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강경화 前 외교부장관은 국제노동기구(ILO) 차기 사무총장직에 입후보 하였고, 정부는 오늘(10.1.) 주제네바대표부를 통해 ILO 사무국에 강 후보자의 등록서류를 제출하였다. 차기 사무총장 선출 절차는 ‘입후보 등록 → 선거운동 및 공식 청문회 → 투표’ 순으로 진행되며, 차기 사무총장 당선자는 가이 라이더(Guy Ryder) 現 사무총장 임기가 만료된 직후인 ’22.10.1.부로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강 후보자는 우리 정부 및 유엔 내에서의 다년간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일자리 회복·경제 위기 극복, 노․사․정 삼자주의를 통한 상생과 연대 정신의 확산 등 ILO의 핵심의제를 주도할 리더십, 자질과 역량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그간 국제무대에서 개도국 지원 및 여성인권 보호를 위해 노력해 온 강 후보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여성을 포함한 전 세계 취약 노동자 등에 대한 차별 해소와 폭력·괴롭힘 근절, 코로나19 상황에서 상생과 포용적 회복 등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는 올해 4월 ILO 핵심협약 비준(3개 추가)과 함께 6월에는 대한민국 최초로 문재인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제7대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김갑수 씨(만57세)를 10월 1일자로 임명한다. 임기는 2021년 10월 1일부터 2023년 9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김갑수 신임 이사장은 1990년 경남은행에 입사해 31여 년간을 금융인으로 근무했다. 서부영업추진부장, 울산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실천한 현장 전문가로서 조직의 안정을 아우르는 신망이 두터운 전문 인사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10월 1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울산신용보증재단 김갑수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코로나19로 울산신용보증재단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더욱 중요한 만큼 소상공인 지원과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 [뉴스출처 : 울산시]
(충남도민일보) 올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 예정인 「2021 서울 유엔(UN) 평화유지 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 준비를 위한 「준비위원회」 제4차 회의가 정의용 외교부장관과 서욱 국방부장관의 공동주재로 국방부 청사에서 9월 29일 16시에 개최했다. 외교부장관과 국방부장관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10개 관계부처 차관(실장)급 인사로 구성된 동 위원회는 이번 4차 회의를 통해 12월에 예정된 장관회의 준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방역대책 등 부처간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동 회의에서 위원들은 장관회의 준비 경과와 행사 계획에 대한 장관회의 범정부 준비기획단의 보고를 청취하는 한편, 현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한 회의방식과 이에 따른 방역대책을 논의하였으며, 우리 정부가 검토해 온 평화유지활동(PKO)을 위한 우리의 기여공약 과제와 부대행사로 계획 중인 다양한 전시회 관련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장관회의에서는 부대행사로 유엔 여성 평화유지활동 세미나, 수석대표 JSA투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전시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유엔 평화유지활동의
(충남도민일보) 이미연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워싱턴을 방문하여 미국 행정부 관계자를 면담하고, 한미 정상회의 성과 이행 및 한미 경제협력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국장은 매트 머리(Matt Murray) 국무부 경제 비즈니스 차관보 대행 및 마크 램버트(Mark Lambert)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를 각각 만나 공급망, 인프라, 인적교류 촉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금년 하반기 차관급 한미 고위급경제협의회[SED] 개최를 통해 정상회담 후속 조치를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 국장은 앤드류 허스코비츠(Andrew Herscowitz) 미국 국제개발 금융공사[DFC] 최고개발책임자와도 면담, 양국의 주요 관심 분야인 인프라 투자에서 상호 우선순위를 공유하고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한 협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이 국장은 한국교류재단[KF]과 애틀랜틱 카운슬이 공동 개최한 「2021 KF-Atlantic Council 포럼(9.28.~29.)」 에 참석하여 한미 간 과학, 기술, 혁신 분야 미래 협력 방안을 발표하고, 전문가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5월 정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송대수 전 여수세계박람회재단 이사장을 정무수석보좌관(전문임기제)에 임명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임 송대수 정무수석보좌관은 전남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후, 중앙대 국제경영대학원과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스쿨을 수료했으며, 전남대 대학원 산업공학과 해양토목 석사과정을 마쳤다. 제 7․8․9대 전남도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상임부위원장과 중앙당정책위 부위원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여수청년회의소 회장, 여수시의회 광양만권발전연구원 상임이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 의장 등 전남 동부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등 다양한 정무활동과 창의적 시각을 겸비하고 있다. 앞으로 중앙정부와 국회, 지방정부 간 가교 역할을 하고, 도의회, 시군, 기관·단체와 소통‧협력하면서 도정에 대한 정책 제안과 정무적 보좌역할을 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충남도민일보)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9월 24일 유엔 주관 2021 고위급 에너지 대화 (High-level Dialogue on Energy in 2021)에 참석하여(화상회의, 사전 녹화 방식) 글로벌 에너지 전환 달성을 위한 우리나라의 의지를 표명하고, 구체적인 노력을 소개하였다. 이번 회의는 유엔총회 결의(74/225)에 따라 40년만에 개최된 총회 주관 에너지 대화로, 참석자들은 2030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 중 에너지와 관련된 목표 및 세부목표의 이행 촉진을 위해 각 주제별로 (△보편적 에너지 접근 △포용적이고 공정한 에너지 전환 △재원과 투자 촉진 △에너지 서약을 통한 행동 확대)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였다. 최 차관은 에너지 전환이 인류가 직면한 기후위기를 해결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는 점을 언급하고, 이를 위해서는 국제적 연대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우리 정부가 탄소중립 기본법을 제정하는 등 에너지 전환을 적극 추진 중이며, 민간 분야도 수소경제로의 이행에 적극 동참하고 있음을 소개하고, △그린뉴딜 ODA 확대 △녹색기후기금 기여금 증액 △그린 뉴딜 경험 공유 등 개도국의 에너지 전환을 위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자매우호도시 중 인도네시아, 베트남 호찌민, 러시아 연해주에 위로서한과 함께 민간차원에서 기부 받은 구호물품을 주블라디보스톡 대한민국총영사관을 통해 각각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인도네시아, 베트남, 러시아는 일일 90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도시를 전체 봉쇄(Lock Down) 했고, 시민들의 외출도 금지된 상황이다. 이에 경북도는 해외자매우호도시들의 어려움에 도움이 되고자 민간차원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지원을 추진했다. 먼저 지역 마스크 수출기업들이 모인 경북마스크협동조합에서 마스크 50만장을 인도네시아(15만장), 베트남 호찌민(25만장), 러시아 연해주(10만장)을 각각 기부했다. 이외에도 대구와 함께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에서는 기부금 1000만원을 베트남 호찌민시에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해외자매우호도시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 시기를 양 지역이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기부로 해외자매우호도시와의 우호증진과 양
(충남도민일보) 행정안전부는 독일 헤센(Hessen) 주정부 디지털전략개발부와 9월 23일, 16시 30분(한국시간) 디지털정부 협력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헤센 주정부가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대한민국의 디지털정부 경험 공유를 요청한 것을 계기로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헤센 주는 독일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약 80%가 소재하고 있는 지역으로 우리 기업의 유럽 진출을 위한 주요 관문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행정안전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한국 디지털정부의 발전 과정과 최근 동향을 소개하고 공공분야의 인공지능 활용사례 등을 공유한다. 헤센 주정부 디지털전략개발부는 현재 추진 중인 행정서비스의 전자적 신청 절차 도입 현황을 소개한다. 최근 독일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재택근무와 원격수업을 확대하면서 디지털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디지털정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양측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디지털정부가 나아갈 방향 등을 함께 모색하고, 앞으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 위한 방안도 논의한다. 정선용 디지털정부 국장은 "이번
(충남도민일보) 제76차 유엔 총회 계기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9월 21일 17:50-18:20(현지시간) 간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Subrahmanyam Jaishankar)」 인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인적 교류 증진, ▲한반도 정세 및 ▲실질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심도 있는 협의를 가졌다. 양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 및 나렌드라 모디 총리 간 각별한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Special Strategic Partnership)」 관계가 한층 심화되었음을 평가하고, 우리의 신남방정책과 인도의 신동방정책(Act East Policy) 간 시너지 강화를 위해 다방면에 걸쳐 지속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양 장관은 양국의 코로나19 상황 등을 보아가며 ▲외교장관 간 공동위 개최, ▲외교·국방(2+2) 차관회의 개최 등 고위급 교류 재개를 적극 추진키로 하였다. 양 장관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경제·사회 분야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기업 포함 민간 분야 교류 협력을 더욱 촉진시키기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정 장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충남도민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원자력기구 본부에서 173개국 회원국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는 제65차 IAEA 정기총회에서우리 정부의 수석대표인 용홍택 제1차관이 기조연설 (9.21화, 영상)을 하였다고 밝혔다. IAEA는 사상 유례없는 글로벌 감염병인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화상회의를 포함하여 제한적 방식으로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우리 정부를 비롯한 일본 · 중국 등 여타 주요 회원국들은 수석대표의 기조연설 녹화영상을 IAEA에 제출하였고, IAEA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회원국들이 제출한 기조연설 영상을 총회 당일 회의장과 IAEA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각 회원국들에 공유하였다. 우선, 용차관은 기조연설 첫머리에서 IAEA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ZODIAC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해양 플라스틱오염 처리기술 개발을 위한 노력 등을 높이 평가하고 적극 지지한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표명하였다. 이어 우리 정부가 최근 2년에 걸쳐 코로나19 등 회원국들의 감염병 대응역량 제고를 위한 특별 예산으로 130만불을 기여한 바와 같이 올해에도 IAEA 방사선
(충남도민일보) 박장호 국제기구협력관은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된 「2021 OSCE 아시아 회의」에 참석하여, 새로운 안보위협과 도전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OSCE 아시아 회의는 OSCE와 아시아협력동반자국 간 주요 안보 이슈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로, 2000년 이래 협력동반자국에서 매년 순번제로 개최되었다. 금번 회의에는 안 린데(Ann Linde) OSCE 의장(스웨덴 외교장관), 림 족 호이(Lim Jok Hoi) ASEAN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여 △초국경 조직범죄 대응 강화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경제·환경 협력 강화, △인권과 공중보건에 대한 각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였다. 박 협력관은 각국의 공중보건 조치가 건강권·생명권 등 인권 보호에 핵심적인 동시에, 과잉 집행될 경우 사생활, 결사집회·이동의 자유 등 인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고, 특히 이주민들이 이러한 인권 침해에 더욱 취약할 수 있음을 지적하고, 아울러 전세계 보건 인력의 다수를 차지하는 여성의 역할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우리나라는 ‘글로벌 감염병 대응협력 지지 그룹(G4IDR)’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17일 오전 부산시 신임 감사위원장에 한상우(48) 전(前) 감사원 감사관, (재)부산여성가족개발원장에 오경은(45) 전 부산 여성의 전화 대표, (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에 설상철(67) 전 동아대 교수를 각각 임용했다. 한상우 신임 감사위원장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02년 행정고등고시(46회)에 합격해 산업자원부에 첫 발령을 받은 후 2007년부터 감사원 부감사관, 수석 감사관으로 지방행정, 산업, 국방 분야 등을 역임한 감사 전문가다. 한 감사위원장은 다년간의 감사 현장 지휘관으로서 우수한 감사기획과 관리능력으로「최소운영수입보장 방식 민자사업 감사」를 실시하여 최소운영수입보장 민자사업의 도로, 터널 등 운영비 절감을 통한 정부예산 감축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포항 지열 발전 청구 감사 수행, 국방부 무기체계 획득시스템 개선 방안 등 대안 위주의 새로운 감사 컨설팅 방식을 추진했다. 특히, 서울 등 지자체 감사를 시행한 업무 경험과 중소기업 및 산업 분야에서 근무한 경력은 기존의 관행적이고 편의적인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하여 지역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경은 신임 (재)부
(충남도민일보)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준비기획단(단장:서은지)은 평화유지활동 분야 최대 규모·최고위급 회의체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21.12.7.~8, 서울) D-100 기념행사 및 금번 회의 서포터즈인 청년 피스키퍼 발대식을 8월 27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개최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정부부처로는 최초로 SKT와의 협업하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중 하나인 ‘이프랜드(ifland)’를 통해 행사에 참여했다. D-100 행사는 △환영인사 및 엠블럼 공모전 시상식, △청년피스키퍼 발대식, △D-100 축하메시지 상영, △베스트 비전상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직접 아바타로 참여한 서은지 준비기획단장은“그간 우리나라는 유엔의 3대 축인 개발, 인권, 평화안보 중 개발과 인권분야에서 중요한 목소리를 내어 왔으며, 금번 회의 개최를 통해 평화안보 분야에 있어서도 우리의 가시성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우리나라의 유엔 가입 3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아시아 최초로 국제평화안보 최고위급 회의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것에 의미
(충남도민일보)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태국을 공식방문 중인 정의용 외교장관은 8월 27일 오후 태국 「쁘라윳 짠오차(Prayut Chan-o-cha)」 총리를 예방하고, 양국관계, 코로나19 대응, 우리 기업·교민 지원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정 장관은 한국과 태국은 전통적 우방이자 전략적 동반자로서 그간 양국관계가 교역, 투자,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발전되어 왔다고 하고, 특히 2019년 정상 차원의 세 차례 상호 방문을 통해 구축된 양 정상간 돈독한 신뢰관계를 토대로 양국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였다고 평가하였다. 쁘라윳 총리는 문 대통령과의 긴밀한 협력관계에 만족감을 표하면서 한-태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특히 쁘라윳 총리는 한-태국 양국이 코로나19, 4차 산업혁명, 기후변화 등 다양한 도전과제에 함께 직면하고 있는만큼, 이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 미래산업 및 녹색 파트너십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정 장관은 태국 정부가 추진중인 「바이오-순환-그린(Bio-Circular-Green)」 경제발전 모델과 우리 정부의
(충남도민일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8월 27일 오후 마마두 가예 파예(Mamadou Gueye Faye) 주한 세네갈 대사, 샤피크 라샤디(Chafik Rachadi) 주한 모로코 대사, 알리 모하메드 마가시(Ali Mohammed Magashi)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를 각각 접견하여, 아프리카 3개국 순방 (8.15-21) 성과를 공유하고, 방문 후속 조치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최 차관은 금번 방문이 각 국과의 고위급 교류를 재활성화하고, 실질 협력 확대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면서, 방문시 협의한 사항들을 지속 이행하며 양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하였다. 특히, 최 차관은 3개국 대사 모두에게 오는 12월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유엔평화유지장관회의와 제5차 한-아프리카 포럼에 고위급 인사의 방한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아울러, 세네갈 대사에게는 우리 진출 기업 활동 지원을, 모로코 대사에게는 한국전 참전용사 및 후손을 찾는데 모로코 정부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나이지리아 대사와는 조속한 시일내 제6차 한-나이지리아 공동위를 서울에서 개최하여 기니만 해상안보 협력 등 양자관계 강화 방안 등을 협의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