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모든 한우 농가의 소 224두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은 소와 물소를 대상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의 일종으로 지난 10월 19일 충남 서산에서 최초 발생했으며, 충북·강원·전북·전남 등 6개 시·도, 21개 시·군으로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시에서는 이번 긴급 백신접종을 포함한 다양한 확산방지대책을 시행 중에 있다. 럼피스킨병은 백신 접종 후 최대 3주가 지나야 항체가 형성되므로 시에서는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럼피스킨병 발생을 막기 위해 방역차를 동원한 차단방역 및 모기 등 흡혈곤충 방제를 위한 연막소독을 하고 있으며, 한우농가에도 소독제와 살충제를 배부하여 농가 자체 소독을 실시 중이다. 시 관계자는 “백신접종을 완료해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추가발병 가능성이 있는 만큼 한우농가에서는 모기 등 흡혈곤충 방제를 철저히 하고, 의심 증상을 발견할 경우 시청 농림과로 즉시 신고 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럼피스킨병은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으며, 감염된 소는 모두 살처분돼 식품 유통망(food-system)으로 들어오지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023 계룡시 UCC영상 공모전’ 당선작 7편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UCC 공모전은 계룡시의 다양한 가치와 매력을 담아낸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7월 3일부터 10월 15일까지 105일간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48개 작품이 응모되었으며, 관련학과 교수 등 외부위원 3명과 내부위원 2명이 ▴콘텐츠의 창의성 ▴구성의 예술성 ▴주제 적합성과 작품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7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 작품인 ‘그려서 계룡속으로’는 사계고택 등 계룡시 주요 명소를 그림과 영상으로 표현하였으며, ‘계룡 당일치기 꿀코스 베스트 7’은 계룡의 매력을 재밌는 나레이션으로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계룡시에 대한 느낌을 영상으로 표현한 ‘당신을 초대합니다’가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미니어처를 활용해 ‘팥거리로’의 유래를 소개한 ‘계룡 리틀 포레스트’ 외 3개 작품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입상작품에는 최우수상(150만 원), 우수상(80만 원), 장려상(각 50만 원)에 상금과 상장이 수여지며, 선정 결과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의 숨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은 지난 1일 영동미래고등학교에서 취업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올해 11월-12월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 고등학교와 U1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퍼스널컬러 및 이미지 메이킹, 면접특강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과정을 준비해 ‘찾아가는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및 청년들에게 취업 성공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지원·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보은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부산으로 2023년 학교 밖 청소년 연합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수학여행은 청소년들의 학업 및 진로에 대한 스트레스와 일상생활에 대한 무료함을 해소할 수 있는 일정으로, △부산 롯데월드 △블루라인파크 △뮤지엄원 등을 방문했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을 위해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그 외에도 화합의 장을 마련해 자연스럽게 또래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신춘옥 센터장은 "이번 수학여행이 또래와의 교류 기회가 적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급식지원 △동행카드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부터 시행됨에 따라 연일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 가운데서도 지난 1일 ㈜세기에어시스템 공두식 대표와 양수복(배우자) 부부가 함께 영동군을 방문해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공두식 대표은 영동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장이며 ㈜세기에어시스템 대표이다. ㈜세기에어시스템은 냉풍기, 환풍기, 에어커튼 등을 생산하는 회사이며 2017년 영동산업단지에 둥지를 틀었다. 양수복 여사는 “영동군은 나에게 제2의 고향이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영동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군을 응원하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영동의 발전을 위해 기부해주신 뜻을 잊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은 지역사회보장을 위한 사업을 논의하고 향후 방향성을 결정하기 위한 회의를 10월 30일과 11월 1일, 두차례 개최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에 강수성 실무위원장의 주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에서 제3차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가 열렸다. 회의는 실무협의체 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검토하고 2023년 3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 결과를 안건으로 논의했다. 이어 지난 1일에 대표협의체 위원 26명이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앞선 실무협의체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제3차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 결과를 보고했다. 또한 2024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와 2023년 3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결과에 대한 보고가 주요 안건으로 진행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대표협의체 회의에서 인사말과 함께 회의를 주재했다. 정 군수는 회의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한 강조와 함께 참석한 모든 위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보장의 현안을
(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 한국자유총연맹영동군지회 여성회가 지난 4월부터‘함께 나눔! 서로 나눔!’공동체 행복지킴이 활동을 펼쳐오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사업은 매년 사회적 약자 및 소외 계층 1가구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주 토요일 회원들은 양강면의 한 할머니 댁을 찾아 생필품, 간식 등을 전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말벗이 돼 주고 청소 등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다양한 봉상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혜자는 거동이 불편한 몸으로 선천성 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을 돌보는 딱한 처지로 한국자유총연맹영동군지회 여성회의 도움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손향숙 회장은“할머니께서 마음을 열고 반갑게 맞아 줄 때면 회원들과 함게 봉사활동의 기쁨을 느낀다”며“앞으로도 변함없이 더 많은 소외된 계층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총 여성회는 매주 2회 ‘청소년 폭력예방 순찰활동’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 제28대 김진석 부군수가 이달 2일자로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 부단체장 취임 1주년을 맞았다.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힘찬 결의와 함께 지난해 11월 2일 취임한 김진석 부군수는 행정 전문가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며 탁월한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민선8기 군정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 부군수는 부임하자마자 지역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는 등 신속한 군정 현황 파악에 주력했다. 빠른 군정 파악으로 내부행정을 아우르는 동시에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으며 다각적인 지역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특히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 영동 일라이트 산업 육성, 스마트 미래농업 육성 등 영동군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주요 핵심사업을 살피며 추진 기반을 확고히 닦았다. 또한 난계국악단장을 맡아 난계국악단 송년․신춘음악회, 토요상설공연 ‘토요우리소리’, 찾아가는 국악공연 등 명품 문화 공연을 열며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문화생활 활성화와 군민들의 여가문화 기회 제공에 큰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와 그로 인해 파생된 경제적 위기에서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 추부면 마전지역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년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난 10월 31일 선정됐다.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집중 강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상습 침수 지역의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노후 관로 개량, 관경 확대, 빗물펌프장, 저류시설 확충 등을 진행한다. 군은 국‧도비 226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8년까지 하수관로 2.7㎞, 빗물받이 50개소를 개량하고, 빗물펌프장 1개소를 신설해 2중 배수 체계를 운영한다. 평가는 지난 7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신청을 받아 9월 현장 조사 및 10월 선정위원회 등을 통해 침수 피해 발생 정도와 하수도 정비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진행됐다. 해당 지역은 호우로 인해 추풍천 수위가 상승하면 배수가 되지 않아 저지대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추부면 마전지역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환경부 주관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선정에 노력을 기울였다”며 “군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 및 장마 등으로부터 군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최근 확산하고 있는 럼피스킨병의 관내 전파를 막기 위한 방역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군은 지난 29일부터 공수의사 및 개업 수의사 총 4명을 접종 요원으로 지정하고 긴급 백신접종에 나서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의 접종을 돕고 있으며 50두 이상 농가에 대한 접종 여부 예찰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11월 1일까지 관내 한육우 및 젖소 1만1736두에 대한 접종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어 럼피스킨병 전염의 원인인 모기, 흡혈파리, 진드기 등을 막기 위한 살충제와 유충제거제 등을 배부해 방제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농장 축사 주변 소독도 강화하고 있다. 제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은 소에서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피부 점막에 단단한 혹, 피부 결절로 인한 유산, 가죽 손상, 우유 생산 급감 등을 유발하는 질병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럼피스킨병 전염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소 사육 농가에서는 모임을 금지하고 소독을 철저히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31일 지역의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10여 명은 독거노인 등 영양 취약계층 30가구에 밑반찬 및 과일을 전달하며 대상 주민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상담을 진행해 어려운 점을 살폈다. 김창식 군북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군북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김윤환 나누미푸드뱅크(대전 동구 소재) 대표가 지난 1일 청성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돼지등뼈 40박스(한 박스당 20kg)를 기탁했다. 김윤환 대표는 주말마다 농사를 위해 청성면 장연리에 방문하고 있으며 방문 때마다 종종 장연리 어르신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김윤환 대표는“이번 기탁은 청성면 장연리에 이어 청성면 전체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준비한 돼지등뼈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한 끼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중식 청성면장은 “청성면 어르신들의 건강한 한 끼를 위해 기탁해 주시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충남도민일보) 청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3년 연합모금(특화사업)으로 사업비 290만원을 들여 면내 한파 취약계층 29가구에 동절기 겨울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이불 지원사업은 청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 면내 한파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이불을 전달하고자 계획됐다. 대상자 추천은 면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복지이장들의 추천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11월 1일 각 마을 복지이장을 통해 면내 한파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김인하 위원장은 “낡은 이불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분들이 포근한 이불로 두터운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중식 청성면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충남도민일보) 문화재청·충청북도·옥천군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이 주관하는 ‘옥천 민속문화 전승학교’ 강좌가 오는 3일 오후 2시 옥천통합복지센터 6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11월 3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흥미로운 주제로 강좌가 이어진다. 이번 ‘옥천 민속문화 전승학교’는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 ‘옥천의 돌탑과 마을신앙’의 학술연구 성과를 옥천군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옥천지역의 다양한 민속문화를 전문가의 풍부하고 쉬운 설명으로 접할 수 있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좌는 민속학의 중심 주제인 민간신앙·평생의례·세시풍속·생산풍습을 고루 편성하여, 주민들 스스로 옥천 민속의 가치와 의의를 재발견·재인식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부 주제를 살펴보면 ▲[가정신앙] 우리 가족을 위한 기도, 그곳에 계신 신령들(오선영, 한남대학교) ▲[출산·혼례] 아이 낳아 기르고, 성인 되어 혼인하고(이관호, 한양대학교) ▲[식생활] 금강수계 자연을 담은 밥상(양미경,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세시풍속] 정월이면 풍물치고, 줄다리고(박혜영, 안동대학교) 총 네 가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오는 11월 4일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의 푸른 잔디와 아름다운 한옥을 배경으로 특별한 전통혼례식 ‘청실, 홍실 수를 놓다’를 진행한다. 본 행사는 2023년 한국관광공사 주관한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기획됐으며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혼례 대상자는 옥천군가족센터의 추천으로 다문화 가족을 선정했다. 혼례의식 행사는 처용무(식전행사), 혼례의식(본행사), 태평무(식후행사) 순으로 이루어진다. 혼례의식 행사에 앞서 ‘처용무’를 통해 액운을 쫓아 풍요를 기원하고 ‘태평무’를 통해 태평성대를 기원하여 평안한 삶을 기원하는 구성으로 진행된다. 혼례식 이후 혼례복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혼례복을 입고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떡메치기 체험을 통해 인절미를 만들어 보고 시식하여 전통음식과 바른 먹거리의 소중함에 대해서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정지승 문화관광과장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이어지고 자연과 함께하는 이곳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및 공연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럼피스킨병 유입 차단을 위해 공수의 등을 동원하여 관내 소를 대상으로 전 두수 긴급백신접종을 추진한다. 군은 30일 읍면 및 공수의에게 백신을 배부해 관내 소 사육농가 622호 23,368두에 대한 백신접종을 시작했고, 백신 접종에 총력을 기울여 11월 3일까지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긴급 백신은 농가에 100% 무료로 제공되며,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468호, 10,538두)는 공수의사 4명을 동원하여 접종 지원해주며, 50두 이상 전업농가(154호, 12,830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백신을 수령해 자가접종을 시행한다. 럼피스킨병의 유입차단을 위해서는 신속한 백신접종으로 충분한 방어력을 형성하는 게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군은 백신 접종에 모든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축사소독, 모기 등 매개체 방제 등에 힘쓰고 있다. 조도연 농업정책과장은 “농가 스스로 책임감을 갖고 소독 및 백신접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럼피스킨병 유입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