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12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실납세기업 2개 법인에게 인증패 및 지방세 발전 유공자 10명에 대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 올해 지방세 성실납세 기업으로 ㈜한성저축은행과 (주)대송 두 업체가 선정됐다. 두 업체는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한편 군은 지방세 성실납세기업의 자긍심 고취와 건전한 납세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8년부터 이 제도를 시행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28개 기업체를 지방세 성실납세기업으로 선정했다. 또한 군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지방세 체납이 없는 주민 중 각 읍면에서 추천받아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한 주민을 선정하여 군수 표창을 했다. 올해 유공 주민으로는 옥천읍에 거주하는 서종근(72) 씨 등 10명이 선정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성실납세기업 두 업체가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해 군에서는 더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또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 의무를 다해준 모범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제33대 김수인 옥천부군수가 31일 부단체장 직을 마무리했다. 군에 따르면 김 부군수는 2024년 1월 1일 자로 충북도 관광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1995년 충북 진천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김 부군수는 2020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서울세종본부장, 예산담당관을 거쳐 2023년 1월 옥천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격의 없는 소통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지역의 각종 현안사업을 두루 섭렵하며 올 한해 공모사업 34건에 총 1,916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여 역대 최대의 성과를 냈다. 또한, 중앙부처와 충북도 등이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도 총 33개 분야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옥천군의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김 부군수는 옥천군의 지역인재육성에 써달라며 1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하며 헤어짐의 아쉬움을 달랬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민도서관은 2024년 1월부터 정기휴관일을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로 변경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옥천교육도서관과 옥천군민도서관이 월요일 동시 휴관하는 것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또한 아침시간 자유학습실의 이용객이 1~2명으로 저조하여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을 위해 자유학습실 개방시간을 7시에서 9시로 변경하고 22시까지 운영한다. 이를 통해 도서관 서비스 공백을 줄이고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권미란 행복교육과장은 “옥천군민도서관은 하루 평균 300여 명이 이용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옥천교육도서관과 월요일 동시 휴관에 따른 불편이 해소돼 군민의 도서관 이용이 편리해질 것”이라며 “지역 주민의 소통과 지식 나눔을 위해 도서관을 많이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군민도서관은 아동전집 대여, 동네서점 책값반환제, 인문학아카데미,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024년 1월부터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등 17종을 인상하고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2023년 7월 옥천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외 2종을 개정해 수당 등 17종을 증액 지급하기로 결정했으며, 2024년 보훈명예수당 예산을 2023년도 대비 30.3% 인상한 20억 8천여 만원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참전유공자, 전몰군경유족, 전상군경, 무공수훈자, 독립유공자유족은 매월 16만원에서 20만원으로, 순직군경 유족, 공상군경은 매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또한 공상공무원, 순직공무원 유족, 보국수훈자, 특수임무유공자, 참전유공자 배우자, 보국수훈자 배우자, 무공수훈자 배우자, 전상군경 배우자, 공상군경 배우자는 매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은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12월 현재 옥천군에 거주하는 수당 지급 대상자는 1,026명으로, 신규 명예수당 신청은 거주지 읍면에서 하며 신청한 당월부터 지급받게 된다. 황규철 군수는 “국가를 위하여 희생한 분들의 명예를 기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옥천군연합회는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친환경쌀 50포대(10kg)를 옥천군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569여 명의 회원으로 이뤄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옥천군연합회’는 1982년 설립됐으며, 농업인 단체에서도 탄탄한 조직력을 갖춘 연합회로 이름나 있다.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기쁜 마음으로 1년 동안 농사를 지어 2008년도부터 꾸준히 친환경 쌀을 기탁하고 있다. 한농연 이수우 회장은“농사를 짓고 사는 우리도 어렵지만 더 힘든 이웃들을 돌아봐야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으며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따라줘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하며 “기탁한 친환경 쌀이 옥천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소중하게 쓰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옥천군연합회 회원분들의 이웃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쌀은 옥천의 저소득 가정을 돕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 사랑을 담은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8일 옥천군새마을금고(이사장 금기동)에서도 옥천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했다. 금기동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 향상과 서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공동체 정신과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공익적 가치를 우선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26일 이원면기관단체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조성기 이원면이장협의회장은 “추위에 힘들게 지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생활에 보탬이 되길 소망하고 연말연시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올 한 해 동안 활발히 성금 모금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자분들의 뜻에 따라 소중한 기부금이 우리 지역의 공공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연말을 맞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옥천군장학회에 기탁이 줄줄이 이어져 훈훈한 온기로 가득 채워지고 있다. 29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옥천군 운영위원회(회장 박철재)가 300만원을 기탁했다. 박철재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28일 중부방역공사 손종필 대표는 2020년부터 옥천군장학회와 인연을 맺어 올해에도 100만원을 기탁하여 현재까지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손종필 대표는“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27일에는 청산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협의회장 신영주)에서 옥천군청을 방문해 옥천군장학회에 500만원을 전달했다. 신영주 협의회장은 “옥천군의 발전이 곧 지역의 인재 양성과 이어지기에 청산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는 매년 이사회 의결을 통해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6일에는 옥천읍에 위치한 알파문구 박미숙 대표가 200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제33대 김수인 옥천부군수가 31일 부단체장 직을 마무리했다. 군에 따르면 김 부군수는 2024년 1월 1일 자로 충북도 관광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1995년 충북 진천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김 부군수는 2020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서울세종본부장, 예산담당관을 거쳐 2023년 1월 옥천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격의 없는 소통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지역의 각종 현안사업을 두루 섭렵하며 올 한해 공모사업 34건에 총 1,916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여 역대 최대의 성과를 냈다. 또한, 중앙부처와 충북도 등이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도 총 33개 분야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옥천군의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김 부군수는 옥천군의 지역인재육성에 써달라며 1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하며 헤어짐의 아쉬움을 달랬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1일 제34대 한충완 옥천부군수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한 부군수는 1996년 7급 공채로 첫 공직을 시작해 충북도 체육진흥과장, 비서실장 등을 거쳐 2022년 1월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정책기획관, 바이오식품의약국장 등 주요 부서를 거치면서 뛰어난 판단력과 추진력으로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 부군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부단체장 직급이 4급에서 3급으로 상향되어 오는 첫 번째 인사로써, 조직 통솔력이 강화되어 사업의 집중도가 한층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 부군수는 "부군수로 취임하여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민선8기 반환점에 서 있는 중요한 시기에 당면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통하고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 조성과 함께 750여 군 공직자와 함께 선도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 부군수는 충북 청원 출생으로 청주고등학교, 한국교원대 등을 졸업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민도서관은 2024년 1월부터 정기휴관일을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로 변경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옥천교육도서관과 옥천군민도서관이 월요일 동시 휴관하는 것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또한 아침시간 자유학습실의 이용객이 1~2명으로 저조하여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을 위해 자유학습실 개방시간을 7시에서 9시로 변경하고 22시까지 운영한다. 이를 통해 도서관 서비스 공백을 줄이고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권미란 행복교육과장은 “옥천군민도서관은 하루 평균 300여 명이 이용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옥천교육도서관과 월요일 동시 휴관에 따른 불편이 해소돼 군민의 도서관 이용이 편리해질 것”이라며 “지역 주민의 소통과 지식 나눔을 위해 도서관을 많이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군민도서관은 아동전집 대여, 동네서점 책값반환제, 인문학아카데미,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024년 1월부터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등 17종을 인상하고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2023년 7월 옥천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외 2종을 개정해 수당 등 17종을 증액 지급하기로 결정했으며, 2024년 보훈명예수당 예산을 2023년도 대비 30.3% 인상한 20억 8천여 만원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참전유공자, 전몰군경유족, 전상군경, 무공수훈자, 독립유공자유족은 매월 16만원에서 20만원으로, 순직군경 유족, 공상군경은 매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또한 공상공무원, 순직공무원 유족, 보국수훈자, 특수임무유공자, 참전유공자 배우자, 보국수훈자 배우자, 무공수훈자 배우자, 전상군경 배우자, 공상군경 배우자는 매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은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12월 현재 옥천군에 거주하는 수당 지급 대상자는 1,026명으로, 신규 명예수당 신청은 거주지 읍면에서 하며 신청한 당월부터 지급받게 된다. 황규철 군수는 “국가를 위하여 희생한 분들의 명예를 기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영동군불교사암연합회가 다사다난했던 계묘(癸卯)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푸른 용의 해인 갑진(甲辰)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영동군민의 안녕과 군정발전을 위한 송년 타종식’을 오는 31일 24시 정각에 육군종합행정학교 내에 위치한 남성사(주지 여진스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민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있는 행사다. 당일 23시 남성사 대웅전에서 송년 대법회를 시작으로 24시 타종식, 떡국공양 순으로 계획돼 있다. 특히, 영동군불교사암연합회에서는 참석하는 군민들을 위해 떡국과 함께 과일, 떡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푸근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혜정 스님은 “희망찬 갑진(甲辰)년 새해를 맞이하여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군민 모두의 평안과 새로운 희망을 기원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석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성실한 직무 수행으로 소방공무원의 명예를 드높인 이재경 소방장과 전기현 소방사를 2023년 4분기 베스트 소방공무원으로 선정했다. 베스트 모범 소방공무원이란 영동소방서의 각 업무 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을 발굴하여 그 공을 치하함으로써 조직 내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이번 베스트 소방공무원에 선정된 이재경 소방장과 전기현 소방사는 평소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남다른 희생ㆍ봉사 정신으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앞장서 왔다. 학산119안전센터에 근무중인 이재경 소방장은 구급대원으로서 소방 현장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구급 활동 중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하트세이버 및 브레인세이버 배지를 받은 경력이 있다. 또한 전기현 소방사는 인명구조사 2급 자격을 갖춘 구조대원으로서, 영동119구조대에 근무하면서 화재 진압은 물론 각종 수난·산악 사고 발생 시 인명 구조 활동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왔으며 충북소방기술경연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비상대비 훈련 유공표창 중 ‘을지연습’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평가내용이 비상대비 훈련이라는 점과 비(非)접경지역이면서 군부대가 적은 지역이라 옥천군의 수상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 지난 8월 실시한 을지연습에서 옥천군은 전 직원 비상소집훈련, 국가중요시설 테러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테러대응 훈련은 옥천체육센터에 적 침투를 가정하여 테러와 화재 대피 실제훈련으로 진행했으며 옥천군, 군부대, 경찰, 소방 등이 유기적인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또한 전시 상황에 예상되는 위기상황에 대한 주제를 관련 부서별 연구발표와 심도있는 토의를 진행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기관표창 수상은 민·관·군이 합심해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통합방위에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신안주철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두 대표는 지난 28일에 영동군을 방문해 직접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신안주철은 2001년 설립, 영동군 용산면에 공장을 두고 있는 상수도용 닥타일 주철관 생산 기업이다. 이 기업은 이달 용산면에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과 장학금 기부를 이어오있다. 이상훈·이상철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영동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군을 응원하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영동의 발전을 위해 기부해주신 뜻을 잊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공직자 7명이 이달 31일자로, 길게는 40년 가까이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군민들과 함께 오랜시간 영동과 희노애락을 함께해 온 박수철 농산업건설국장, 이영희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용산면 신미경 맞춤형복지팀장, 행정과 한서동 주무관, 보건소 김혜자·우성혜 주무관, 양강면 배정선 주무관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에 누구보다 앞장서며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해 왔다. 특히 지역사회의 다양한 변화와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군정을 추진했다. 이영희 과장, 신미경 팀장, 김혜자 주무관, 배정선 주무관은 내년 하반기까지 1년 동안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며, 박수철 국장은 명예퇴직, 한서동 주무관과 우성혜 주무관은 정년퇴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