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25일 상수도 적수문제 해결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긴급 간담회는 지난 9월부터 상수도 적수 민원에 대한 시의 대응 상황과 적수문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상수도 적수의 원인 파악을 위해 금강유역환경청 등 전문가에게 의뢰 중이며, T/F팀을 구성하여 전문가 자문, 수질검사, 배수관 및 배수지 청소를 실시하고 추가적인 급수관 세척, 변색 필터의 성분 분석 등을 추진 중이라 보고했다. 이에 의원들은 적수 발생 초동 대처의 미비로 행정력의 신뢰를 잃은 점에 대해 지적하며, 신속하고 명확하게 원인을 규명하고 신속한 배수관로의 세척 및 노후 관로의 교체 등 적수 해결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 등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조속한 문제해결을 촉구했다.
(옥천=충남도민일보) 새마을문고중앙회 옥천군지부는 지난 26일 오후 4시 다목적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대통령기 제43회 국민독서경진 옥천군예선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국민독서경진 옥천군예선대회는 국민들의 독서문화운동 실천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총 편지글 60여 편을 접수받아 심사를 거쳤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초등부 부문 최우수 1명, 우수 6명, 장려상 10명 등 총 1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과 함께 우수 편지글 발표 행사가 진행되어 참석한 주민들에게 큰 감흥을 불러일으켰으며, 예선 대회를 통과한 작품들은 국민독서경진 충청북도예선대회 심사를 거쳐 국민독서경진대회에 출품돼 전국적인 우열을 가릴 예정이다. 송일환 문고회장은 “올해로 43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독서경진대회에 많은 작품이 출품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각 학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증진과 독서 프로그램운영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충남도민일보) 영동소방서는 26일 영동읍 매천리 소재 과일나라 테마공원 일원에서 지역 유치원(어린이집) 원생 및 지도교사 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3년 어린이 119한마당 대축제’행사를 개최했다. 주요 체험 내용으로는 물소화기를 이용한 어린이 소화기 체험, 지도교사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체험, 인명구조장비 전시 및 소방관 방수 시현 등 어린 친구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마술공연, 매직버블쇼, 풍선아트, 소방안전 인형극 등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열려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됐다. 특히 옥천소방서에서 지원받은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안전벨트 착용 체험, 지진 대피 체험, 연기탈출 체험, 구조대를 이용한 긴급 탈출 체험을 동시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119안전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소방체험 활동을 마련해 어린이의 소방안전문화 조기 정착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5일 32사단 505보병여단 1대대 주관으로 진행 중인 6.25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적극적인 행정 지원 의지도 전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사단 장병 100여 명이 참여하는 유해발굴은 이달 13일 육백고지 전승탑에서 진행된 개토식을 시작으로 16일부터 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발굴 작업은 금산군 남이면 건천리 480고지를 비롯한 산야봉 일대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 유품 등이 발견된 480고지를 집중적으로 발굴 중이다. 이 지역은 6.25전쟁 당시 경찰, 향토방위군, 국군 5개 사단이 공비토벌 작전을 벌여 다수의 적을 사살·생포한 곳이다. 박범인 군수는 “산악지대에 바람도 많이 불고 날이 추워지는 탓에 발굴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유해를 찾기 위한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장병들의 안전에 유의하고 마지막 한 분의 유해까지 따뜻한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작전 현장을 지휘하는 대대장 박재수 중령은 “유해발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며 “격려해주신 덕에 장병들이 유해발굴 작업에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현재 5만 군민의 염원을 담아 조연환 전 산림청장, 전현선 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장, 문경주 전 충남도 기후환경국장,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 곽병천 금산군산림조합장 등 5명이 참여한 금산군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민간 자문위원회가 구성돼 대내외적 활동에 나서고 있다. 금산지역은 전체 면적의 70% 이상이 임야로 금산산림문화타운을 비롯한 여러 산림자원을 보유하는 등 산림자원연구소 기능에 적합한 조건을 갖췄다. 또한,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수도권, 충남권, 영호남권에 단시간 내로 접근할 수 있다. 특히, 대상지 주변 산악형 지형과 금강수계의 자연환경은 현 산림연구소 입지와 가장 유사해 사업 연계성 및 활용도가 높은 장점도 있다. 군은 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위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전문성과 공신력을 계속 확보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외에도 금산군의회에서 지난 24일 ‘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 금산 이전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지역사회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5만 군민의 염원을 담아 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행정안전부 주관하는 2023년 소하천 정비사업 공모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심사는 소하천 정비사업의 본래 목적인 치수의 안정성 확보뿐 아니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민 생활환경 개선 및 생태복원 효과 증대,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 소하천 주변 정화 활동 등이 고려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추정소하천 정비사업은 지방이양 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75억 원을 투입해 3.05km 구간을 정비했으며 자연 친환경적 호안 공법과 주민들의 밀접한 생활환경 개선 시설의 적정성에 대해 호평받았다.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으로 금산군은 기관 표창(행안부장관상)과 함께 2024년 소하천정비 사업 재난특교세 수요 신청 인센티브(국비)를 받게 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앞으로도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 시 치수 안전성 확보를 통한 재해예방뿐만 아니라 금산군 지역 특성에 맞는 친환경적인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다자녀 맘 산후 건강관리 지원 확대 안내에 나섰다. 이 사업은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산모의 건강관리와 경제적 부담을 줄여 출산과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월 1일부터 지원 기간이 기존 출산 후 6개월 이내에서 1년 이내로 증가했다. 지원은 출산 후 1년 이내에 충남도 내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산후 모든 진료비와 약제‧치료 재료 구입비의 본인부담금을 1인당 연 1회 최대 20만 원까지 가능하다. 산모들에게 많이 오는 산후풍의 한의원 진료도 지원 대상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6개월 이전부터 주민등록이 충남도로 돼 있는 두 자녀 이상 출산(유산ㆍ사산 포함) 주민으로 진료 후 진료비영수증과 세부내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금산군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단, 국민행복카드 임신‧출산 진료비 사용권(바우처) 소진일 이후 진료비를 신청할 수 있으며 산후조리원비, 미용 등 산후 회복과 관련 없는 비용은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내년부터 새롭게 출산한 산모들에게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5일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시 공직자 33명을 대상으로 ‘향적산 치유의 숲 별빛 힐링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향적산 치유의 숲 별빛 힐링캠프는 늘어나는 공직사회의 악성민원과 업무스트레스 등에 노출된 공무원들에게 힐링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기를 진작하고 심신 재충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힐링캠프 참여 공직자는 숲테라피, 힐링 싱잉볼 명상, 별빛산책 및 꽃차 테라피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숲이 주는 치유와 회복의 가치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치유의 숲에 와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치유 활동을 하니 근심 걱정이 모두 사라지는 것 같다”며, “시민을 위해 보다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업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잠시나마 직무를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심신을 치유했기를 바란다”며, “시민을 위한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직자 마음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5일 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서 계룡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계룡시가 후원하는 ‘2023년 양성평등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범시민적인 관심을 제고함으로써,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 및 국민의례, 양성평등 동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격려사 및 축사에 이어 양성평등 퍼포먼스 순으로 열렸으며, 시는 이날 여성단체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5명에게 표창을 함으로써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 후에는 성평등 언어퀴즈, 성평등 나무 꾸미기, 양성평등 전시회 등 양성평등 관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등 풍성한 즐길 거리도 함께 준비되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이날 500여 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방문함에 따라 인파운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사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상황실 운영 ▴행사장 안전요원 배치 ▴차량통제 및 주차 지도 ▴구급요원 현장배치 등 안전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11월 8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소중한 시민, 통하는 계룡!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개청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민토크콘서트는 개청 2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가 꿈꾸는 계룡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대·계층의 시민과 함께 계룡시의 비전에 대해 공유하고 시민 각자가 꿈꾸는 더 큰 행복을 채우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시에서 진행한 세대별 소통간담회 참여자 중심으로 ▴꿈꾸는 ‘어린이’ ▴푸르른 ‘청소년’ ▴빛나는 ‘청년’ ▴사랑가득 ‘계룡맘’ ▴행복가득 ‘경제인’ ▴뿌리깊은 ‘선배시민’으로 시민 패널을 구성하여 패널토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크콘서트 참여자는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응우 시장과 미래의 행복한 계룡을 위한 제언을 주고받으며 함께 공감대를 나누고 세대별 시민들이 꿈꾸는 계룡시의 미래에 대해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소통전문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은영 박사가 강사로 나서 ‘공감과 행복의 시작은 소통에서 출발합니다’는 주제로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알리는 강연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에 위치한 ㈜TYM(은 지난 25일 옥천군청을 방문하여 저소득 가구를 위한 쌀 52포를 기탁했다. ㈜TYM은 “주변의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행복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지역을 사랑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기탁식 모습 ㈜TYM은 2022년 12월 옥천군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부분을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한 2,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번에 기탁한 후원물품(쌀)은 저소득 어려운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16개소, 유아 400여명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유아기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병아리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일에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채소와 친해지기’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며 재료를 직접 썰고 찢으면서 오감을 만족시키고 채소와 친밀감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여 편식 교정에 도움을 주고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현재까지 11개소 어린이집 및 유치원 운영 결과 아이들의 수업 참여도 등의 반응이 매우 좋은 것으로 보였다. 옥천군보건소 모자건강팀장은 “아이가 직접 요리활동을 하여 다양한 식재료를 접해보고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지난 25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강형욱 반려동물 훈련사를 초청해 ‘반려동물과 더불어 사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옥천군민 470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강형욱 훈련사는 최근 반려인구 증가로 개물림 사고 등 다양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반려인과 비반려인들이 행복하게 더불어 살 수 있는 펫티켓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에 대하여 열띤 강연을 펼쳤다. 특히, 관객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반려견에 관한 궁금증과 반려인들이 겪는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아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참여자 주민 A씨는 “오늘 강연을 통해서 반려견에 대한 상식과 잘 몰랐던 펫티켓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옥천군에서 이런 강연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이런 명사 강연이 계속해서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리군도 3,500마리의 반려동물이 등록되어 있고, 점차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반려 가구를 위한 강연과 더불어 동물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옥천군은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 및 지식 함양을 위하여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으로 경제, 심리학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가족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꿈 잡(JOP)아 디자이너’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본 사업은 이주배경청소년이 지닌 문화적 배경이 소외나 차별로 이어지지 않도록 학업 및 진로 등의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가족센터는 사업비 2,500만원을 지원받아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심리 정서·학습·진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주배경청소년이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현숙 센터장은 “이번 공모사업 통해 이주 배경 청소년들이 주체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 게 힘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는 충북옥천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 대상은 옥천군 옥천읍 금구리 72-3번지 일원의 공공임대주택이며, 영구임대 34호, 국민임대 36호 총 70호 규모로 2025년 4월 입주할 예정이다. 영구임대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의 생계·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등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공급하며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관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국민임대는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공급하는 주택으로 최대 30년간 거주가 가능하며, 신청접수는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LH 청약센터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로 진행하며, 충북옥천 임대상담실(옥천읍 삼양로 38-2)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임대주택 유형별 입주 자격, 임대조건 등이 다르며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와 옥천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사업으로 무주택 저소득층과 주거약자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옥천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주변 지역을 함께 정비하여 주거복
(영동=충남도민일보) 재안산영동군민회가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했다. 재안산영동군민회는 지난 26일에 영동군을 방문해 직접 25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재안산영동군민회는 경기도 남서부 서해안에 위치한 안산시의 영동군 출향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평소 영동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추교봉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영동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영동을 사랑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영동 발전을 위해 기부해주신 뜻을 잊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