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천변공원에서 제5회 파파스쿨 ‘지구사랑 챌린지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직장맘 엄마에게는 육아에서 벗어나 잠깐이라도 자신을 위한 시간을 보장하고, 아빠에게는 아빠들의 1순위 고민거리인 ‘자녀와 소통 그리고 노는 법’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석한 아빠와 자녀는 차 없는 불당천변을 걸으며 환경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고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또 이외에도 파파스쿨은 재활용 화분 만들기, 지구사랑 표어 짓기 등을 진행해 참석자들이 행사 후에도 지구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직장맘지원센터는 향후 7월 9일 인구의 날을 맞아 다자녀 행복 축제도 계획하고 있다. 신청은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윤미선 센터장은 “센터는 천안시민과의 소통과 참여로 다양한 수요에 기반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다양한 대면, 비대면 프로그램과 임산부 및 육아맘을 위한 프로그램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24일 오전 11시 30분,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오뚜기라면(주)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 이재준 대외협력본부장, 최선기 지역사업협력단장, 오뚜기라면(주) 이상철 생산안전부 상무이사, 윤선영 경영지원부 지원팀장, 김종찬 경영지원부 인사과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공동연구, 산학협력, 정책자문 등 기관과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사항 △지역과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지적재산 및 기술이전에 관한 상호 협력 등에서 함께하기로 했다. 백석대학교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은 “오뚜기라면주식회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뚜기라면(주) 이상철 생산안전부 상무이사는 “상호간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산학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오늘 협약이 동반성장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라면(주)는 1987년 창립돼 진라면, 열라면, 스낵면, 참깨라면 등 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오세현 아산시장이 ‘중부권 신(新) 경제수도 아산’을 민선8기 아산시의 새로운 청사진으로 제시하며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오 시장은 20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산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그동안 쌓아온 50만 자족도시의 완성을 위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후보로 한 번 더 나설 것을 선언한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을 슬로건으로 민선7기 아산시를 이끌었던 오 시장은 ‘50만 자족도시’를 완성하고, ‘중부권 새로운 경제수도’로 아산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조성·추진 중인 △14개 산업단지 △17개 도시개발 사업 △수도권 전철역 풍기역 신설 △아산문예회관 건립 △아산~천안 고속도로 완공 △국립경찰병원 유치 △미세먼지 저감 등 민선7기의 굵직한 연속 사업들을 행정 공백없이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선7기가 재추진해 지구 지정에 성공한 108만평 규모 탕정2신도시 조성사업과 원도심의 압축도시 변신, 곡교천 르네상스 프로젝트, 아산만권 생태휴양지 조성사업 등도 10대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오 시장은 “수도권에 판교신도시가 있
(충남도민일보) 2022 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 개막식이 8일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 대회는 4월 6일부터 시작했으며, 4월 10일까지 5일간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과 홍원항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성관 서천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우성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 박범규 대한요트협회장 등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개막 선언, 축사 및 환영사,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요트협회가 주관하며 서천군, 서천군체육회, 충청남도, 충청남도체육회, 서대종합건설, 한국중부발전 등에서 후원했다. 딩기(1인승, 2인승),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등 종목의 경기가 종목에 따라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나눠 열린다. 개막식 환영사에서 김성관 서천군수 권한대행은 “서해안 관광의 중심, 생태관광과 세계유산의 도시 서천군에서 전국요트대회가 처음 개최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수 여러분의 기량을 서천의 바다에서 마음껏 펼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민간인 김창남씨와 소방대원 5명이 소중한 생명을 살려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았다고 전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ㆍ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소생시킨 경우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0월 18일 화지중앙시장 인근 상가에서 급작스러운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김창남씨가 119신고를 하고, 119상황요원에 안내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였다. 몇분 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은 즉시 전문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기도삽관, 수액투여 등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하던 중 환자의 자발호흡과 맥박이 돌아왔다. 최초목격자의 신속한 신고와 심폐소생술, 그리고 소방대원의 전문심폐소생술이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여 하트세이버로 인정하였다. 소방서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하여 수여식을 생략하고 별도로 김창남씨와 소방대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전달하였다. 김영각 구조구급팀장은“심정지 현장에서 최초목격자의 역할이 얼마만큼 중요한지 절실히 보여주는 사례를 남겼다”며,“일반인의
(충남도민일보)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6일 청년농업인 경쟁력 향상 및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한 ‘청년농업인 4-H 양성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4-H 회원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영농승계 청년농업인의 안정 승계를 돕고 차세대 전문 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창농 아이템 발굴, 농업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 최근 이슈인 6차 산업 전략과 청년 농창업 방향 설정을 제시하는 구성으로 교육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교육에 참가한 백진기 서천군 4-H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다양한 농업지식을 습득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 4-H연합회는 만 39세 미만의 청년농업인 82명으로 구성된 학습단체로, 농업·환경·생명의 가치 창출 및 농업·농촌 사회를 이끌어나갈 전문 농업인 자질 배양에 목적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2022년 상반기 노후·불량간판 정비 사업을 진행, 노후로 위험 요소가 있는 지역 내 간판 25개의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노후·불량간판 정비 사업은 폐업과 이전으로 방치됐거나 노후하여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간판에 대해 관리자나 건물주가 철거 동의서를 군에 제출하면 현장 확인을 거쳐 무상으로 철거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시행한 이번 정비 사업이 주민 만족도가 높고 큰 개선 효과를 보여 올해 상반기에도 추가 시행하게 됐다. 군은 상반기 정비를 마치고 하반기에는 7월부터 10월까지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철거 신청서는 서천군청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도시건축과 경관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사고의 위험이 있는 노후하고 방치된 간판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2022년 생생문화재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10월까지 ‘모여봐요, 동백의 숲!’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생문화재 활용 사업은 문화재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문화 및 교육 콘텐츠를 창출하는 지역문화재 활용 사업이다. 군은 천연기념물 제169호인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난해에 이어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동백숲 놀이터’, ‘천연기념물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마음을 치유하는 동백자연미술학교’ 등이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동백숲 놀이터’는 마량리 동백나무숲의 스토리텔링과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일일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 9일부터 5월 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8회에 걸쳐 사전 신청자와 현장 접수자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회는 지난 7일 한산모시문화제 추진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한산모시문화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한산모시문화제는 지역주민의 축제 관여 강화, 축제 장소 확대, 야간 프로그램 강화 세 가지 큰 방향성을 갖고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주민의 축제 관여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8일 주민기획단 발대식을 갖고 기획전시분과, 문화예술분과, 지역협력분과, 홍보마케팅분과 등 총 4개 분과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산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산전통시장으로의 축제 장소 확대와 야간 프로그램 강화를 위하여 한산면 야시장 운영 및 경관 조명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위원회는 지금까지 한산모시문화제에서 운영됐던 ‘저산팔읍 길쌈놀이’, ‘주민모델 패션쇼’, ‘미니베틀 한산모시짜기’ 등 대표 프로그램은 발전시키고 ‘한산면 야시장’, ‘어린이 대나무물총 싸움’, ‘한산모시 메타버스’, ‘야간 경관조명’ 등 신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확대키로 했다. 김성관 부위원장은 “현재 코로나19 추이를 보았을 때 축제 개최시기인 6월에는 대면 축제를 개최할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지난 7일 군청 상황실에서 ‘보안산업 기업지원센터 추진 타당성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국가 보안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글로벌 항공·철도·선박 테러 위협의 지능·다양화로 안보 중요성이 높아지는 반면, 국내에서는 보안장비를 대부분 외산 장비로 사용하고 있다. 이에 국가 안보, 국민 중요 정보는 안전장치 없이 외부 유출 위험에 드러나 있는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는 국내 보안산업 확장을 위해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공모를 진행, 서천군이 선정되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조성하고 있다. 충청남도와 서천군은 국토교통부의 국내 보안산업 확장 비전과 실제 개발 업체 수요 대응을 위해 △사업화 연계기술개발(R·BD) 지원 △판로 개척 및 마케팅 지원 △엔지니어링 기술 교육 등 보안산업 전주기 원스톱 지원체계의 ‘보안산업 기업지원센터’가 필요하다고 판단, 해당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나아가 서천군 내 ‘국가 보안산업 클러스터’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충청남도 산업육성과 김종환 팀장은 “보안산업 기업지원센터 조성과 함께 관련 기업들을 충남 서천군으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2022년 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 모두의 건강한 일상과 행복한 삶을 위해 탑정호 둘레길에서 ‘GPS 활용 나 홀로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논산시 워크온앱을 활성화하여 트로피 모양 챌린지 중 ‘탑정호 둘레길 GPS 활용 나 홀로 걷기 대회’를 선택하고, 길 따라 걷기를 누르면 걷기 코스 및 누적 걸음 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걷기 코스는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에서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출렁다리, 노을섬, 수문으로 이어지는 6km 구간으로 60%(3.6km) 이상을 걸으면 완주한 것으로 인정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에서‘워크온’앱을 설치하여 회원가입을 한 후 ‘논산시민 다 모여라! 1530 3GO’에 등록해 참여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완주자 중 선착순 470명에게는 4천원권의 상품권이 지급되며, 딸기향 농촌테마공원에 있는 로컬푸드직매장과 직매장 2층에 있는 카페에서 사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GPS 활용 나 홀로 걷기대회”는 비대면 걷기 행사로 시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지역 농산물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7일 신규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과 학교 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한 학교지원센터 수업나눔 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논산계룡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신규교사들이 학교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어려움에 맞춤형 지원이 되도록 관내 수석교사와 과목별 경력교사를 중심으로 지원단을 조직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신규교사의 수업지원 방안 마련, 수업나눔의 날 운영, 조력교사제 운영, 신규교사와 조력교사와의 만남의 날 운영, 신규교사 역량강화 연수, 컨설팅 지원 방안 등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지원센터는 2월과 3월에 조력교사와 함께하는 신규교사 수업 지원 계획과 신규교사의 현장 적응력과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수업지원 계획과 신규교사 조력제 지원계획, 신규교사 역량강화 연수 계획 등을 수립하여 현장에 안내하고 신규교사 맞춤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논산계룡행복교육 통합 누리집을 통해 신규교사들이 공문 없이 언제든 컨설팅을 신청하고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이용방법 등을 안내하고, 더불어 누리집 내 학교지원SOS를 통해 학교에서의 궁금증과 고민에 대해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하여 제공하고 있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2년 논산농업대학’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의 발전을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신입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논산농업대학’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올해 논산농업대학의 신입생은 치유농업학과 30명, 채소학과 25명, 딸기학과 30명 등 총 85명이다. 시는 코로나19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전문기술 이론 강의 등 논산시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현장감각과 역량을 높이기 위한 대면 교육 등을 병행해 교육의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농장경영 및 온라인판매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농업인이 재배에서부터 경영, 유통판매에 이르는 전반적인 영역에서 농업인의 역량을 도모하는 동시에 토양비료학, 친환경 농업기술 등의 과정을 편성해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논산농업대학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되며, 총 30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관계자는 “ 농업인의 요구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여 논산 농업의 밝은 내일을 만들어갈 전문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노인요양시설 기동전담반과 연계하여 요양시설 및 정신건강 증진시설 입소자 중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추가 4차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노인요양시설 기동전담반은 노인요양시설 내 확진자 관리 강화를 위해 요양시설에 확진자가 발생했을 경우 의료기관에서 찾아가는 대면진료를 시행하는 팀으로, 우리시는 대정요양병원(논산시 상월면 소재)에 의사 1명 간호사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의료기관 및 요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방지와 위중증 및 사망자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4차 접종을 신속하게 시행하고 있다. 지난 3월 14일부터 의사, 간호사, 행정인력 등으로 구성된 방문접종팀을 활용해 정신 및 요양시설을 순회방문해 현재까지 18개 요양시설 841명에게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7일부터는 기동전담반과 보건소 행정팀을 연계하여 확진자가 발생한 요양시설에 방문해 건강상의 이유와 기간 미도래, 보호자 미동의로 접종자에서 제외된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빠짐없이 4차 접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내 감염과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6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된‘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비롯한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충남도와 충남소방본부가 주관하여 개최되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지난해 4월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기념일은 의용소방대의 설치 근거가 마련된 1958년 3월 11일과 소방을 상징하는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정했으며, 이날 행사는 기념일 지정 이후 첫 번째 기념행사로 기록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수많은 의용소방대원을 대표하여 31명의 대원들이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 중 국무총리상에 권봉원 논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행정안전부장관상에 최인봉 논산남성대장, 소방청장상에 최현순 양촌여성대장이 현장 활동 유공을 인정받아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희선 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처음 맞는 기념식이라 더 뜻깊게 생각한다"며“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봉사하는 논산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화기를 많이 사용하는 음식점에서의 배기 덕트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음식점 배기 덕트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덕트에 쌓인 기름때를 통해 화재가 급속도로 번져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배기 덕트 화재 예방을 위해 음식점 관계인에게 배기덕트 안전 설치 방법을 안내하고, 배기덕트 기름 찌꺼기 청소 운동을 함께 실천하는 등 배기덕트 화재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배기덕트는 설치 시 0.5㎜ 이상 강판 등 불연재료로 설치하고, 기름을 제거할 수 있는 필터를 설치해야한다. 또한, 화재를 대비하여 주방 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하고 식용유 화재에 적응성있는 K급 소화기도 함께 비치해야 한다. 특히, K급 소화기는‘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NFSC 101)’에 따라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공장, 장례식장, 교육연구시설, 교육 및 군사시설 주방에는 1개 이상의 주방 화재용 K급 소화기를 의무 설치하여야 한다. 이필국 예방총괄팀장은“음식점 주방이나 고깃집 테이블 등 연기를 빼내는 배기 덕트는 기름찌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