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은 지난 2일 새마을문고 영동군지부로부터 250여권의 도서를 기증받아‘새마을 작은 도서관’을 조성했다. 이 작은 도서관은 군청 민원과가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하면서 민원인을 위한 상담 및 휴식공간을 새로 꾸몄고, 새마을문고 영동군지부에서 다양한 책을 기증해 진행됐다. 군청 민원실은 민원처리를 위한 장소 뿐만 아니라 휴식을 취하며 무료로 차도 마실 수 있고 다양한 책도 읽을 수 있어 더욱 편안한 공간으로 군민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작은 도서관이 민원인에게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한층 더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새마을문고 영동군지부 관계자는 “군청을 찾는 많은 민원인들이 작은 도서관에서 차를 마시면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마을문고 영동군지부는 매년 여름철 송호리에 이동문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면지역에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책을 기증함으로써 작은 도서관을 개관하여 소통
(충남도민일보) 계룡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일 사무국장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체육회는 인사위원회 의결에 따라 11월 1일부터 채용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적임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공고일 ’2023년.11월.01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계룡시인 자로 국가공무원법 33조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체육전문가로서 체육단체‧체육행정‧체육교육분야에서 5년 이상 근로경력 등 철저한 자격 기준을 갖춰야 한다. 새롭게 채용될 사무국장은 각종 장애인 체육사업과 행사를 주관하고 사무국 직원과 관련 사무를 총괄 관리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지원 희망자는 응시원서와 이력서 등 관련 서류를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 체육 발전에 뜻을 지닌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초등학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어린이 안전 골든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중도일보가 주관한 ’도전! 계룡시 어린이 안전골든벨‘은 생활, 교통, 화재, 전기안전 분야 등 실생활과 밀접한 기초 지식을 담은 문제가 OX퀴즈, 객관식, 주관식 등 다양한 형태로 출제됐다. 안전의식 고취와 더불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안전상식을 익히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초등학생들은 재난 및 안전에 관련된 문제를 풀어보며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일상 생활에서 꼭 필요한 안전 상식 문제를 놓고 치열한 두뇌 대결을 펼쳤으며, 가족들의 열띤 응원으로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이날 계룡소방서는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해 응급상황 대처 능력도 함께 키웠다. 이날 안전 골든벨에 참여한 학생들 중 성적 우수 학생들은 오는 12월 열리는 ‘충청남도 어린이 안전 골든벨 왕중왕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안전 골든벨을 계기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계룡시 농산물 활용 상품개발 공모전’을 통해 지역 특색이 담긴 개발품목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계룡지역의 농산물 판로확대 도모 및 계룡시 대표 농특산물 개발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총 16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이 중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한 11개 업체가 2차 시식평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식평가는 식품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이 진행하였으며 ▴제품의 맛 ▴지역 특성 반영 ▴대중성 및 계룡시 대표 농특산물로의 발전 가능성 등을 고려해 4개 업체의 제품을 개발품목으로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업체에는 업체별 맞춤형 사업계획에 따른 포장재 개발, 제품 홍보비 등 상품화와 마케팅을 위해 업소당 최대 8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 대표 농특산물 개발을 위해 열린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식품산업이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제4차 금산군 청소년어울림마당 ‘국내·외 청소년과 함께하는 전통놀이마당’이 지난 11월 1일 금산청소년미래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독일 베를린 쉘레아인스학교 및 별무리학교 재학생,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우리의 전통놀이를 외국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소개된 공동체 놀이를 살펴보면 소외양간 놀이, 대문술래잡기, 딱지치기, 꼬리따기, 손잡고 뒤집기, 어깨동무 내동무 등이 진행됐다. 이어 비전력 놀이로 내공인데 내공맞나, 요리조리, 틈새막기, 걸리기만 해봐, 튕기면 날리면, 쌩쌩이 만들기, 딱지접기, 인절미 맛보기 등이 소개됐다. 또한 실외놀이로 제기차기, 지게 목발놀이, 오재미 투호, 긴줄넘기, 지게체험, 고무신 날리기 등의 놀이를 선보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독일 청소년에게 우리 문화를 알리고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우리 전통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참여 학생들이 배려심과 협동심,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상시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달 29일 복수면 수영1리에서 열린 마을 변화 프로젝트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 1차 마을 프로그램에 이어 지난 1일 남이면 석동2리에서 2차 마을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이날 금산여고 ‘건축 동아리’ 동아리 회원 13명은 마을 환경 개선 벽화 그리기, 청소년이 디자인한 마을 벤치 제작 등 기획 봉사를 진행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거치기 위해 마을 사전 답사 등을 직접 추진했다. 이를 통해 아름다운 마을 경관에 비해 즐길 거리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바탕으로 직접 마을 특성을 살려 마을 방문객들에게 마을 안내도 등 이미지의 벽화를 그리고 어르신들이 쉴만한 벤치를 디자인해 설치하는 방안을 구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 마을 입구를 벽화로 예쁘게 꾸며 동네가 환해졌다”며 “이곳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남이면 석동2리 마을을 행복해지고 따뜻함과 삶의 여유를 찾게 되는 힐링 공간으로 기억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 사업은 지난 2019년 충남도민참여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5년째 진행되는 청소년 자기주도 마을 변화 프로젝
(충남도민일보) 서울시 송파문화원 정병구 원장은 지난 11월 1일 고향 금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담요 15세트를 군에 전달했다. 정 원장 지난 2020년 송파문화원장으로 취임해 매년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구민의 지역문화예술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금산문화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정병구 송파문화원장, 장호 금산문화원장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정병구 원장은 “고향인 금산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기부 외에도 다양한 문화, 예술 교류를 통한 지역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에 한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및 전국 농협은행에서 기부를 할 수 있다. 현재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명품수삼세트, 홍삼 및 흑삼가공제품류, 전통주 등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 양수발전소 유치 촉구 결의대회가 지난 11월 1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주민 15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금산군사회단체연합회에서 주최했으며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관내 30여 개 단체 회원 및 주민이 참여해 양수발전소 금산군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유치대회는 양수발전 사업개요, 경과보고,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결의문에는 군의 댐 예정지에 수몰가구가 없고 하부댐 인근의 송전선로를 이용할 수 있는 등 최적의 입지조건을 확인하며 석탄발전소가 집중된 충남도에 친환경 발전소가 유치돼야 함을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 9월 한국남동발전과 업무협약을 맺은 금산군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가장 성공적으로 주민 수용성을 확보한 지역임을 증명했다. 특히, 11월 중순 사업지 선정을 앞두고 양수발전소 유치로 지역발전을 열망하는 주민들의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으며 군은 금산 양수발전소 유치 서명운동을 통한 주민 의견을 정부에 전달할 방침이다. 박상헌 회장은 “양수발전소 유치는 인삼산업 침체 및 급속한 노령화로 인한 인구소멸을 타개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며
(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 용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특화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장애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생활편의를 위한 ‘사랑담은 원격조정 전등스위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년째 진행 중인 이 사업은 장애나 노환으로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가정에 원격조정 전등스위치와 리모컨을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해당 주민들은 방이나 거실의 조명을 일어서지 않고도 리모컨으로 조작해 켜고 끌 수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하여 용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러 차례의 정기회의를 통해 관내 거동불편 장애인과 노인 대상가구 40가구를 선정하고,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등과 리모컨을 설치하기 위한 사전조사를 진행했다. 임래봉 위원장은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사회의 협조로 사업을 시작하게 됐고 다음주 내에 마무리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하는 용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이 2023년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군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법과 조례로 정한 금연구역을 대상으로 관민 합동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과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정한 금연구역은 △의료시설 △학교 및 어린이집 △도시공원 △버스정류장 △공공청사 △PC방 △음식점 △대규모 점포 등 총 2,067개소다. 중점 점검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 △금연구역 표시 설치 여부 △흡연실 적합 설치 여부 등이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공무원 △경찰 △민간단체 △금연지도원 등이 야간과 휴일에도 단속에 나서,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한다. 금연구역 내 흡연 과태료는 법으로 정한 시설은 10만원, 군 조례로 정한 시설은 3만원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합동 점검에서 다중이용시설과 상습·고질적 흡연 민원신고 업소 등을 집중 단속할 것”이라며 “향후 상시 지도·점검을 지속 강화함으로써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모금액이 2억원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어려운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영동군 출향인들과 자매도시, 영동을 응원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지난달 말일 기준 기부금 누적모금액이 2억 120만원, 모두 826명의 기부자가 동참했다.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 이하 기부자가 810건(90%)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1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도 48명이나 됐다. 답례품의 경우 영동와인세트, 일라이트생활건강제품, 영동군 지역화폐인 레인보우영동페이가 선호도가 높았다. 지난 1월 김길연 재경영동군민회장, 김용진 충북도민회상임부회장 1, 2호 기부자를 비롯해 재시흥영동군민회, 재안산영동향우회 등 전국의 많은 향우분들이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연초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매도시와의 상생발전과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 오산시, 인천 남동구, 전남 신안군, 서울 서대문구, 서울 중구 자매도시에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8월 영동포도축제 개막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오산시 교류협회에서 영동군에 고향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농업기술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알쓸농기’개정판 교재 6편, 700부를 제작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배부한다고 2일 밝혔다. 알쓸농기란 ‘알고 있으면 쓸모있는 농업기술’이라는 뜻으로 인기 TV 프로그램명인 ‘알쓸신잡’을 모티브 해서 만든 이름이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1년 9월, 영동군 농업인의 재배기술 향상과 기술센터 지도직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 다양한 책과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자문받은 농업기술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서 책으로 만들었다. 이후 꾸준히 농업인들에게 입소문이 나서 교재 택배 발송 요청, 직접 책을 받으러 찾아오는 등 그 활용도와 인기가 매우 높았다. 이에 최신 영농기술을 추가한 개정판을 제작해 이론 지식을 습득하고자 하는 농업인에게 선착순 보급하기로 했다. 지난달 인쇄된 이번 개정판 교재는 1편(△식물조직 및 생리 △양분 △비대 △재배 일반), 2편(미생물), 3편(△기공 △광합성 △분해), 4편(△토양 △수분 △관수 △배수 △비료 △퇴비), 5편(△감 △곶감), 6편(△농약 △병해충 △기상 및 재해)으로 이뤄졌다. 알쓸농기 교재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유용한 영농정보와 최신 농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새로운 배움을 통한 인생 설계를 꿈꾸는 옥천군민을 위한 독서 문화활동가 양성과정을 12월 1일까지 운영한다. △창의책놀이지도사 자격 과정은 10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월, 금요일 오후 7시~9시에 운영되며 △실버인지관리전문가 과정은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9시에 운영된다. 창의책놀이지도사 자격 과정은 그림책을 읽어주는 화술적 전략과 그림책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놀이법을 배우는 내용으로 이루어지며, 실버인지관리전문가 과정에서는 음악치료, 요리치료, 운동치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실버인지 관리 및 운동능력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10월 5일부터 20일까지 수강생 35명을 모집한 결과 총 40명이 신청을 해 군민들의 독서문화활동가 양성 과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옥천군민도서관 관계자는 “군민의 역량강화에 초점을 두는 독서활동가 양성 과정을 통해 일자리 창출이나 옥천군민 도서관 자원봉사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로 환원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행복교육과 도서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점차 확산되고 있는 공유경제 요구에 발맞춰, 공공시설과 자원을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공유누리 서비스’를 이용자가 보다 실용적이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유누리 서비스’는 전국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등이 국민에게 개방한 시설 물품 서비스 등을 편리하게 활용하기 위해 만든 통합플랫폼으로 공유누리 포털과 모바일 앱을 통해 쉽게 공유자원을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옥천군은 전년 대비 35% 늘어난 108개의 체육시설, 회의실, 무료주차장, 전기차충전소 등의 공공자원을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7월 공공자원 일제정비와 함께 9월 추가 정비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공공자원을 개선, 확대하고 있다. 옥천군은 추후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공구, 육아‧레저물품을 비롯한 각종 물품과 수요가 많은 주민편의시설 및 공유공간, 문화‧교육 프로그램 등의 자원을 중점적으로 발굴하고 개방할 계획이며, 주민 편의를 위한 실시간 예약 전환, 결제 수단 변경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공공자원 이용 편의성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황규철 옥
(옥천=충남도민일보) 충북 옥천군은 오는 11월 23까지 아동복지시설 9개소(아동양육시설 1개소,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 지역아동센터 4개소,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사업법 및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등에 의거 추진되는 이번 점검은 시설 운영에 대한 공공성·투명성 제고와 질 높은 아동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한다. ▲시설 운영 기준 준수 여부 ▲보조금 집행·관리 실태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관리 실태 ▲후원금 수입·지출 적정성 여부 ▲종사자 복무 실태 ▲ 아동 관리 전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중복점검 최소화와 행정 효율성 증대를 위해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거주하고 있는 아동 인권침해 실태와 겨울철 사회복지시설 안전 점검을 병행한다. 군은 관련 법규 및 사업 지침 등을 준수하여 건전하고 투명하게 시설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해 불법·위법 사항 발생 방지 등 예방에 중점을 두고, 가벼운 위반 사항의 경우에는 현장 시정 등 지도를 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 조치를 한다는 계획이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지도·점검을 통해 부정수급 근절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민도서관은 어린이 이용률이 전년과 비교해 97%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30일 밝혔다. 전년도 어린이 이용자는 5,111명이고, 올해는 10,093명으로 이용자가 급증하였고, 어린이도서의 대출 도서는 30% 증가했다. 옥천군은 올해 어린이 이용률이 급증한 것은 도서관이 도서 대출하는 기능을 넘어 책과 함께 학습하고, 놀고, 휴식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올해 옥천군민도서관은 어린이에게 더 나은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자료실 환경 정비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북페스티벌을 대폭 확대하여 운영했다. 더불어 아동 전집 대여 및 책 읽어주는 고양이 서비스, 어린이집 견학 책놀이 프로그램, 책 읽어주는 자원봉사 서비스를 신규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자료실 환경정비 사업으로 쾌적한 독서 환경 제공을 위하여 노후된 소파를 전면 교체하고 불용공간을 없앴으며, 어린이의 동선과 연령에 맞게 서가 및 도서를 전면 재배치했다. 아동 전집 대여 서비스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어린이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서비스로 아동 전집을 회원 1명당 1세트를 두 달간 빌려주는데, 올해 196명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