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6일 청년농업인 경쟁력 향상 및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한 ‘청년농업인 4-H 양성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4-H 회원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영농승계 청년농업인의 안정 승계를 돕고 차세대 전문 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창농 아이템 발굴, 농업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 최근 이슈인 6차 산업 전략과 청년 농창업 방향 설정을 제시하는 구성으로 교육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교육에 참가한 백진기 서천군 4-H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다양한 농업지식을 습득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 4-H연합회는 만 39세 미만의 청년농업인 82명으로 구성된 학습단체로, 농업·환경·생명의 가치 창출 및 농업·농촌 사회를 이끌어나갈 전문 농업인 자질 배양에 목적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