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진행했으며, 지난 9월부터는 제천시 평생학습관으로 옮겨 총 20주 70차시 교육으로 진행했다. 융합교실 중 △과학 교실은 5년간의 수업을 수료하면 초중고 교과과정에 수록된 자연과학 이론을 자연스럽고 쉽게 배울 기회를 제공했으며, △예술 교실은 제천한방엑스포공원과 제천 도심 중앙공원의 자연을 관찰하며 동시, 수채화, 만들기, 어린이 PD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향상시켜 긴장을 완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었다. 또한, 제천시와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후원하는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써 지난 9월에 개최된 ‘제천 청소년 창의융합 AI-STEAM 축제’와 함께 제천시가 과학의 도시로 성장하는 데 촉진제 역할을 하고 있다.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디카시반 최수환(홍광초6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23일 남현동 도시 새뜰마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김호경 충청북도의회 의원 및 지역구 시의원과 시 관계자,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20년 지방시대위원회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남현동 도시 새뜰마을사업’은 총사업비 28억(국비 20억 도비 2억 시비 6억)을 투입하여 5년간 △안전확보사업 △생활환경 인프라 확충 △노후주택 정비 △경관시설 정비 △주민역량강화 등을 통하여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했다. 이번 사업으로 조성된 주민커뮤니티센터 및 마을숲, 쌈지주차장, 쌈지공원 등 여러 기반시설은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경제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거점시설 역활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시장은 “5년간 마을 주민들의 화합과 노력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화합이 지속되어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의욕 고취,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사업에 선정됐으며 청주상공회의소와 컨소시엄을 맺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청년이 참여해 교육을 이수한 바 있다. 나아가 국민취업제도, 직업훈련 연계 등을 통해 청년들이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해 72개 수행 지자체 중 최우수 7개 지자체에 포함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은 미취업 청년 등의 구직단념을 예방하고, 입직 초기 적응 곤란으로 인한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4년 충북도와 공동주관, 운영기관인 청주상공회의소와 컨소시엄을 맺고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는 청년들의 접근성이 좋은 시 소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025년 1월부터 국가유공자 등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 참전명예수당, 유족명예수당, 보훈예우수당을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 보훈수당 지급 대상자는 약 6천5백여명이다. 6‧25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한 본인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은 기존 월 13만원에서 16만원으로 3만원 인상하고, 독립유공자 및 유족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은 기존 월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2만원 인상한다. 전몰군경(6‧25, 월남전) 유족에게 지급되는 유족명예수당은 2만원 인상해 12만원을 지급하고, 65세 이상 △공상군경 △보국수훈자 △참전유공자의 사망 시 배우자 △순직군경 유족 △4․19혁명 및 5․18민주유공자에게 지급되는 보훈예우수당도 2만원 인상된 10만원을 지급한다. 특수임무유공자에게는 3만원 인상된 16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국가유공자임에도 그간 보훈예우수당 지급이 되지 않았던 전상군경과 무공수훈자 65세 이상 본인에게도 보훈예우수당 1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신설된 전상군경 및 무공수훈자 보훈예우수당은 참전명예수당과 중복 지원되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랜드(상당구 명암동) 일원이 어린이들의 놀이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다. 민선 8기 청주시는 아이들이 도심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꿀잼 공간을 확충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청주랜드 기후변화체험관을 탄수중립체험관으로 개선해 체험 중심 콘텐츠를 강화하고, 청주랜드 1관은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 반짝놀이터를 시범 운영해 놀이 콘텐츠를 확대하고 어린이체험관과 청주랜드 3관 앞 유휴공간에는 실외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주동물원 관람 환경을 개선하고 상당산성 일원 도시생태휴식공간, 명암유원지생태공원, 어린이 국민체육센터 조성사업 등도 추진해 청주랜드 일원을 다양한 꿀잼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 탄소중립체험관부터 실내놀이터, 정원까지... 도심 속 체험·휴식 명소로 재탄생 먼저 청주랜드 본관 내 기후변화체험관이 탄소중립체험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체험 중심의 콘텐츠로 새롭게 태어난다. 기후변화체험관은 지구온난화 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맹동면 번개모임은 지난 20일 맹동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맹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 맹동면장학회 추진위원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기부금은 친목 단체인 맹동면 번개모임의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된 것으로, 맹동면 저소득층 가정의 생활 지원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데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선 맹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번개모임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임흥식 맹동면장학회 추진위원장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우리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안정아 면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번개모임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외계층을 위한 협의체 사업 및 지역의 인재 양성과 발전을 위해 소중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현상봉 음성읍 주민자치회 고문은 지난 23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주유권 600ℓ(7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현상봉 고문은 “장기적인 지역 내 경기침체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낼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 따뜻하고 든든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재옥 읍장은 “매년 변함없이 지역 내 소외된 취약계층에 나눔을 전해주신 현상봉 고문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후원 물품은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잘 전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상봉 고문은 지난 2022년도부터 등유 및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주유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 처리 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의 생계 안정 등을 위해 전달 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예총이 주최·주관하는 제야의 타종 행사가 오는 31일 저녁 10시 설성각(음성군민대종)에서 열린다. 이날 타종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과 개회사 및 인사말, 탑돌이 및 시낭송, 카운트다운과 타종, 신년 메시지 전달, 예술공연, 군민 자율 타종 순으로 진행된다. 밤 12시 정각에 총 33회 타종을 음성군 각계각층 주민과 함께함으로써 다사다난했던 갑진(甲辰)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푸른 뱀의 해인 을사(乙巳)년 새해를 맞이하며 음성 군민 안녕과 군정 발전을 기원한다. 이날 음성국악협회, 음성예술인협회, 팝페라그룹 볼라레, 가수 인썬 등의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며 새해 소원지 쓰기 등 다양한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음성예총 회원들이 준비한 어묵과 가래떡, 따뜻한 차, 군고구마 등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에서 덕담을 주고받고 새로운 시작의 기쁨을 나눌 계획이다. 강희진 음성예총회장은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제야의 타종 행사가 설성각에서 열릴 예정”이라며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병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지난 20일 지역 내 공인노무사 2인을 노동권리보호관으로 재위촉했다. 군은 임금 체납,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산업재해 등 노동 권리를 침해당한 노동자를 위해 지역 내 노무사를 노동권리보호관으로 위촉해 무료 노무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상담은 음성군 내 사업장에서 근무 중이거나 관내 거주 중인 모든 노동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군 일자리경제과 노동정책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접수 후 1~3일 내 노동권리보호관이 접수된 연락처로 유선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에 재위촉된 노동권리보호관 2인은 충북혁신도시(음성군 맹동면)에 있는 ‘노무법인 숲’의 권태혁, 임청아 노무사이다. 이들은 올해 1월부터 음성군 노동권리보호관으로 지역 내 노동자들을 위해 무료 노무상담과 예비근로자인 극동대학교와 강동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노동법, 산업안전법 교육 강의를 진행해 왔다. 조병옥 군수는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노동 존중 문화 발전을 위해 노동권리보호관을 계속 운영하게 됐다”며 “올해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노력해 주신 노동권리보호관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실적 평가에서 충북도 2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역건설업체 활성화를 위해 우수 시군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충북도에서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건설산업체의 사기진작과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을 평가했다. 평가는 지역업체 공사·용역 계약실적, 지역업체 하도급 실정, 지역자재 구매 실적 등 4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군은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사업 △원남저수지 사랑의 링 보도교 조성사업 △후미1교 재해복구공사 △감곡면 도시계획도로(중로1-2,3-11) 개설공사 △감곡면 무명교 재가설공사 △음성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구라우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음성군 자전거 힐링로드 조성사업(2단계) △생극면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청용교 내진성능 보강사업 △내산-내산간 군도 확포장사업(3차)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해 지역건설산업이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특히 군은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SOC사업 발굴 및 국비 확보에 힘써왔으며, 도내업체 공사계약율 96.7%, 도내업체 하도급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국토교통부의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60.26억원 중 국비 50억원과 도비 8.34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절차 없이 소규모 점단위 도시재생사업을 신속하게 시행하는 제도로, 최대 58억원의 국도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감곡면 오향리 549-11번지 일원(現 감곡면 행정복지센터 위치)에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160.26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감곡 햇살누리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감곡 햇살누리센터 2층에는 △생활문화교육실 △디지털미디어실 등 생활문화교육 및 체험 공간이, 3층에는 △시니어 친화형 헬스실 △탁구실·당구실 등 놀이 및 체력 증진 공간이 조성되며, 1층은 군의 자체 사업으로 행정복지센터로 활용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인 감곡면 오향리 일원은 감곡면 전체 인구의 52.6%가 거주하는 핵심 주거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생활 편의를 위한 공공서비스 기능 공급이 열악한 곳으로, 도시재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배이정)는 23일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 하반기 회의에서는 청소년 안전망 관계기관들과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면서 연계·협력 방향과 네트워크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과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네트워크로 총 16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배이정 센터장은 “내년에는 더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화사업을 활성화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군에 거주하는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1388 전화상담, 개인 상담, 집단상담, 위기청소년 긴급 지원 등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범석 청주시장과 무심천라이온스클럽(회장 김진균) 회원들이 23일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청주시는 이날 이범석 시장과 무심천라이온스 김진균 회장 및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스타트(취약계층 어린이 지원사업)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희망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와 무심심천라이온스가 크리스마스를 외롭게 보내는 아동 100명의 소원을 이뤄주자는 뜻을 모아 마련했다. 선물은 지난 달 일룸 청주점(대표 김봉기)에서 전한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시는 사례관리 아동 100명을 선발하고 아동들이 희망하는 선물은 조사해 구입하는 준비를 맡았다. 이범석 시장은 “아이들을 위해 산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무심천라이온스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해, 훗날 아이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균 무심천라이온스 회장은 “선물을 받고 행복한 표정을 짓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크리스마스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수소버스 폭발 사고와 관련, 사고수습과 대중교통 이용 공백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께 충주시 목행동 소재 수소버스 충전소에서 발생한 수소버스 폭발 사고로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시는 사고 즉시 조길형 충주시장과 김진석 부시장이 현장을 지휘, 사고수습과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사고는 수소버스 충전 완료 후 충전기를 분리한 뒤, 버스에 시동을 건지 약 10초 만에 발생했다. 운수회사 관계자는 “해당 버스에 지난 주말부터 계기판에 ‘F’경고등이 점등돼 제작사에 문의했다”며, “음성군 감곡면 소재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라는 안내를 받아 해당 센터로 입고를 위해 충전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F’경고등은 수소버스의 발전 관련 중요 부품인 스택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점등되는 것으로 안내를 받았다고 부연했다. 시는 피해를 입은 A씨와 B씨가 치료를 마치고 회복중이며, 열상과 타박상을 입은 C씨는 응급치료 후 추가 치료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3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외국인 주민 명예 이․통장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외국인 주민 명예 이‧통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시정 홍보 사항 전달, 2025년 외국인 주민 명예 이‧통장 활성화를 위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주시 외국인 명예 이통장들은 청주시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사업 참여를 통해 자국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싶다며, 내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동참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꿀잼청주 축제 참여 및 홍보 등 활동을 넓혀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외국인 주민 수 증가에 따라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참여 및 지역민들과의 화합을 위해 2022년부터 외국인 주민 명예 이·통장을 위촉·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위촉한 제2기 외국인 주민 명예 이통장은 중국(5명), 베트남(4명), 태국(2명), 우즈베키스탄(2명), 몽골(2명), 러시아(1명), 일본(1명), 인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024년도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 업무 유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창의적인 업무수행으로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 제도 개선 및 발전에 기여한 전국 광역·기초지자체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12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청주시 홈페이지 내 ‘청주톡톡’에 민원사무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게시했으며 민원상담 챗봇을 운영해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점자 민원업무 안내 책자 제작 및 민원인 수어전용 영상전화기를 설치 운영하는 등 민원취약계층 눈높이에 맞는 민원서비스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했다. 아울러 신규 주민등록·인감 담당자들 대상으로 ‘멘토링제’를 운영하고 ‘찾아가는 민원 실무 교육’를 실시해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했으며 본인서명확인제도 홍보물품을 자체 제작하는 등 본인서명확인제도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도 힘썼다. 시 관계자는 “창의적인 주민등록·인감제도 운영으로 시민생활의 편익을 증진시키고, 민원인의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이고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