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옥천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2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6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한 실적을 평가하여 16개 보건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옥천군보건소는 ‘행복드림 옥천’ 실현을 위한 영양관리사업을 추진하고자 2021년에 ‘옥천군 영양관리 조례’를 제정했다. 매년 영양관리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해 임산부 및 영유아, 아동·청소년, 성인, 노인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2년마다 건강행태 자체조사를 분석하고 영양, 구강,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우리아이 튼튼아이’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추진한 점이 돋보였다. 한편 이번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100만원을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주민 요구를 고려한 계획 수립 및 사업
(옥천=충남도민일보) 하나그린은 지난 6일 겨울철을 맞이하여 저소득가구를 위해1,000만원 상당의‘사랑의 쌀 300포’를 기탁했다. 김영대 대표는 “추워지는 겨울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 또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과 상생하는 행복한 동행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경제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매년 기부를 통해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욱 감사하게 느껴진다. 기업과 주민이 상생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옥천군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옥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옥천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1388청소년지원단 협약단체 및 개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1388청소년지원단 운영보고회 및 유공자 표창을 진행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2013년에 발족되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청소년 보호 육성에 기여한 2개 단체(옥천군방범연합대,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와 유공자 강구연, 신원경, 서진순 단원에게 군수표창이 전달됐다. 또한 단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7명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1388청소년지원단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연중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2월 프로그램 종강을 앞두고 마지막 날을 기념하기 위해 대상자의 가족 및 친·인척을 초대해 함께 공감하고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은 월·수, 화·목 2개반으로 주 2회씩, 대상자들의 치매 중증화 예방 및 인지기능 유지를 위해 인지, 공예, 원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1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연중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원거리 지역인 청성·청산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하여 동일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쉼터 종강 기념 모임에서는 1년간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뿐만 아니라 다과회 형식의 수업을 구성했으며 대상자 및 보호자들이 함께 털목도리, 원목쟁반 등 기념품을 만들어 보며 센터 프로그램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너무 즐겁고 행복한 수업이었다”며 “1년간 좋은 프로그램으로 돌봄이 필요한 치매 환자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멋진 추억을 마련해준 옥천군 치매안심센터 선생님들에게 너무
(충남도민일보) 올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 매달 고향을 그리며 10만 원씩 기부해 나가는 김기철(67) 은진건설(주) 대표의 옥천 사랑이 남다르다. 김 대표는 지난 1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인터넷 전용 창구인 ‘고향사랑e음’에 푹 빠졌다. 즐겨찾기 해 놓은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하고 기부하기까지 3분 정도 걸리지만, 이 시간이 마냥 즐겁기만 하다. 선산이 있고 친구가 있는 내 고향 옥천 생각에 집중할 수 있어서다. 옥천읍 금구리(가화리)가 고향인 김 대표는 군대를 다녀온 후 바로 건설업계에 몸을 담았다. H건설, S건설 등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아는 회사를 40년 넘게 다니며 경험을 쌓고 결국엔 지금의 건설회사를 차렸다. 김 대표의 현재 주된 활동 지역은 경기도 남부권이다. 수원에 집이 있고 오산에 회사가 있다. 사업을 하다 보니 이 사람 저 사람 많이 만나기도 하는데 그때마다 맺음말은 항상 옥천 이야기다. 금강이 굽이쳐 흐르고 강줄기를 따라 우뚝 솟은 옥천의 산봉우리가 모임 때마다 그가 내놓는 자랑거리다. &n
(충남도민일보) 제22회 옥천묘목축제가 내년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옥천묘목공원(충북 옥천군 이원면 이원로 828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6일 제22회 옥천묘목축제 추진위원회가 첫 회의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처음 참석한 위원들을 위해 축제의 개요와 추진 일정을 안내하고 지난 축제의 결과 및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점검했으며, 축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회의에서 나온 주요 의견으로는 ‘투투’를 맞이한 축제에 걸맞게, 커플 및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자는 내용과 지난 축제 시에 관람객이 몰려서 교통통제 및 행사장 안내에 어려움이 있었으므로 관람객 편의를 고려한 행사장 및 주차장 배치 및 안내 계획 수립 등이 있었다. 축제의 세부 계획은 내년 1월 대행사 선정 이후에 구체화 된다. 축제 추진위원회와 대행사가 협의하여 축제의 주요 콘셉트를 설정하고 개별 프로그램의 주제 부합 여부를 검토하여 세부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행사일정 및 프로그램이 확정되면 상세내용을 묘목축제 누리집 등을 통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황규
(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란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여성가족부는 가족친화인증을 신청한 기업과 기관에 대해 서류 및 현장심사, 가족친화인증위원회의 심의결정 등 여러 과정을 거쳐 최종 가족친화인증기업 및 기관을 선정한다. 옥천군은 지난 2015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최초 인증을 받았고, 2020년 1차 재인증에 이어 2회 연속 가족친화 재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재인증은 3년간 유효하여 2026년까지 가족친화기관으로 인증을 유지하여 정부지원 사업 참여시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옥천군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정해 정시 퇴근 문화 안착에 힘쓰고 있으며, 공직자 및 가족 건강검진지원, 가족휴양시설 운영, 동호회 활동지원 등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돕고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
(양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농자재협동조합장 임대경 씨는 지난 6일 영동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임대경 조합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임대경 조합장은 “이 후원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작은 나눔이 지속돼 우리 영동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억제 영동읍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영동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귀 기울이고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영동=충남도민일보) 한국생활개선회 영동군연합회가 지난 7일 영동군청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한국생활개선회 영동군연합회는 농촌자원 활용을 극대화하며 농업·농촌의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62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 단체는 지난 2007년부터 총 10회에 걸쳐 9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미숙 회장은 “회원들과 지역사회의 보탬이 될 수 있는 방안들을 고민하다, 지역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의 토대를 만들고 있는 영동군민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양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은 지난 6일 17시. 졸업생 7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군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2023년도 영동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영동군농업인대학은 전문 농업분야에 대한 이해와 기술을 체계화하여 지식기반사회에 적합한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스마트농업학과 △사과학과 △농촌여성학과를 운영해 왔다. 지난 3월 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년간의 장기 교육을 마치고 이날 알차게 마무리했다. 지난 1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의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농업인대학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스마트농업학과 18명, 사과학과 29명, 농촌여성학과 24명 총 71명의 졸업생을 대표해 스마트농업학과 최영규(영동읍), 사과학과 이충권(영동읍), 농촌여성학과 한현석(양강면)씨가 대표로 졸업증서를 받았다. 또한 교육과정에 열의를 갖고 참여하고 대학과정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여한 공으로 스마트농업학과 김석만(심천면)씨가 농촌진흥청장상, 학생 자치활동에 공이 많은 스마트농업학과 남장희(학산면), 사과학과 김기연(추풍령면), 농촌여성학과 여순구(양강면)씨가 영동군농업인대학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올해 농업인대학은 스마트농업 현장교육 등 프로
(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이 추진하고 있는 ‘실시간 누수 확인 사전안내 서비스’가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지방상수도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을 활용해 누수 상황을 사전에 확인, 수용가에 안내하는 제도이다. 7일 군 상수도사업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상수도 검침계량에 무선인터넷을 통한 원격검침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금년말까지 관내 모든 수용가에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12월 현재 원격검침시스템이 구축된 수용가 18,892가구에 ‘실시간 누수 확인 사전안내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중에 있다. 주 1회 원격검침시스템이 구축된 지방상수도 수용가에 대한 누수 여부를 확인해 일정량 이상의 누수가 감지될 경우 유선으로 수용가에 통지한다. 연락이 되지 않는 수용가의 경우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해 담당자가 직접 방문 확인 후 사전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부터 서비스중인 영동군 상하수도요금 조회 납부시스템 홈페이지에서도 원격으로 누수를 자가 진단할수 있도록 상수도 사용량 실시간 검침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주민복지과와 협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6일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옥천군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16개 공동체의 올 한해 활동을 영상으로 돌아보고,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공동체 활동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16개 마을공동체 활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성과공유회는 2023년도 활동 지원사업 돌아보기, 대표 활동 사례 발표 및 분임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사례 발표는 청성면 고당리 마을회(대표: 천문식), 옥천애(愛)바라다(대표: 백효숙), 이원면 장화리 마을회(대표: 강대우), 군서면 서화교육공동체(대표: 신성희)가 참여하여 다른 공동체에게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2023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공동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인구소멸대응기금을 지원받아 2억 1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마을공동급식’ 및 ‘마을 환경정비’ 등의 인기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공동체 활동을 통해 이웃을 알아가는 과정이 즐겁고 보람되었는데, 성과공유회에 참여해 다른 공동체의 구성원을 만나
(충남도민일보) 옥천군 옥천읍에 위치한 원종합건설이 연말을 맞이하여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원종합건설에서는 6일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600인분의 감자탕과 떡을 후원해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했다. 한편 이날 황규철 옥천군수도 직접 급식 봉사에 참여해 이용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윤홍기 대표는“겨울철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해 정성껏 차려드린 점심이 환절기 기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건강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무료급식을 이용한 많은 분들이 올겨울 좀 더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영동소방서는 본격적인 겨울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짐에 따라 소방시설 동파 방지를 위해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은 어느 때보다 소방시설에 대한 관리와 점검이 필요한 시기로, 물을 사용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의 경우 동파로 인해 정상 작동이 되지 않을 시 화재 초기진화 실패는 물론 다수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 될 우려가 크다. 또한 자동화재탐지설비의 경우 낮은 기온에서 오작동이 자주 발생하게 되며 특히 수신기를 정지시키는 경우 경보음이 울리지 않아 화재 발생 시 피난의 타이밍을 놓칠 수 가 있다. 겨울철 소방시설 관리 방법으로는 배관 노출로 동파 우려가 있는 설비는 보온 조치하고, 자동화재탐지설비의 경우 노후 감지기를 교체하는 등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즉시 수리해야 한다. 소화기는 눈, 빗물 등으로 부식되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하며, 평상시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설치해 화재 발생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편 동파 방지를 위해 열선을 사용하는 경우 KC(국가통합인증마크)인증을 받은 안전한 제품을 사용하며, 열선을
(영동=충남도민일보) 농협중앙회 영동군지부가 6일 영동군청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영동군지부는 2017년부터 지난해 까지 총 1,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보태왔다. 올해에도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지역사회에 돌려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강대영 지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이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제14회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부인삼골복장구팀 및 인기가수의 공연과 자원봉사단체 장기 자랑이 진행됐다. 또한, 인생네컷 포토존, 푸드케이터링, 탄소중립 홍보 등 부대행사도 참여자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사단법인 금산군자원봉사센터 출범을 기념해 경과보고도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는 금산군테이핑요법전문봉사단 강정우 씨 등 자원봉사자 48명과 금산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김용범 경위 등 유관기관 관계자 4명에게 금산군수 표창패를 전달했다. 우수 유공단체로는 금산군자율방범연합대 등 10개 단체가 금산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시는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각종 재난을 극복하고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제3회 삼계탕축제, 제75회 충남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신 자원봉사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