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중부경찰서와 대전 중부 자율방범연합대(대장 류성광)는 21일 대전평생 교육진흥원 별관에서‘제2회 중부 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 전진대회'는 매해 연말 중부 자율방범연합대 소속 지역대가 한곳에 모여 한해동안 수고한 대원들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의지를 다지는 연례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중부경찰서장과 중구청장이 참여하여 적극적 예방순찰로 지역사회와 이웃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에게 각각 감사장 및 표창을 수여했다. 감사장을 수상한 유천1동 여성자율방범대 김미자 부대장은 “일과 가사를 병행하면서 자율방범 활동까지 쉽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감사장을 수상하니 감사하고 정말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기동 중부경찰서장은 격려사에서 “자율방범대 여러분들이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해주신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다시 새기며, 중부경찰서와 중부 자율방범대가 한마음으로 전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축사에서 “주민들이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 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제1차 공동회장단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6년 6월30일까지다. 이날 공동회장단회의에서는 지방자치 관련 정부 정책 건의, 공동현안에 대한 대응 등을 논의하고, 민선8기 3차년도 대표회장 등 협의회 임원 등을 선출했다. 회의에는 임택 광주협의회장을 비롯해 이필형 서울협의회장(동대문구청장), 최진봉 부산협의회장(중구청장), 조재구 대구협의회장(남구청장), 주광덕 경기협의회정(남양주시장), 이현종 강원협의회장(철원군수), 김성 전남협의회장(장흥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대변인으로 선임된 임택 동구청장은 “전국 228개 시·군·구의 발전과 자치분권 확대, 지방 공동의 문제 해결과 지역의 의견을 대변하는데 힘쓰겠다”면서 “지방자치의 본래적인 가치 구현을 위해 함께 선임된 공동회장단 임원진들과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는 전국 228개 시군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대표회장, 서동욱 울산 남구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남부출장소는 21일 충북도립대학교 학술정보원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남부 3군 스마트농업 고도화 방안’을 주제로 ‘충청북도 남부 3군 농업발전 토론회’ 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의 스마트농업 육성 및 고도화 방안을 제시하고, 스마트 특화지구 육성 사업을 통한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부 3군 농업인․농업단체 대표, 농업 관련 부서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농식품신유통연구원 김진우팀장의 ‘기후변화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책’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스마트농업분야 이경희 충북농업기술원 스마트원예연구과장의 ‘충청북도 스마트농업 기술개발과 인재 양성 방향’ ▲농가소득분야 방윤정 충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팀장의 ‘농촌융복합산업을 통한 농업 부가가치창출’ ▲사례발표로 도내 대표적인 스마트팜 기업인 ㈜썬메이트 신동창 대표이사의 ‘농사짓기 쉬운 기후는 없는 것 같아요(썬메이트의 발자취와 향후계획)’ 순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전익수(충북대학교 농업경제학과)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종합토의는 기후변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남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11월 21일, 지역 주민들과 유관 기관, 위탁 학생들의 재적학교 교사 및 부모님을 초대하여 특별한 ‘작은 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남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가정, 학교, 개인,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보호와 상담, 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학교이다. 학생들은 자기 자신과 가족, 학교에서의 갈등과 고민을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체험 활동과 대안 수업을 통해 사회성을 배우고 있다. 또한, 문제를 스스로 극복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익히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받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이 위탁 이후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함께 그들의 성장 과정을 직접 발표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센터에서 어떻게 발전했는지를 나누고, 참석한 이웃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서로의 이해를 깊이 있게 나누고자 했다. 초대받은 손님들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며 뜻깊은 교류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은 2024년 한 해 동안 곤충 종자 농가 보급량이 작년 대비 51% 증가했다고 밝혔다. 곤충연구소에서 생산한 곤충 종자는 병이 없고, 우량한 품종으로 농가에서 문제가 되는 유전적 퇴보나 질병에 대응하기 위해서 보급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충북농업기술원 곤충연구소는 농촌진흥청에서 품종 등록한 갈색거저리 ‘처음고소애’를 생산하여 전국 농가에 보급하고 있으며, 농가의 수요를 반영한 적극행정을 통해 우량 품종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충청북도가 전국 곤충 보급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내년에는 갈색거저리, 흰점박이꽃무지, 장수풍뎅이뿐만 아니라 쌍별귀뚜라미까지 포함하여 보급 곤충을 총 4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우수품종 육성 및 산업화 기술개발을 통한 곤충산업화를 목표로 삼고 지속 가능한 곤충산업을 구축하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송명규 곤충보급팀장은 “곤충은 미래의 지속 가능한 식량자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산업적 가치 또한 높다”며, “충북도가 국내 곤충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농가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청 하늘정원이 환경부와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전국 공모전에 응모하여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2024년 6월부터 11월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결과로 이루어졌고, 충북도청 하늘정원은 전국 민간 및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그 탁월한 디자인과 환경적 기여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인공지반녹화대상은 도시 환경 속에 녹지를 삽입하는 혁신적인 사업들을 평가하는 공모전으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 수상은 충청북도가 추진한 옥상녹화 사업이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 볼 수 있다. 2021년 여의도 파크원, 2022년 한강 DIMC 테라타워, 2023년 송도 G-Tower에 이어, 하늘정원은 2024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충북도청 신관과 동관에 위치한 하늘정원은 수목 50종과 초화류 6,800본을 식재하고 휴게시설과 포장 공사를 진행하여 노후된 청사 옥상을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업사이클링했다. 유치원, 초등학생들의 교육 장소로 연간 1,500명이 활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이 일상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참여자가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인다는 약속을 담은 사진 또는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경을 위한 적극행정 일환으로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사무실 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1회용품 줄이기 운동이 도민들 일상에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위해 우리 생활 속 실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 원장은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충북도 농정국장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을 지목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4년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발전 유공 분야에 충북도에서 육성하는 사과연구회 이명희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발전 유공 포상은 국내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개발과 기술 적용 확대를 통한 농업 현장 여건 개선, 농업소득 증대 등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포상이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이명희 회장은 충북농기원에서 적극행정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과연구회 결성의 주역으로, 명품 사과 생산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노하우 전수 및 후계 세대 육성과 미래형 다축수형 선진 기술 도입 등 남다른 열정으로 사과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사과 스마트농업 도입의 전제조건인 미래형 다축 과원을 조성했고 소비자 선호형 신품종 이지플, 골든볼 도입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합한 품종과 재배 기술 실천에도 선도적 역할을 했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명희 회장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러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과일이 2024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하여 우리 도 과일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개막행사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우리 도는 최우수상 2점(사과, 밤), 우수상 1점(대추), 장려상 1점(사과)에 선발되는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해마다 악화되는 농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품질의 과일을 생산하여 충북도 명품과일 이미지 제고에 애써주신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수입 과일과의 경쟁에서 소비자에게 선택받는 과일을 생산하도록 행‧재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21일 자동차 부품기업의 탄소저감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충북도, 충북자동차산업협회,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 33개 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의 이해와 자동차 부품기업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탄소중립 정책 대응 전략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문가 강연은 ‘한국생산성본부’의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①CBAM의 이해, ②CBAM이 자동차 부품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자동차 부품기업의 대응 전략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강연에 참석한 충북 소재 자동차 부품기업 대표 등 관계자들은 자동차 부품기업이 친환경자동차 부품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 국가와 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아 한목소리를 내었다. CBAM은 유럽연합(EU)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 시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탄소 누출을 방지하고 유럽 기후 중립 목표 달성과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 실현을 위해 도입됐다. CBAM이란 유럽연합(EU) 역내로 수입되는 상품에 대하여 EU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EU ETS) 대상 시설군에서 생산되는 동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21일 의료비후불제 사업과 관련하여 치과교정 전문의를 초청해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환 지사를 비롯해 치과 교정 전문의 3명이 참석해 다자녀 가구 확대에 따른 의료비 후불제 활성화 방안과 현장 상황을 고려한 사업의 합리적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제도 활성화를 위해 의료 현장에서의 홍보가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도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 등 적극행정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이 필요한 교정 치료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김영환 지사는 “선순환적 의료복지제도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도민 81만 명까지 수혜 대상 확대, 재정 건전성 확보 등 단시간에 성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 의료비 후불제가 나아가야 할 길은 멀다”면서, “교정 치료뿐만 아니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상 범위 및 질환, 지원 금액 500만 원 상향 등 촘촘하고 세밀한 정책추진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1월 2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 및 분과별 장소에서 2024년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연차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차보고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수행된 대전교육정책연구 결과를 교육가족과 공유하며, 정책연구 결과의 현장 적용방안을 깊이 있게 모색하는 행사이다. 정책연구결과는 대전교육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디딤돌이 되고 정책 수립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4년 연차보고회는 학교 현장의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대전교육정책지원단 등 교육가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의 격려사,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성과 보고, 백석대학교 이가영 교수의‘대전진로융합교육원 진로이력관리시스템 개발 방안 연구’공통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1부 행사를 진행했다. 1부 행사 후 참석자들은 2부 행사로 진행된 ‘초등학교장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승진제도 개선 방안’과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교과 연계 방안’등 자체연구 6건,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의 실태 분석 및 방향 탐색’등 현장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상가공실박람회’에 참석해 상가 공실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부동산원 및 국가통계포털 상권별 상가 공실률 현황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광주지역 소규모 상가 공실률 7.8%로 전국 평균 6.5%보다 높다. 또 중대형 상가 공실률도 15.4%로 전국 평균 12.7%를 웃돌고 있다. 광주시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가공실률 해소를 위한 도시계획조례’를 개정, 주거외용도 비율을 15%에서 10%로 낮춰 상가 공급량을 줄일 계획이다. 또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 설계를 통해 상권에 사람을 유인하고, 상권 활성화(르네상스) 사업도 추진한다. 강 시장은 이날 박람회 참석에 앞서 최민호 세종시장을 면담했다. 세종시 상가 공실 현황, 박람회 개최 목적, 공실률 해소를 위한 세종시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세종시뿐만 아니라 광주시 등 타지역에서도 상가 공실 문제가 공통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문제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강 시장은 이후 상가 호수별 임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은 11월 21일 광주광역시 은둔형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은둔형 외톨이 대상 사회생활 기술훈련 프로그램 ‘아무튼, 출근’ 참여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신수정 의장과 광주 은둔형지원센터 백희정 사무국장, 이수진 담당자, 출근 참여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둔 당사자들에게 따뜻한 덕담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신수정 의장은 “5년 전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과정에서 은둔 당사자와 가족들의 어려움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며 “은둔형 외톨이 지원 정책이 은둔 당사자와 가족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고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신 의장은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광주 은둔형 외톨이 지원센터의 활발한 활동이 은둔 지원기관의 긍정적인 모델이 되고 은둔 당사자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며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센터 관계자와 참여자들은 “아직까지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지역에 관련 프로그램이 다양하지 않아 서울까지 찾아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진행된 ‘대전-충남 통합 추진 공동 선언’에서 “대전과 충남은 하나의 뿌리로 연결된 고향”이라며, “깊은 유대와 역사를 공유한 대전과 충남 통합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속의 자랑스러운 도시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과 함께 대전시와 충남도를 통합하는 ‘통합 지방자치단체’ 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으며, 대전시와 충남도는 이번 공동 선언을 통해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통합 지방자치단체를 설치 특별법 제정 논의를 본격화 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1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산하 '교원 정원 제도 개선 교육감 특별위원회'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함께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교원 정원 제도 개선 교육감 특별위원회'는 윤건영 교육감이 제안한 '교원 정원 제도 개선 제안'에 따라 신설됐다. 윤건영 교육감이 제안한 '교원 정원 제도 개선 제안'은 ▲'교원 기초정원제'기준 적용 및 추가 정원 배정 ▲소규모학교 및 과대학교 지원을 위한 국가수준 정책 총괄기관 선정 ▲국가의 책무를 실현하기 위한 교원 정원 항목 신설 ▲안정적인 교원 정원제도 운영을 위한 협의과정 신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원안 의결됐다. 위원회는 교육 현장의 의견 수렴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가 중심 실무지원단을 구성하여 교원 정원 감소로 인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양적인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