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옥천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옥천군 다목적회관 5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제18대 이수우 이임 회장은 이임사에서“직전 회장님과 임원들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농촌 현실이 녹록지 않으나 신임 회장님이 농업 발전을 위해 앞서서 잘 이끌어 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19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상태 회장은 “강력한 리더십을 통해 농업 농촌의 주역이 되는 한농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이임하는 이수우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농민단체협의회 건승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상태 신임 회장은 청산면에서 바른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산들녘영농조합법인에 속해있다. 지난해에는 최초로 친환경무농약 품질인증 쌀을 생산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3월에 입학하는 초·중학교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필수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여, 미접종자는 보건소 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완료하고 입학할 것을 독려했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집단 면역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사업 기간은 1월~6월이며,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은 2017년생, 중학교 입학생은 2011년생으로 옥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초등학교 입학생은 210명, 중학교 입학생은 362명이다. 입학생들의 예방접종 완료 여부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확인 결과 접종하지 않았다면 보건소 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완료하면 된다. 예방접종 비용은 무료다. 초등학교 입학생은 4~6세 예방접종 종류인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폴리오(소아마비)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4차(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등 4종에 대해 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중학교 입학생은 11~12세 예방접종 종류인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지역에 기반한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 및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구축하고자 추진하는 교육부 사업이다. 지난해 군 단위 중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군비 포함 총 7,800만 원의 사업비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대상 7개 과정을 운영하여 1,700여 명이 참여했다. 군은 2021년부터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 선정에 따라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환경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국비 7,000만 원에 군비 7,000만 원을 더해 총 1억 4,000만 원으로 소통을 위한 ‘문해 및 수어 교육’, 직업 연계를 위한 ‘직업기초 교육’,‘디지털 교육’, 주도적 학습 참여를 위한 ‘문화 예술 활동’, 가족 세대간 소통을 위한 ‘소통 버스’, ‘자기주장대회’ 등 12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장애인이 소외됨 없이 비장애인과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황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BHC 영동황간점’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매출의 일정액(월 3만 원 이상)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신보정 대표는“작은 마음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 등을 통해 후원된 기부금은 황간면 △저소득층 반찬 배달 △집수리 지원 △저소득층 어르신 영화관람 △냉난방 물품 지원 사업’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역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된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한국부인회 영동군지회는 지난 17일 영동읍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부인회 영동군지회는 7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의 사회참여와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전영욱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행복나눔 릴레이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주 영동읍장은“항상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 주시고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영동읍에서도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7일 관내 청소년들에게 사랑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지난해 연말에 판매한 떡국떡 수익금으로 마련된 기금으로 △즉석밥 △참치캔 △즉석식품 등 간편식 꾸러미 10개를 만들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맡겼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같은 날 전달받은 선물꾸러미를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10명에게 직접 배부했다. 이은주 회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겨울방학 선물을 받고 기뻐할 청소년들을 생각하며 회원들과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회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여성의 인권 향상과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하며, 군민과 함께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혔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등을 위해 △양성평등공모사업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녹색 시대에 발맞춰 지역사회의 환경개선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17일 군에 따르면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총 11억 원의 예산으로 추진된 미세먼지 차단숲(10억원)과 녹색 쌈지숲 조성 사업(1억원)이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용산면 영동산업단지에 위치한 미세먼지 차단숲은 약 1헥타르 규모로 조성됐으며, △514본의 소나무 △41본의 전나무 △31본의 잣나무 △41본의 왕벚나무 △15본의 대왕참나무 △87본의 이팝나무 △54본의 산수유 △62본의 복자기 등 다양한 수종이 식재됐다. 이 숲은 미세먼지 저감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산업단지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관 향상과 볼거리 제공으로 군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동읍 부용리(영동유치원 인근)에 조성된 녹색 쌈지숲은 0.1헥타르 규모로 △36본의 이팝나무 △22본의 블루엔젤 △550본의 화살나무 △580본의 영산홍 △800본의 산철쭉 등이 식재됐다. 이 쌈지숲은 지역 내 소규모 빈터를 활용해 조성됐다. 군은 또한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16일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안건 ▴2023년도 간주예산(1·2차) 편성보고 ▴왕대리백중놀이 향토문화유적 지정 ▴「엄사초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계획 등 현안설명 6건과 ▴계룡시 장애인 가족 지원 조례안 (이용권 의원 대표발의) ▴계룡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신동원 의원 대표발의)▴계룡시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광국 의원 대표발의) 등 의회 소관사항 8건을 포함한 총 14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의원들은 엄사초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한 후, 공모사업 선정 시 시설구축 뿐 아니라 운영에 필요한 예산, 시민의 활용방안 등을 꼼꼼히 검토해 실효성 있는 공모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였다.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은 2024년 첫 간담회에서 보고된 현안사업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간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갑진년 한해도 서로 적극적으로 소통해 협력해 살기 좋은 계룡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트롯가수 김의영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김의영 가수는 “그동안 받은 사랑을 돌려드린다는 마음으로 성금 기부를 결정했으며, 어려운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김의영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금은 기탁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관내 공동주택 전 세대에 대해 화재 발생시 피난행동요령을 담은 유인물 2만 부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동요령 배포는 공동주택에서 화재 발생 시 구조적으로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성이 높은 만큼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화재상황별 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피난요령에는 ▴자택에서 화재 발생시 대피가 가능한 경우 ▴현관 입구 등의 화재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 ▴다른 곳에서 화재발생시 자택으로 화염 또는 연기가 들어오지 않는 경우 ▴자택으로 화염 또는 연기가 들어오는 경우 등 각 상황에 따른 행동요령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계획에 따라 관리사무소에서 화재 피난 동영상, 관리자 행동요령 등을 홍보하도록 안내함은 물론 공동주택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하는 등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화재 취약시설인 공동주택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2023년 충청권 1위 인구증가율을 기록했다. 시에 따르면 23년 말 계룡시 인구는 4만 6667명으로 22년 말 4만 4475명 대비 2192명이 늘어나며 4.93%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충청권 1위 인구증가율이자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에서도 5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시는 대실지구 개발 및 공동주택 분양, 교통안전지수와 사회안전지수 등 각종 안전지표 전국 최상위 등급 달성 등이 인구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는 특히 30대 인구 증가율이 11.3%를 기록하는 등 젊은 층 인구 증가에 주목하고 있으며, 청년이 계룡시에서 미래를 향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마련 등 보다 나은 정주여건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계룡시와 대전광역시를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와 국도 4호선 확장공사, 계룡역 환승센터 공사 등이 마무리되면 계룡시로의 접근성이 보다 개선됨에 따라 인구증가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는 편리한 교통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의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과세기준일인 1월 1일 기준 면허가 있는 주민이 납세의무자로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1년을 초과한 경우 규모(1종~5종)에 따라 4500원에서 2만7000원의 정액세로 부과된다. 총부과액은 1억7900만 원이며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다. 납부 기한이 경과하면 세액의 3%에 해당하는 납부지연가산세를 부담해야 한다. 납부 방법은 △가상계좌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ATM기 등을 통해 조회․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나 금융결제원 지로를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재무과 및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등록면허세는 소액이지만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가산금이 부과된다”며 “편리한 방법으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전몰군경유족회 금산군지회는 지난 15일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참여하며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 단체는 지난 2010년부터 유족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및 물품 지원에 나서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 장갑용 회장은 “소외된 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군민이 행복한 녹색도시 만들기에 120억 원을 투입한다. 추진 사업은 일상 속 녹색쉼터 공원르네상스 구현, 생활권 도시숲 조성 관리, 주민의 생태휴식 공간 전환 정원 조성, 병해충 없는 산림 육성, 산림유전자원 보존 등 5개 분야의 24개다. 일상 속 녹색쉼터 공원르네상스 구현에 50억 원이 투자된다. 균형 있는 공원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남산공원, 이슬공원에 접근성을 향상하고 공원시설을 대폭 개선한다. 또한 비호산 일대 토지를 매입해 비호산공원 확대 발전 토대를 마련한 후 발전 기본계획 수립하는 등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전면 전환할 예정이다. 생활권 도시숲 조성 관리 에는 47억 원이 투입된다. 자연으로 숨 쉬는 도시환경을 개선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추부면 주요 도로변과 대전통영고속도로변에 3ha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하고 금산산업고와 진산하이텍고등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한다. 또 도시경관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체계적인 가로수 관리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길 찾기 편리한 도로명주소가 생활 속에 완전히 정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홍보는 지난 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금산다락원, 만인산APC센터, 읍면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추진 중인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교육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군은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내 및 상담 등에 나섰다. 도로명주소는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구성됐으며 폭 8차로 이상 ‘대로’, 폭1~7차로 ‘로’, ‘로’보다 좁은 ‘길’로 불린다. 또 차량 방향의 왼쪽 건물은 홀수, 오른쪽은 짝수 번호가 표기된다. 금산군 도로명주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민원지적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께서 도로명주소를 손쉽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서고 있다”며 “제도가 완전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동성금속 노동조합(위원장 김태규)은 지난 16일 용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조합원이 모금한 ‘사랑의 성금’ 147만원을 전달했다. 용산면에 위치한 동성금속은 각종 엔진 베어링 부품 제조업체로 국내 자동차 회사의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동성금속 조합원들은 매년 성금을 모아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김태규 노조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작은 정성들을 모아 좋은 일에 기부할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충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