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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국가무형유산 ‘악기장’첫 공개행사 성황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조준석 씨의 ‘악기장’공개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심천면 초강리에 위치한 공방에서 열렸으며, 전국의 전수교육생 11명이 함께했다.

 

또한 ‘2025년 영동 세계국악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홍보하기 위해 ‘국악기 제작체험축제’도 함께 개최됐다.

 

조준석 씨가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후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악기장의 국악기 제작 시연(가야금), 관객 제작과정 체험, 무형 유산 보유자와의 대화로 구성됐다.

 

함께 열린‘국악기 제작체험축제’는 전국의 국악인과 국악 입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산, 인천 등지에서 총 40팀이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발맞춰 조준석 명인의 제작 기법을 적극 활용해 국악의 산업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무형유산 현악기 제작 보유자인 조준석 씨는 1977년에 조대석(조준석의 형)이 운영하는 공방에서 국악기 제작에 입문했으며, 2001년 난계국악기제작촌에 입촌해 고악기 복원, 가야금 개량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2009년 충청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고, 2023년 국가 무형 유산으로 승격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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