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적수(붉은 수돗물) 발생 원인 파악 및 문제 해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20일 열린 ‘적수민원 해결을 위한 시민과의 공개 대화에 앞서 상수도 분야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T/F팀을 구성했으며, 대화 현장에서 제시된 시민 의견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환경청 등 전문기관 조언을 받아 적수 원인 진단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적수발생 원인 파악을 위해 ▴상수관로 내 수돗물을 전문기관에 수질검사 의뢰 ▴변색된 수도꼭지용 필터에 있는 잔류물질 분석(11건)을 한국화학연구원에 의뢰했으며, 오는 11월 중순에 나오는 적수 원인 진단보고서가 적수 원인 파악에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적수 민원이 발생한 31세대에 공급되는 옥내급수관 세척을 실시했고, 앞으로도 적수 발생 및 수도꼭지용 필터 변색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수돗물 공급 기반시설인 관로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지난 8월 29일부터 용역비 5억 4300만 원을 투입해 계룡시 전체 상수도관망 기술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기술진단 결과에 따라 노후된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은 지난 3일 상대적으로 소외된 마을을 찾아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이동민원 현장처리제’를 학산면 용산리 마을에서 진행했다. 그동안 궁금했거나 해결하지 못했던 지적 및 복지에 관한 민원상담을 해결해 주고, 아울러 △이미용봉사 △마사지 △칼갈이 등 여러 분야의 자원봉사활동도 병행해 많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해결해 주려 노력하고 주민들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만족과 감동의 행정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주민과 노약자들을 위해 상·하반기 각 2회씩, 총 4회에 걸쳐 ‘이동민원 현장처리제’를 추진중이다. 각종 상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하면서 마을 주민들의 민원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은 ‘2023년 세계산림치유대회’ 기간 중 개최된 ‘제6회 산림치유경진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대회는 산림청 주최, (사)한국산림치유지도사 협회 주관으로, 산림문화 확대와 전문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18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영동군은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기 위해 ㈜이랑치유센터와 함께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에서‘치유의 숲 산림치유지도사 운영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대회에는 김연홍, 이병호, 김중희, 장신면 산림치유지도사 팀이 ‘춤추는 하얀 고래’라는 주제로 치매예방 OK(오쾌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여, 총 20팀 중 최우수상(1등)을 수상했다. OK(오쾌이)는 숲에서 체험할 수 있는 △상쾌 △유쾌 △명쾌 △흔쾌 △완쾌의 다섯 가지 긍정적인 상태를 상징하며 노년의 기억력감소, 우울, 신체기능 퇴화에 따른 인지·신체·정서적 기능 유지 및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병호 산림치유지도사는 수상 소감에서“앞으로도 영동군 민주지산의 치유인자를 활용해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이 청년부부와 다자녀가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3일 군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결혼부터 자녀 양육까지 1억원 성장 프로젝트’의 하나로 ‘청년부부 정착장려금’과 ‘다자녀가구·신혼부부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이듬해부터 시행한다. ‘청년부부 정착 장려금’은 신혼부부에게 5년간 1천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한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부부가 영동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혼인신고일 기준 1년 후에 최초 200만원을 지급하고 최초 지급일로부터 매년 200만원을 추가 지급하여 5년간 총 1천만원을 지원한다. 이는 충청북도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최대 규모이다. 또한 ‘다자녀가구․신혼부부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주택구입(전세)을 목적으로 대출받은 대출금 잔액의 3%를 연 최대 200만원 한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영동군에 주소를 두고 가구원 모두 무주택자인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가구 중에서 △18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가구 △2024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한
(충남도민일보) 영동소방서는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11월‘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화기 취급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11월 한 달 동안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3개 전략 9개 중점 과제를 통해 다각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전통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화재예방 홍보 현수막·포스터 등을 게시하고,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한 다문화가정, 외국인 등 화재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초등학생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등 다각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펼친다. 특히 전기장판·화목보일러 등 겨울철 난방기구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언론매체 및 SNS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 제공을 통해 불조심 안전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해 화재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주역주민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일 태안군 아일랜드 리솜에서 열린 2023 다문화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금산가족센터 소속 강기연 씨가 다문화 프로그램 운영 관련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충남도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주관으로 올해 우수사례 발굴이 추진됐으며 1차 전문가, 2차 도민 심사를 통해 금산군, 아산시, 서산시, 태안군 등 4개 지자체의 사례가 선정됐다. 최종 발표심사는 지난 1일 시상식이 열린 태안군 아일랜드 리솜에서 진행됐으며 현장투표 결과 금산군이 1위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군은 올해 다문화동아리 재능기부 ‘나눔애 물들다’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전통민속춤 동아리 ‘뷰티플라이프’ △‘랄라라 우쿨렐레 악기교실’ △네일아트 ‘뷰티누리아카데미’ 등이 진행됐다. 네팔, 중국, 캄보디아, 필리핀 결혼이민여성 10여 명으로 구성된 ‘뷰티풀라이프’는 한국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끼리 모여 한국의 아리랑과 필리핀 전통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서로 공감대 형성하는 시간을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일 금산다락원에서 제17회 금산군 기업인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신상오 (사)금산군기업인협회 회장 등 관내 기업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금산군 기업인대회는 지역 경제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인의 사기를 진작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우수기업인 수상자는 △차건수 대표(의남식품) △서훈 대표(동영산업) △최선규 대표(삼공) △강다우다 대표(한우리산업) △김창희 대표(힐링) △박종률 대표(하나케미칼) △장일규 대표(삼영) 등이 선정돼 금산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한, 모범근로자 부문에 22명의 근로자가 금산군기업인협회장 표창을 받아 한 해 동안 노고와 성과를 축하하고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기업 애로사항에 더욱 귀 기울이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어려웠던 한해 기업인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릴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 부리면은 지난 2일 부리면 양곡리에 위치한 순국의적비에서 제73주년 순국의적 제향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11․2동지회 회원‧유가족을 비롯해 지역발전협의회, 이장협의회, 성균관유도회 부리면분회 회원 및 부리초 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순국의적 제향 행사는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11월 2일 부리지서를 급습한 인민군 600여 명과의 전투에서 용전분투한 부리면 청년방위대 33인의 나라사랑 정신과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당시 전투에 참여자로 구성된 11․2동지회는 지난 1963년 6월 순국의적비를 세우고 매년 11월 2일 제향을 올려 순국하신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있다. 김상훈 부리면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값진 희생이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오늘 제향 행사가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고 후손들에게는 역사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인도 아루나찰 프라데시주정부가 한국의 인삼재배 및 가공모범 사례 견학을 위해 금산을 방문한다. 금산군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아루나찰 프라데시주 나왕롭상 원예담당 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금산인삼재배농가 및 인삼가공업체, 인삼약초시장, 금산인삼관 등을 견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도 아루나찰주정부의 개발사업 물색 중 인도 뉴델리 충남도 해외사무소 하승창 소장과 재인도한국중소기업인연합회 김창현 사무총장의 인삼사업 투자 의견 제시에 따라 추진됐다. 8일 첫 일정은 금산인삼 GAP재배에서 가공품의 품질인증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을 견학하고 금산인삼 GAP재배농가를 방문해 GAP인삼재배 농업 현장을 살필 예정이다. 이후 둘째 날부터 금산인삼가공업체의 가공시설과 가공제품들을 살펴보고 제원면 삼락원에서 세계농업유산으로 등재된 금산전통인삼농법에 관한 설명을 듣는다. 또한, 전국 생산량의 70%가 거래되는 금산인삼약초시장에서는 전국의 수삼과 약재 유통 현황을 확인하는 일정과 금산문화관광 투어를 갖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도 아루나찰주 프라데시주정부의 방문을 기회로 금산인삼산업이 인도로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11월 1일 옥천읍과 안남면에서 건조벼 매입을 시작으로 22일까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 일정을 진행한다. 올해 공공비축미 총 매입량은 3,156톤으로 산물벼 176톤, 건조벼 2,875톤, 친환경벼 105톤이다. 수매는 각 읍ㆍ면 지정된 장소에서 건조벼를 매입할 계획이며, 기후 상황에 따라 매입 일정과 장소는 조정될 수 있다. 매입 품종은 삼광과 참드림 2개 품종으로 매입된 건조벼는 지역 내 8개 정부양곡 창고에 보관된다. 매입가격은 중간정산금 3만원(40kg 포대당)을 수매 직후 농가에 지급하며,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31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해 도입한 품종검정제와 관련해 패널티를 부여받은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에서 제외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7월의 집중호우와 태풍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힘써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도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한미용사회 충북지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는 지난 2일 옥천체육센터에서 2023년 동남4군 미용·외식업회원 한마음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동남4군(괴산, 영동, 옥천, 보은)의 미용업, 식품접객업 기존 영업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외식업·미용업 단체 식생활 문화개선 및 미용문화발전 역량 강화, 음식점·미용업 분야 간 유대 강화 등을 위해 진행됐다.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위생업소 영업주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외식 및 미용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된 독도가든(이미경)과 신애헤어샵(김신애)이 도자사 표창을 받았다. 천연채헤어샵(손영순), 초량순대(김숙희)는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이어서 소양교육으로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위생업 영업주를 위한 긍정적인 삶과 서비스 마인드 개발을 위한 ‘위생문화 발전을 위해 시대와 세대를 넘어, 소통을 잘하는 법’에 대한 강연을 실시했고, 관객의 열렬한 호응과 함께 강연을 마쳤다. 오후 행사로는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을 진행해 영업자간 유대감 형성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그동안
(충남도민일보) 이원새마을금고 희망나눔봉사회는 지난 2일~3일 옥천읍․이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김장김치(옥천읍 100통/12L, 이원면 136통/12L)를 전달했다. 이재헌 이사장을 비롯한 희망나눔봉사회 회원 60여 명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갔다. 전달된 김치는 옥천읍․이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대상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이재헌 이사장은 “봉사회원들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에 우리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따뜻한 양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이원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이천시 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이원면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이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및 활동사항 등을 확인하고 상호교류를 통해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미식꾸러미, 사색절기 맞춤형사업, 파랑새복지기동대, 건강음료 지원 등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태장식 이원면장은 “이천에서 2시간 20분 정도 걸리는 묘목의 고장 이원을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며, 옥천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내년도 묘목 축제시 이원면 방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증포동 한만준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으로 증포동의 복지 발전을 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잘 배웠다”며 “증포동 또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로 삼아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지유 ㈜동원플래닛 이사가 지난 2일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홍 이사는 모친 송순영 대표와 함께 고향인 옥천군 군북면에서 축제, 이벤트,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기획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예산군에서 열린 제50회 윤봉길 평화 축제와 문화재청 주관 종택활용 체험, 스마트엔티어링 대전 동춘당 온고e신 등 행사를 맡아 차질 없이 수행했다. ㈜동원플래닛은 1989년 옥천군에 동원레미콘 회사를 시작으로 자동차운전전문학원 등 충북 지역에 본사와 계열사를 가진 향토 가족기업이다. 지난해부터 문화예술 행사, 회의, 전시기획 사업에 발을 내디뎠다. 홍 이사는 “할아버지 때부터 옥천에서 사업체를 운영 중이다”며 “내 고향 옥천에 청년들이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길 바라는 마음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 일자리센터는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에 옥천군 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충청북도기업진흥원과 협업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관내 기업의 지속적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원스톱 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신청한 업체는 직접참여 8개, 간접참여 4개 업체로 총 12개다. 군은 구인‧구직 만남 행사에 1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자리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구직등록 및 구인정보 제공, 직접참여 업체의 1:1 현장면접, 간접참여 업체의 채용대행서비스, 구직자 대상 이력서 클리닉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구인 정보 안내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퍼스널칼라를 활용한 이미지 메이킹’이란 주제로 오후 1시 취업역량 강화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월에 있었던 제2회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에는 8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하여 구직등록 59명, 현장면접 26명, 채용대행서비스로 62건을 업체에 지정 알선했다.
(충남도민일보) 옥천군 공무원들이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친절행정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군민에게 신뢰받고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11월 직원조회에 앞서 열린 이번 친절행정 실천 결의대회는 옥천군 공직자 약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민원인의 다양한 행정서비스 요구에 친절행정 실천을 다짐하고자 개최됐다. 결의문는 4개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밝은 미소와 공손한 언행으로 민원인을 대하여 존경과 신뢰를 쌓을 뿐만 아니라 매일 친절다짐 시간을 갖음으로써 친절한 1등 공무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들께 낮은 자세로 친절‧봉사하는 공직자상을 만들어 주기 바란다”며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옥천군은 올해 초부터 공직자역량강화교육, 신규공무원 워크숍, 민원담당공무원 워크숍 등 각종 직원교육 시에 지속적으로 친절교육을 운영하여 공직가치 실현과 공직자 봉사정신 정립에 앞장 서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