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관내 책 읽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독서동아리 문학기행을 전개한다. 프로그램은 총 3회 추진하며 관내 중학생부터 성인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회차별 30명 정원으로 총 90명을 모집한다. 추진 일정을 살펴보면 9월 2일 논산시 강경소금문학관, 옥녀봉, 죽림서원, 논산시민운동장 박용래‧김관식 시인 시비, 10월 28일 대구시 근대문화골목,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근대역사관, 11월 18일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 쌍계사, 박경리문학관, 최참판댁 등으로 계획됐다. 참가 신청은 홍보물이나 금산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비용은 1만 원 내외 점심 식사비만 부담하면 된다. 독서동아리 활동을 하지 않더라도 앞으로 할 예정이면 참여할 수 있다. 금산군 독서동아리 문학기행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도서관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문학 현장을 탐방하고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번 독서동아리 문학기행에 나선다”며 “만족할 만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21일부터 9월 8일까지 군립도서관(인삼고을‧기적‧진산‧추부)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보건소는 임산부와 태아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해 21일부터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를 무료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금산군인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로 신분증, 산모 수첩 등을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이미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는 별도 준비물이 없어도 된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임산부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아도 단속에서 제외되고 있지만 교통사고 발생 시 피해가 커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지원이 추진된다. 군은 안전벨트 미착용에 관한 현실적 여건을 개선하고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긴급한 상황에도 임산부가 차량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태아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보장해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 무료 지급에 나선다”며 “앞으로도 출산가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출산 친화 금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21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24일까지 4일간 2023년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첫날 오전 8시 30분 군청 상황실에서 최초상황보고회를 주재하고 연습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위기관리 등 연습을 통해 포괄안보 개념을 확립하고 국가 위기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국민생활 안정, 재난 및 전시 대응 능력 함양, 군사작전 지원 목적으로 추진하는 국가 비상대비 종합훈련이다. 군은 이날 군청 3층 다용도회의실에 전시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20여 개 기관 및 관계자 400여 명과 함께 전시전환절차연습, 주요 현안 과제 토의, 테러대비 실제훈련 등 군사적 위협에 대응한 훈련에 나설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전쟁을 상정한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철저한 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의회(의장 김기윤)는 청렴교육연수(필수교육)를 의원간담회장에서 1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기윤 의장을 비롯한 의원 7명과 직원 등 총 26명은 「지방의회 청렴동영상」시청 후 「이해충돌방지법 및 행동강령 특강」을 받았다. 특강 교육은 곽범웅(청렴교육 전문강사) 강사가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례들을 쉽고 재미있게 퀴즈 형식으로 풀어가며 알차게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청렴판소리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조애란 명창은 <신 별주부전>을 청렴 내용들로 각색하여 위트 있는 줄거리로 교육생들을 사로잡았다. 금산군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필수교육 과정을 마치며 청렴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며 김기윤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들은 청렴서약식에 서명 후 선서를 통해 청렴한 금산군의회를 약속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탈 플라스틱을 실천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직원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다회용품 사용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실천운동을 통해 사무실에서 개인 텀블러 등을 사용하고 회의, 행사를 진행할 때는 기존 페트병과 일회용 컵 대신 음수대를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일회용 우산비닐 대신 우산 빗물제거기를 설치하고 직원들에게 개인 텀블러를 제공하는 등 정책도 추진한다. 군은 직원들의 다회용품 사용이 몸에 익숙해져 점심시간 청사 내 반입되는 1회용품이 줄어드는 등 효과가 이어지고 환경사랑 실천에 전 군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17일 박범인 금산군수는 환경위생과 직원들과 함께 개인 텀블러 등 다회용품 사용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1회용품에 익숙한 지금의 생활에서 다소 불편하더라도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인식의 전환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탈 플라스틱 실천에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환경을 위해 군민들께서도 다회용품 사용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종합운동장 돌탑성화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기존 설치된 돌탑성화대는 지난 2005년 금산군에서 열린 충남도민체전을 위해 조성됐으며 대회 사상 처음으로 금속형 재질이 아닌 호박석을 사용해 돌탑형으로 쌓아 화제를 일으켰다. 이번에 추가된 조형물은 금산의 대표 상징인 인삼을 활용해 두 개의 인삼이 만나 인삼딸(열매)이 열리는 디자인으로 생명의 고향 금산에서 220만 도민이 화합을 이뤄 생명의 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연출했다. 군은 성화대 신축 시 4억 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해 기존 돌탑성화대를 활용, 내부 노후 설비 교체 및 조형물 추가를 진행함으로써 지역 특색을 살리고 소요 예산도 2억2000만 원으로 절감했다. 지난 18일 열린 시험 가동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을 비롯해 군 의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종합운동장 돌탑성화대는 탑 신앙에 기반을 둔 금산의 민속적 정서를 근간으로 만들어져 의미가 크다”며 “충청남도 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 추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추부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무더위 극복을 기원하며 삼계탕 나눔에 나섰다. 이날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삼계탕을 준비해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방문,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전달했다. 오오남 위원장은 “회원들과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려운 이웃이 드시고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삼계탕 나눔 봉사에 참여해 음식을 준비해 주신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손영범 추부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삼계탕을 만들고 전달해 준 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언급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17일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교육장에서 금산인삼 홍보대사를 육성하는 인삼문화 전문가 교육을 개강했다. 개강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수강생,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재배·가공 인삼 교육에서 벗어나 인삼 소비문화부흥과 홍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돼 금산군민을 대상으로 이달 초 수강생을 모집했다. 기존 모집 인원은 25명이었으나 참여 신청이 정원을 초과함에 따라 수업 규모를 확대해 신청 인원 43명 전원을 수용했다. 교육 일정은 오는 11월 21일까지 3시간 과정 교육을 13회 진행하며 금산인삼의 역사와 문화 및 예술에 미치는 영향력 등을 교육하고 금산인삼의 효능‧활용법 체험, 인삼문화 경험 기회 등을 제공한다. 특히, 딱딱한 지식 위주 교육이 아니라 금산인삼을 활용한 막걸리, 와인, 식초 만들기 체험은 물론 자신의 수업 내용을 촬영해 유튜브에 올리는 영상제작 실습까지 교육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1500년 전통 고려인삼의 종주지 금산은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생명의 고향”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금산인삼을 알리는 전문가가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18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소공연장에서 평생교육 강사의 전문성 증진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지난 4월 진행된 상반기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관내 평생교육 강사 및 예비 강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강의 능력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강의법과 필수적인 강의계획서 작성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내년부터 달라지는 평생교육 현장의 변화를 설명하고 교육 참여 수료식도 함께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관내 평생교육 서비스의 질 향상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의 평생학습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의회(의장 김기윤)는 지난 16일 금산문화의 집에서 의회를 방문한 초등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입법기관 탐방 및 견학을 진행했다. 의회 곳곳을 둘러보며 의회의 기능과 하는 일 등 설명을 들은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임시회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각자 의장과 의원, 의회사무과장과 의정팀장의 역할을 지정하고 '학교 급식 메뉴 선택 권한 부여의 건'을 상정해 회의 및 토론을 체험했다. 김기윤 의장과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신나고 마음껏 즐기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없다며 워터파크, 놀이공원 등을 만들어 달라고 건의했다. 김기윤 의장은 "여러분들의 건의사항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군수와 논의하겠다"며 "금산의 미래를 위해 항상 건강하고 밝게 자라달라."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성강제 금산경찰서장, 채동조 육군 제1970부대 1대대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상황 등 지역안보태세 방안을 사전 검토했다. 2023년 을지연습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며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연습이다. 군은 이번 연습을 통해 충무계획 실효성 검증 및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전시전환절차 연습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진행한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의 전반적인 준비사항 확인 점검 및 을지연습의 목표와 중점 연습 사항, 부서별 충무계획 주요 내용, 각 기관 및 부서별 협조사항 등을 살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968년 시작된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 시 국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증을 하는데 중요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며 “내실 있는 연습을 통해 연습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금산시민대학 2학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모집인원은 성인 학습자 총 115명이며 1차 온라인, 2차 전화‧방문으로 기간을 나눠 접수를 진행한다. 신청은 금산다락원 홈페이지 및 금산평생학습포털, 금산다락원 평생학습팀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운영 강좌를 살펴보면 △금산의 역사 따라 길 따라 △영화가 들려주는 세계시민과 나 △슬기로운 자산관리 △차(茶) 문화 콘텐츠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타로 배우기 △명화 속 유럽여행 △챗GPT와 협업하기 △스마트한 금산에서 디지털 시민으로 살기 등 8개다. 교육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금산다락원에서 진행되며 1학기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학습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강좌를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민들의 시민성 함양 교육에 금산시민대학이 앞장서는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올해 산꽃마을자연치유센터 프로그램에 누계 인원 700여 명이 참여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성질환 예방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자연 속 놀이교실 △원데이클래스 △힐링요가‧명상테라피 △천연제품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창의력 쑥쑥 보드게임 등 6개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원데이클래스 과정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단체 신청으로만 추진하고 있으며 천연제품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등 2개 과정은 단체 신청 시 따로 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또한, 계절이나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 종류를 유연하게 바꾸는 등 참여 증진을 위한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매달 21일부터 27일까지 산꽃마을자연치유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지역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산꽃마을자연치유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계속 구상 중”이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체험 등이 준비됐으니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북면 상곡리에 위치한 산꽃마을자연치유센터는 관리동, 체험동, 치유정원 및 산책로, 어린이 놀이시설 등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법연)은 금산군학교운영위원회와 금산군학부모회에서 사비로 29개 유·초·중·고에 교권존중과 즐거운 학교를 위한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최근 교권 추락의 이슈로 인한 교사들의 사기진작과 즐거운 학교가 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사비를 내어 현수막을 게시하게 되었다고 한다. 금산군 학교운영위원회 이상민 회장은 “우리 금산은 도시지역과 달리 선생님들의 교육력이 우리 아이들의 실력과 비례하기에, 선생님들의 사기 진작으로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즐거운 학교 생활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함께한 금산군학부모회 신정미 회장은 “이번 서이초 사건으로 선생님들이 정말 힘든 것을 느끼게 되었다”라며, “우리 학부모들이 현수막 게시로 응원하지만 선생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의견을 전했다. 이법연 교육장은 “학부모님들께서 교사들을 응원하고 즐거운 학교가 되도록 현수막을 게시해주시어 감사하다”라며, “향후에도 교사들의 교권이 보장되고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산불 예방 및 진화를 위한 산림재해예방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시설은 기후변화로 산불이 대형화되고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산불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사업비 13억 원(국비 50%, 도비 25%, 군비 25%)을 투입, 금산군종합운동장 인근에 건립되고 있다. 주 건물에는 소방인력이 산불진화 및 감시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샤워실 및 세탁실 등 생활시설 및 휴게공간을 구성하고 24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산불 관제용 모니터가 설치된 산불상황실도 운영될 예정이다. 차고지에는 산불진화차 전용 주차공간으로 조성하고 겨울마다 산불진화용수가 동파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정 온도 유지가 가능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봄철 산불진화 활동의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일반 화재와 달리 지형이 가파르고 나무와 바위 등 장애물이 많아 접근이 어려운 산악지대 산불 진화에 특화된 소방인력인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위한 대기실 및 다목적실을 조성해 화재진압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공정률은 현재 70%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10월 말까지 부지면적 2974㎡, 연면적 455.73㎡의 지상 2층 1동, 주차동 1동 등 2동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 남일면은 지난 15일 남일초에서 광복 78주년 기념 제60회 남일면민 화합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일면체육회 주관으로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됐다. 축구, 족구, 윷놀이 등 7개 종목과 함께 노래자랑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곽영두 회장은 “광복 78주년을 맞아 광복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면민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똘똘 뭉쳐 발전하는 남일면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