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최광희 충남도의원(보령1·국민의힘)은 15일 제34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홍성축협 가축분뇨 처리시설 관련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대응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홍성축협이 설치하려는 가축분뇨 처리시설 예정지인 홍성군 결성면과 인접한 보령시 천북면 주민들은 1년 넘게 반대 집회와 서명 등을 통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최 의원은 “2018년부터 처리시설 설치와 관련하여 국·도비 3억 2100만원을 교부받고, 사업대상지 선정, 환경영향평가 협의회 심의까지 마치는 등 거의 5년간 일련의 사업들이 추진되어 오고 있는데도 천북면민들은 전혀 알 수가 없었다”며 “환경영향평가법 제4조 제3호를 보면 환경영향평가의 대상이 되는 계획 또는 사업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주민 등이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제의 처리시설 예정지는 1년 매출액 80억원이 넘고, 100여 개의 식당가가 있는 천북굴단지와 고작 4.5㎞ 떨어져 있고, 천북면 인근 마을과는 불과 560m 떨어져 있다”며 “천북굴축제 기간인 겨울철에 북서풍이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양경모 의원(천안11·국민의힘)이 충남도의회가 수여하는 2023년도 제4분기 ‘다독의원 독서왕’으로 선정됐다. 이 상은 의회 내 독서문화를 권장하고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하여 독서를 통한 전문적인 의정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수여하고 있다. 양경모 의원은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은 도민을 위한 입법활동과 의정활동에 좋은 밑거름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관점이 자유롭게 표현되는 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시대적 요구를 인식하고 스스로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간 양 의원은 연구모임을 통해 저소득층 문화복지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 도내 민간위탁사무의 운영실태ㆍ문제점 개선 및 대책마련을 위해 ‘충청남도 민간위탁사무 조사 특별위원회’를 대표발의하여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양 의원은 지난 8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제15회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충남도민일보) 방한일 충남도의원은 15일 제348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충청남도의회 위상, 스스로 지켜가야 한다’를 주제로,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의 ‘충청권 초광역의회’ 의원정수 합의 결정을 비판했다. 방 의원은 지난 11월 30일, 충청권 4개 시도의회 의장 간담회에서 조 의장이 4개 시·도가 동등하게 4인씩 의원을 구성하는 내용의 ‘충청권 초광역의회 구성 규약’(안)에 서명한 것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방 의원은 “본 의원은 충남도의회 운영위원장 자격으로 관련 회의에 3번이나 참석해 충청권 초광역의회 4개 시·도 의원정수를 4명씩 똑같이 하자는 타 시·도 의견에 온갖 수모를 무릅쓰고 충남도민을 위해 강하게 반대의사를 표명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와 관련해 11월 28일 긴급하게 충남도의회 의장실에서 의장,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과 각 정당 교섭단체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의 추진 과정을 설명하고, 시·도 인구수를 고려한 의원정수 배분으로 의견을 모았고, 조길연 의장님도 그 자리에서 분명 그렇게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11월 30일 시도의회 의장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고광철 의원은 15일 열린 제348회 정례회 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지역 균형발전‧지방시대에 걸맞은 올바른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추진’을 주장했다. 한국은행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기준으로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 이상인 50.6%가 국토의 불과 11.8%를 차지하는 수도권에 모여 살고 있다고 조사됐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월평균 실질임금, 고용률, 문화‧예술활동, 의사 수 등 생활 수준 또한 심한 격차가 나타났다. 고 의원은 “대한민국은 서울과 수도권의 인구 집중으로 지역 불균형과 지역소멸의 위기에 처해있다”며 “지방이 살아야 서울도 살 수 있으며, 균형발전과 수도권‧비수도권의 격차 해소를 위해서 충청권 메가시티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앙 정치권에서 메가 서울 이슈가 뜨거운데, 수도권의 몸집을 더 키우기 위한 시도는 지방을 고사시킬 것”이라며 “김포 등 서울 인접 지역의 서울특별시 편입 움직임에 대응해 ‘충청권 메가시티’ 구성을 위한 충남도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어 “충남,충북,대전,세종 4개 시도가 ‘충청 메가시티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이완식 의원은 15일 열린 제348회 정례회 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당진시 도로 환경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당진시민의 보행 안전을 위해 교통시설물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극심한 교통체증이 유발되는 지역의 도로 환경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송악읍 지방도 619호선의 경우 교통량이 32번 국도로 집중돼 극심한 교통체증이 심각하다”며 “이를 분산하기 위한 외곽도로 신설이 절실한 만큼 타당성 조사를 통해 도로개설이 진행될 수 있게 당진시와 협조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기지시 초등학교 주변 교통량 역시 증가해 학생들의 안전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학생과 주민 교통편의를 위해 송악읍행정복지센터 신축 부지에서 기지시 정류장까지의 구간을 기존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포장 공사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또한 “신평면 거산리 통로박스가 비좁아 교통사고 위험이 많아 증축이 필요하다”며 “당진 IC로 진입하는 반촌 교차로도 회전교차로 신설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당진시의 도로망과 정주 여건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국립산림과학원과 올해부터 2030년까지 밀원수 시험구 조성 및 밀원특성 모니터링 연구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밀원단지는 도에 적합한 밀원수종 선정과 임분밀도에 따른 밀원생산성 평가 등 연구목적으로 조성하며, 올해 3ha를 시작으로 매년 2-3ha씩 8년간 20ha를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달 공주시 정안면에 밀도에 따른 생산성 평가를 위해 총 9개의 밀도 조절 시험구를 구획했으며, △아까시나무 △쉬나무 △헛개나무 △때죽나무 △마가목을 식재했다. 윤효상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밀원수종 중 약 41%는 미평가된 수종으로, 밀원 생산성이 높고 기후대와 입지환경에 적합한 수종의 발굴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지역에 맞는 우수 밀원수종 선발 및 밀원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14일 충남도서관에서 내년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등에 따라 ‘2023 충남도 산업안전지킴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도내 산업안전지킴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감시자로서 산업안전지킴이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이날 보고회에 앞서 산업재해예방에 기여한 제2기 산업안전지킴이 박성만 롯데건설(주) 팀장과 박정복 현대제철(주) 명예산업안전감독관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산업재해예방 중요성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상범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장이 ‘산업재해 어떻게 예방 할수 있을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토론은 중대재해처벌법이 내년부터 50인 미만(50억원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되는 것과 관련 강화된 법령과 높아진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추진성과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제3기 산업안전지킴이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제3기 산업안전지킴이의 효율적인 운영과 중소 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컨설팅을 지원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14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충청남도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김택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육성팀장이 발제를 맡았다. 이어 조성규 호서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와 이현민 한국자동차연구원 선임연구원, 김동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스타트업타운단장, 권경선 충남도 기업지원과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김택한 팀장은 “2022년 충남의 벤처투자 규모는 전년 대비 15.1%(150억원) 증가한 1,141억원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국 비중은 1.7%(18개 시도 중 6위)에 머물러 있다”며 “충남의 지역내 총생산은 2013년 92조원에서 2020년 113조원으로 약 26조원(15.8%) 증가해 비수도권 중 경제가 가장 큰 지자체로 성장한 만큼, 벤처기업 육성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토론자들은 창업자와 투자자, 기관, 대학 등 벤처투자와 관계된 구성원들의 만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한 비즈니스 라운지 운영을 지원해야 한다고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14일 보령 쏠레르에서 건설 현장 부실시공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충청남도 하반기 건설분야 공무원 역량 강화 공동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전국적으로 건설업 안전사고가 매년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건설업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했다. 도와 시군 건설분야 공무원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연수는 건설 안전 교육, 부실시공 방지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선 전진 국토교통부 건설안전과 사무관이 ‘건설안전 정책 추진 방향’, ‘건설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주제로 강의했고, 김성환 국토안전관리원 실장이 ‘안전 관련 제도 및 절차의 이해’, ‘건설안전 및 품질 관리 실무 전반’을 주제로 교육했다. 또 박준하 건설근로자공제회 과장이 ‘건설근로자 관리 방안에 대한 발주기관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15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며, 2일 차에는 김재환 공주대 교수와 스마트도시 공모사업 추진방향과 리빙랩 조직 및 활용 등 교육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13일 도의회 303호 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열고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연구모임은 주진하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으며, 농산물 유통 문제를 개선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됐다. 최종 보고에서 위원들은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설립이 절실하다”며 “특히 생산자 조직화 및 다품목 운영을 통한 시설 가동률 제고가 제일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주 의원은 “지역 내 소포장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규모 마트에 납품하는 유통비와 유통 시간을 절감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받음으로써 먹거리의 수준을 높이고, 농업인은 유통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안정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번 연구모임에서 도출된 결과를 기반으로 내포권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설립을 통해 농업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2023년 충남 도전! 재난안전 골든벨’ 왕중왕전이 13일 예산읍 윤봉길체육관에서 도내 15개 시군 어린이 28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충남도가 주최하고, 중도일보가 주관하며, 도교육청·도경찰청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학생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참여 학생들은 퀴즈대회를 통해 학교 및 생활 속 안전 행동요령을 주제로 문제를 풀면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재난안전 기본 상식을 재미있게 학습했다. 이날 재난안전 골든벨은 각 시군 예선 통과자가 참여하는 왕중왕전으로 치러졌으며, 각 시군을 대표하는 학생들이 참여한 만큼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행사에는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정한율 도 재난안전실장,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등이 참석해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전 부지사는 “골든벨 행사에 참여한 학생 여러분 모두가 우리 도의 안전을 지키고 실천하는 안전지킴이들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도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도가 지난 12일 개최된 전국 공공분야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서 지적조사분야 최우수상(국토교통부장관 상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적조사, 구조물 점검, 수색·탐색, 환경감시·조사 등 4가지 분야로 치뤄졌으며, 각 분야별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1팀을 선발했다. 지적조사분야는 정해진 시간내에 드론으로 고정밀 항공사진을 제작하고, 사진상 정해진 표식에 대해 정밀좌표측정과 면적을 산출하는 것으로 민첩한 드론비행과 고도의 정밀도가 요구되는데, 이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드론을 활용한 지적측량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충남도 토지관리과 드론 업무 담당자들이 참가한 지적조사 분야에는 전국의 다양한 중앙부처ㆍ지자체ㆍ공공기관이 출전했으며, 드론을 활용한 고해상도 정사영상 제작 및 대상지 일부의 면적과 지상기준점의 좌표값을 계산하는 것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드론 측량 기술을 평가했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2016년부터 드론 전담조직을 설치하여 공공행정 활용 활성화, 지적재조사 및 지적측량 등에 널리 활용한 경험들이 빛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해양바이오 산업지원 플랫폼 구축’ 등 미래 신성장 동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사업 5건을 최종 선정하고, 이들 사업의 정책 반영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영관 정책기획관과 관련 실과장, 및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사업 발굴과제 기초연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지역특화형 해양바이오 산업지원 플랫폼 구축, 부유식 해상 워케이션 실증 거점 조성, 디지털 바이오 헬스 집적지구(클러스터) 구축, 환황해권 수출 특화단지 조성, 고품질 양식용 곤충 배합사료 산업화를 위한 거점센터 구축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이주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이 발표한 지역특화형 해양바이오 산업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은 국내외 해양바이오 시장규모가 2027년까지 11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도내 기반시설을 활용한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는 내용을 담았다. 사업은 충남형 해양바이오 산업지원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해양바이오 산업 전(全)주기적 지원체계를 마련해 집적지구(클러스터) 고도화 및 활성화 추진, 기업 집적화를 유도한다는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와 보령시, 민간기업이 미래 그린수소 전환의 핵심인 수전해 산업 기술력 강화 및 기업 투자 유인을 위한 ‘수전해 수소생산기지’ 구축에 본격 나섰다. 도는 13일 보령시청 상황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김정철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 대표이사, 박성수 아이에스티이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8월 산업통산자원부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며, 도와 보령시, 민간기업은 하루 1톤 이상의 수소 생산 용량을 갖추고 수소의 저장과 운송 모두 가능한 기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중부발전은 전력공급 등 수소생산기지 운영을 맡고, 현대엔지니어링은 수소생산기지 설계·조달·시공(EPC)을 총괄한다.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와 아이에스티이는 출하설비 및 유틸리티설비를 구축하며, 도와 보령시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수전해 수소생산기지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115억 9000만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충남 주민자치회(위원) 역량강화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대표 이현숙)은 13일 충남지식산업센터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주민자치(위원)회 기본교육 및 역량강화교육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연구모임에는 대표를 맡고 있는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과 김도훈 의원(천안6·국민의힘),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 NLP연구소 김봉환 대표, 천안 성환읍 주민자치회 안병순 전(前) 회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는 연구모임에서 진행한 ‘주민자치(위원)회 기본교육 및 역량강화교육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진행됐다. 실태조사는 충남 주민자치회 역량교육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다 효과적인 교육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현숙 의원은 “실태조사 결과 매년 반복되는 이론중심 교육과 온라인 교육의 한계, 강사의 전문성 부재 등의 문제로 주민자치 위원들의 교육 참여와 만족도가 떨어진다”며 “체계적인 교육 지원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이를 위한 지속적인 예산 및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연구모임과 실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도 4-H회와 13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제43회 충청남도 4-H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도내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4-H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시상식은 식전 공연, 의식행사, 표창 수여, 올해 활동 성과 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4-H대상은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농업·농촌 및 4-H회 발전에 공헌한 회원과 지도자 등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박세근(아산시) 씨, 배연주(부여군) 씨가 남녀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를 비롯해 △지(知)상 임성환(홍성군) 씨 △덕(德)상 남기원(서산시) 씨 △노(勞)상 손주현(당진시) 씨 △체(體)상 김기태(천안시) 씨 △지도자상 김옥연(공주시) 씨 △단체 부문 대상 아산시4-H연합회 △기관상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등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선 4-H대상을 포함해 도지사 표창 13점, 도의장 표창 20점, 관계기관·단체장 상 13점 등 총 74점의 시상이 이뤄졌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충남의 농업·농촌 발전과 4-H이념 확산을 위해 현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