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남도민일보) 청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3년 연합모금(특화사업)으로 사업비 290만원을 들여 면내 한파 취약계층 29가구에 동절기 겨울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이불 지원사업은 청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 면내 한파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이불을 전달하고자 계획됐다.
대상자 추천은 면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복지이장들의 추천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11월 1일 각 마을 복지이장을 통해 면내 한파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김인하 위원장은 “낡은 이불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분들이 포근한 이불로 두터운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중식 청성면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