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남도민일보) 한국생활개선회 영동군연합회가 지난 7일 영동군청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한국생활개선회 영동군연합회는 농촌자원 활용을 극대화하며 농업·농촌의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62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 단체는 지난 2007년부터 총 10회에 걸쳐 9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미숙 회장은 “회원들과 지역사회의 보탬이 될 수 있는 방안들을 고민하다, 지역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의 토대를 만들고 있는 영동군민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