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무안군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폐건전지·폐종이팩 방문교환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제성이 높은 폐자원의 수거율을 높이고 주민들이 직접 자원 선순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자원순환도우미와 그린리더가 학교, 공동주택 등을 방문해 폐건전지는 새건전지로, 폐종이팩은 롤화장지로 바꿔준다. 폐건전지는 크기나 규격에 상관없이 5개를 모아오면 새건전지 1개를 받을 수 있고 폐종이팩은 우유팩, 두유팩 등 재활용 가능 표시가 있는 종이팩을 물로 헹군 뒤 펼쳐 건조한 후 제출하면 폐종이팩 100g당 롤화장지 1개로 교환받을 수 있다. 김산 군수는 “많은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까지 무안행복중학교 등 18개 학교와 공동주택 57곳에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며 “소중한 자원이 재활용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충남도민일보) 무안 일로읍 회산백련지 국화동산에 아름다운 국화가 만개하고 갈대동산의 핑크뮬리와 팜파스는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무안군은 가을을 맞아 회산백련지 내에 국화를 비롯한 각양각색의 가을꽃으로 7천㎡ 규모의 초화동산을 조성해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매년 여름 회산백련지의 10만 평 연지에 초록색 연잎과 흰색의 연꽃이 장관을 이룰 때 연꽃축제가 열려 무안을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연꽃과 함께 봄에는 장미와 마가렛, 여름에는 백일홍과 산파첸스, 가을에는 국화와 핑크뮬리, 겨울에는 팬지와 꽃양배추 등 연중 다채로운 꽃들로 방문객들에게 사계절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놀다 갈 수 있도록 오토캠핑장과 야외물놀이장, 동물농장, 어린이놀이터 등 즐길 거리와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특히 백련지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수상유리온실 쉼터와 분위기 있는 백련카페는 코로나 시대 주목받는 인기명소로 떠올라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김산 군수는 “이번 가을에는 드넓은 백련지의 고즈넉한 풍경과 국화향이 가득한 회산백련지의 색다른 가을 정취를 느껴보시기
(충남도민일보) 전남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보건복지부 정신건강 우수기관 등을 비롯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도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1년도 전라남도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전라남도 주관으로 개최된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17년에 개소해 지역민의 정신건강 지킴이 역할을 충실시 수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정신질환관리사업,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코로나19 심리지원사업 등 곡성군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통합정신건강 증진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지난해 곡성군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와 산사태가 발생했을 때 이재민들의 심리적 안정에 큰 기여를 했다. 이동상담실을 운영하며 이재민들의 마음을 살피고,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비 지원을 제공했다.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절하게 제공된 재난심리회복서비스 덕분에 이재민들의 마음은 빠르게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 보건복지부와 전라남도
(충남도민일보) 완도군은 지난 18일 기상 정보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완도 건강기후지수 개발’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기상 정보를 수집하여 건강기후지수를 산출, 주민과 관광객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지속 가능한 해양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완도 건강기후지수’는 독일 기상청에서 개발한 열기후지수(UTCI)를 기반으로 풍속, 자외선, 강수량, 대기환경 등 완도의 기상 정보를 수집하여 해양치유 프로그램(요가, 필라테스, 노르딕 워킹, 실내 활동 등) 이용 가능한 지수를 산출한다. 군에서는 기상 정보 수집을 위해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인근에 자동 기상 관측 장비를 설치하였으며, 4차 산업과 연계한 인공지능 학습 기반을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정보를 수집·가공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수집된 완도군 기상 정보와 기상청 정보를 기반으로 주민과 관광객의 건강 정보(체온, 혈압, 맥박수 등)를 분석하여 개인 맞춤형 건강기후지수를 제공할 계획이다. ‘완도 건강기후지수’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제공되며 10월 말 모든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특히 향후 해양기후치유센터를 방문하면
(충남도민일보) 진도군에서 임산부 편의를 위한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는 각종 임신 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안내받고 통합 신청까지 할 수 있으며, 개인별 맞춤 서비스 안내를 통한 임산부의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갖췄다. 통합신청 가능한 임신지원 서비스는 임신‧출산진료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등이다. 또 엽산제‧철분제 제공, 모자보건수첩 발급, 맘편한 KTX 특실 할인 등이 있으며 엽산제와 철분제, 표준 모자 보건 수첩은 택배 신청도 가능하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임신 지원 서비스를 한번에 안내 받고, 통합 신청할 수 있다”며 “임산부들의 서비스 이용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진도군]
(충남도민일보) 평창군 사과대추 연구회는 실하게 열린 사과대추 수확을 위해 요즘 구슬땀을 흠뻑 흘리고 있다. 38농가 17ha(시설 1ha, 노지 16ha)의 면적에 재배되고 있는 평창사과대추는 일반 대추보다 2~3배 이상 크고 당도가 높으며 사과처럼 아삭한 맛이 일품으로 10월 한 달 간 수확한다. 평창 사과대추연구회원은 조생종인 선이양을 5농가에서, 중생종인 천왕대추와 대능을 33농가에서 현재 재배 중이며 회원농가 중 12농가가 GAP인증을 받았으며, 회원들 자체적으로 유튜브 방송제작 및 평창성필립보생태마을과 1일 40kg의 고정납품 계약을 통해 물량소진 시까지 판매할 계획이며, 수확작업 중 열과나 시든 과일은 건조 후 판매하는 등 평창군의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편, 사과대추는 비타민C와 마그네슘, 사포닌, 리코펜 등이 풍부하여 심신안정 효과와 불면증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평창 사과대추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농업인들이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향후 평창군 로컬푸드 직매장과 연계하여 지역주민들에게도 홍보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민일보) ‘평창방림삼베민속’이 지난 10월 15일 강원도에서 열린 강원도 무형문화재 심의회의 결과 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평창방림삼베민속은 삼씨뿌리기, 삼베기, 삼굿터치기 등 삼베 생산부터 가공, 길쌈까지 삼의 전반적인 생산과정을 전통방식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평창 지역 일원에서 발견된 고려시대 및 조선시대의 삼가마 유적과 조선 순조대 편찬된 '만기요람', 1909년 발간된 '강원도평창군신지지' 등 예부터 평창지역에서 삼베를 생산한 기록이 남아있어 그 역사성이 인정되었다. 평창방림삼베산업은 1910년대 일제강점기 방직공장의 유입과 1960년 섬유산업의 성장으로 한때 급격히 몰락하였으나 1986년 삼굿을 놀이화 하면서 삼 농경을 부활한 이후로 그 명맥을 이어왔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방림삼베민속의 유구한 역사를 보존․전승을 위하여 노력한 방림삼베민속보존회 회원분들이 있어 무형문화재 지정이라는 기쁜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향후 방림삼베민속이 전승․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평창방림삼베민속은 평창둔전평농악, 평창황병산사냥민속, 대목장, 월정사탑돌이에 이어 평창군의 다섯 번째 강원도 무형문화
(충남도민일보) 평창군자원봉사센터는 봉평 메밀꽃축제장 일대에서 봉평고등학교 청소년 동아리 ‘다솜’과 함께 ‘희망 담은 담벼락’ 벽화 그리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해당 사업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1 우리 동네 Youth-Up 맞춤형 사업’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 사업으로, 평창군자원봉사센터는 환경문제와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은 관내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 아래 환경개선이 필요한 장소를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고 지역공동체에 탄소 줄이기 실천 활동에 대한 메시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을 실시하였다. 한편, 봉평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로 이루어진 청소년 동아리 ‘다솜’은 지난 상반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POP 예쁜 손글씨로 안내판과 메뉴판을 만들어 드리는 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이번 활동을 필두로 지역사회에 전하고 싶은 희망의 메시지를 벽화로 표현하며 8개 읍ㆍ면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이은미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청소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볼거리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전하며 지역에
(충남도민일보)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는 지난 18일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 중 하나로 평택 세무서(서장 김왕성)와 함께하는 ‘다육이와 행복한 배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길학교 전공과 학생들은 직접 키우고 심은 다육 화분 100여개를 평택 세무서에 전달하였으며, 세무서 직원들과 함께 화분 식재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학생들은 평소 학교 수업시간에 배운 화분 식재 방법을 세무서 직원들에게 직접 설명해 주었으며, 김왕성 세무서장은 학생들과 같은 눈높이의 낮은 자세(쪼그리고 앉은 자세)로 활동에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과 직원들이 함께 심고 가꾼 다육 화분은 세무서 곳곳에 전시되며 보는 이로 하여금 생기 가득한 푸르름과 화사함을 전해 주었다. 또한 화분 식재 작업 이후에는 세무서장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세무서가 하는 일에 대해 배우고, 자신들의 꿈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경험을 하였다. 평택 세무서 김왕성 서장은 “열심히 공부하고 실습에 임하는 한길학교 학생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자립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세금을 내는 멋진 직업인이 될 수
(충남도민일보) 안성시 진사도서관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현재, 획일화된 목표를 좇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안내하고자 진로 도움 프로그램 '이색직업열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1월 6일에는 ‘정의롭다면 프로파일러’란 주제로 現 치안정책연구소 R&D기획평가센터 연구관 고준채 전문가가 강연을 진행하고, 11월 13일에는 ‘오늘을 역사로 기록하는 영상기자’란 주제로 現 MBC 보도본부 뉴스영상콘텐츠국 뉴스콘텐츠취재2부장 나준영 전문가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11월 27일에는 ‘세상을 무대로 소통하는 동시통역사’란 주제로 現 한영 국제회의 통역사 이윤희 전문가의 강연이 계획돼있다. 공정자 안성시 도서관과장은 “다양한 직업인을 초청하여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음으로써 많은 청소년들이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발판을 선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안성시 진사도서관]
(충남도민일보) 안성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16일 청소년 정책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청소년 정책제안 화상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원회 활동이 제한적이었음에도 지난 5월 유럽 현지 대학생과의 유럽연합 청소년정책 화상 토론회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욕구를 온라인으로 조사하고,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을 조사·분석하여 이 시대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도출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예림(꿈드림) 사무국장, 이원희(안청중 2) 위원이 발표하고, 학교밖 청소년, 청소년관련단체 지도자, 청소년 부모, 청소년 정책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우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첫 번째 토론 주제는 ‘청소년 주간제도’로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일정기간 등교하지 않고 모든 지역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자는 제안이며, 두 번째 주제인 ‘청소년 포털’은 청소년들을 위한 온라인 전용 사이트로, 이번 정책이 시행된다면 많은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제안으로 향후 정책제안서를 관련 기관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는 안성시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 제안, 청소년의 권리
(충남도민일보) 안성3.1운동기념관은 저항시인의 작품을 통해 삶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문학 교육 프로그램 ‘민족시인의 글 속에서 나를 만나다’의 참가자를 다음달 26일까지 청소년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회차별 10인 이내로, 극작가 출신 강사 이현수와 함께 민족대표시인 윤동주·이육사의 작품을 읽고 체험활동과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1차시 교육 프로그램 ‘윤동주와 서시’는 오는 23일 실시하는데, 윤동주 시인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읽고 삶의 방향에 대한 토론 후 서시 쓰기 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27일 실시할 2차시 교육 프로그램 ‘이육사와 264’는 이육사 시인의 주요 시를 감상하고 존재의 이유와 본인에게 의미 있는 숫자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암울한 시대를 낙관했던 민족시인의 글을 통해 배울 점을 찾고,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 인문학 콘텐츠와 함께 지쳐있는 심신을 치유하며 나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기간은 2021. 10. 15. ~ 11. 23.이며, 참가 신청 및 프로그램 안내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
(충남도민일보) 안성시는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달 지방세 체납자 중 거소불명자와 체납처분 중지 대상자를 제외한 2만5백여 명에게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납 대상자의 총 체납금액은 123억 원, 체납 건수는 6만6천 건이다. 체납된 지방세 납부는 고지서 및 안내문에 제공된 가상계좌를 이용하거나 CD/ATM 기기에서 직불카드나 신용카드, 통장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체납안내문 발송을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납부하지 않는 고질체납자는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계획에 따라 번호판영치, 재산(예금)압류,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생계형 체납자 등에게는 체납실태조사반 징수활동 중 상담을 통해 분할납부 안내 및 복지부서 연계도 지원할 계획이다. 안성시 징수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고충을 잘 알고 있지만, 이번 지방세 체납안내문 발송을 통해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하고 성실 납세 환경 조성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충남도민일보) 안성시 양성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8일 회원 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성면 동항리 일원에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벼베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휴경농지에 심었던 벼를 수확한 것으로, 수익금과 쌀은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에 사용할 예정이다. 오민근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이번에 수확한 쌀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정성껏 가꾼 벼가 결실을 맺어 매우 뿌듯하며, 뜻깊고 좋은 곳에 쓰이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으며, “오늘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주신 많은 지도자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충남도민일보)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분야 미세먼지 감축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한 노후 농업기계 조기 폐차 지원사업의 시행 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지원 기준이 완화되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기존 지원대상이 농업경영체(농업인, 농업법인)로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2013년 이전 생산된 트랙터·콤바인이었는데, 개정 후에는 노후 농업기계 소유자로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은 트랙터·콤바인도 면세유를 받은 이력이 있으면 지원대상으로 포함됐다. 지원기준 또한 생산연도 및 규격에 따른 보상금이 중고 실 매매금액 수준으로 조정하여 증가했다. 이로써 지원조건이 완화되어 더 많은 농민의 사업참여가 가능해졌다. 천병덕 안성시 친환경기술과장은 “사업 지침이 완화된 만큼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충남도민일보) 안성시가 오는 11월부터 연말까지 초중고 학생들에게 1명당 10만원씩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안성시 교육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정상적인 교육 서비스를 받지 못한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1명당 10만원씩 지역화페인 안성사랑카드로 지급된다. 관내 거주 2003년생부터 2014년생까지인 2만1천여 명(학교 밖 청소년 포함)이 모두 대상에 포함되며, 예산규모는 약 21억 원이다. 지급 신청은 11월부터 온라인(안성시청 홈페이지로 가능하며 12월부터는 주소지 주민센터에서도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대상자(학생)의 부모가 신청할 수 있으며, 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고, 주소지 주민센터 또는 안성시청 교육청소년과에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교육재난지원금 지급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학습 기회가 줄어든 학생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기 위해 결정한 것”이라며 “지역화폐로 지급되므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상인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