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7일 금산청소년미래센터에서 중교생 20명이 참여하는 2024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생, 학부모,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선서, 축하 기념 꽃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이어 담임 선생님과의 만남, 생활 규칙 공유 등이 진행됐으며 학부모들은 자녀가 이용하게 되는 시설을 돌아보고 2024년 운영 전반 공유 및 협조 사항 등을 안내받는 학부모간담회에 참가했다. 금산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군과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활동과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등과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운영된다. 주요 과정은 △교과 학습(수학) △특성화 프로그램(역량개발, 진로체험, 동아리 활동) △신체 활동(탁구, 볼링) △자기 계발(일러스트, 창의보드, 방카 뮤지션) △급식․상담․건강관리 생활 지원 등이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금산산림문화타운 겨울철 시설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겨울철 안전관리 대상은 숙박시설, 목재문화체험장, 야외시설 등으로 화재예방 및 동파방지 점검, 빙판위험지역 염화칼슘‧모래 적재 등을 추진했다. 또한 강설 시 즉시 자체 제설작업을 추진하고 예약자에게 사전 문자 발송 및 안내 실시로 여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금산산림문화타운 동절기 운영은 오는 2월 말까지 진행되며 전기와 온수 사용이 가능한 캠핑카 전용 제2캠핑장, 무장애나눔길‧하늘데크‧하늘다리 산책로, 목재문화체험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금산산림문화타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산림문화타운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관리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금산산림문화타운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겨울 추억을 만들 체험객들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산림문화타운은 지난해 15만 명이 다녀가며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립도서관 겨울방학 특강이 인기다. 이번 특강은 지난 6일부터 내달 28일까지 기적의도서관, 진산도서관, 추부도서관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아 글로벌 시야를 높이고 유익한 생활 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돕는 14개 강좌가 전문 강사의 참여로 도서관별 일정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기적의도서관에서는 ‘니하오, 중국어 동요’, ‘도서관 요리왕’, ‘야나두, 그림책’ 등 9개 강좌가 추진돼 학생들의 글로벌 시야를 넓히고 책에 대한 친근한 감정을 느끼도록 했다. 진산도서관은 ‘동화일기’, ‘초등영어 교실’ 등 4개 강좌를 통해 책 읽는 방법 및 영어 기초를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추부도서관은 ‘닌텐도 Wii와 스포츠’ 1개 프로그램을 통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신체 활동을 재미있게 배운다. 참여 학생은 미취학 및 초등생 학생 156명으로 지난해 12월 말 온라인 및 전화로 접수를 받아 선정됐다. 금산군립도서관 겨울방학 특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금산다락원 도서관팀에 문의하면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영동군에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조성을 위한 성금 및 현물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클라이머홀릭은 18일 영동군청을 찾아 겨울용 티셔츠 745장(4,8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클라이머홀릭은 영동군 황간물류단지 내에 입주한 업체로 등산용 의류, 신발 등 아웃도어용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주기적으로 자사 생산제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조영환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영동군 용산면에서 과일즙, 과일잼 등의 가공품을 생산하는 ㈜영동대벤처식품도 성금 150만원을 영동군에 전달했다. 이 업체는 2021년부터 해마다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제공업체로 선정된 후 판매실적 500만원의 10%인 50만원을 이번에 추가로 기탁하게 됐다. 이병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많은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지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은 기탁된 물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영동군은 올해부터 노인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백내장 및 무릎인공관절 수술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5세 이상으로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사람이다. 지원 범위는 급여부분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진료비·수술비 등 의료비이다. 다만 비급여 또는 지원대상 이전에 발생한 의료비, 통원진료비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백내장은 1안(眼)당 25만원씩 최대 50만원까지 지원, 무릎인공관절은 무릎당 120만원씩 최대 24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반드시 수술을 받기 전에만 가능하며, 대상자는 진단서(또는 소견서)를 지참해 영동군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신청 절차는 지원신청서(진단서 또는 소견서 포함)를 보건소에 제출하고, 군은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지원 결정이 확정된 대상자는 수술 이후 청구서를 제출하고 의료비가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의료비 걱정 없이 치료를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주황빛 영동곶감의 매력과 푸근한 고향의 정이 가득한 ‘2024 영동곶감 축제’영동하상주차장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영동군이 주최하고 (재)영동축제관광재단·영동곶감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곶감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문화행사,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지나간 한해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희망가득한 새해를 설계하는 감동과 낭만의 겨울 축제다. 올해는 ‘용·감한 영동’의 슬로건 아래, 곶감생산에 일가견이 있는 34개 농가와 22개의 특산물 농가가 참여해 깊은 산골의 신선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이 더해 만들어진 품질 좋은 곶감과 특산물들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19일에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난계국악단의 축하공연, △김다현 △양지원 △한동근 △손헌수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둘째날 20일에는 축제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MBC충북한마음콘서트가 열리며, △이찬원 △설하윤 △이찬성 △명지 등이 출연해 군민과 함께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날 21일에는 어린이 뮤지컬 캐리와 장난감 친구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올해부터 어르신들을 위해 기존 고지서를 큰 글씨로 제작하여 지방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각종 세금 확인 및 납부 방법이 위택스, 모바일,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신청 등 다양하게 있지만,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은 여전히 종이 고지서 납부를 가장 많이 선호한다. 옥천군은 관내 65세 이상 고령 납세자가 35% 이상이다. 증가하는 고령층 및 시력이 약한 납세자 편의를 위해 맞춤형 고지서를 제작한다. 기존 고지서는 글자 크기가 작아서 납부 금액 및 납부 일자를 한눈에 보기에 불편함이 많아 큰 글씨 고지서는 납부 금액, 납부 기한, 납부 계좌 등 주요 내용을 중앙에 배치했다. 1월 부과되는 면허세 및 자동차세 고지서에 적용할 예정이다. 김동산 세정과장은 “고지서 읽기가 불편한 군민들을 위해 지방세 고지서 서식을 개선했다. 앞으로도 납세자가 쉽고 간편하게 세금을 신고 납부할 수 있도록 세정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장애물 없는 ‘온누리 가족공원’ 본격 조성에 나섰다. 총사업비 33억 원(국비 23억, 군비 10억)을 투입해 옥천읍 문정리 408-26번지 일원(21,258㎡)에 조성한다. 올 연초 착공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도시계획결정에 의한 공원구역으로 지정 이후 오랜 기간 미정비 상태로 방치됐던 유휴부지가 공원 조성을 통해 도심 미관을 개선하고 친환경적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온누리 가족공원’ 조성은 황규철 옥천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역점 추진 대상이다. 옥천군 최초로 ‘무장애 가족친화공원’으로 조성하여 군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옥천군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한다. 무장애 가족친화공원이란, 공원 내 주출입구와 주요시설 및 동선에 대해 턱을 낮추고 경사로를 설치해 시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여 장애인,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말한다. 무장애 어린이 놀이시설, 발물놀이 시설, 산책로, 주차장 및 광장 등을 갖출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5월 실시설계 용역 과정에서 주민토론회를 개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효과적인 응급처치를 실시 할 수 있도록 2024년 응급처치 교육·홍보 추진 계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순환계통(심·뇌혈관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5분 이내의 초기 응급처치에 따라 환자의 예후를 결정되기 때문에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은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영동지역 심정지, 심혈관, 중증외상 등 4대 구급이송 건수는 602건으로 심정지 출동은 73건에 달했으며 이중 6명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2024년 새해를 맞아 심폐소생술 등 대국민 응급처치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 누구나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참여형 교육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아기~노년기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하고,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또한 지역 언론 및 온라인매체를 활용한 카드뉴스 및 홍보영상을 게시하여 최초 발견자의 심폐소생술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릴 수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16일 (주)에스제이파워로부터 마스크 2만장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마스크 2만장 기탁은 평소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에스제이파워와 충청신문사가 뜻을 모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제이파워 신항철 대표는 “최근 확산하고 있는 독감은 물론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서도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며, “이번 물품 기탁이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귀한 뜻을 모아 마스크를 기탁해 주신 충청신문사와 ㈜에스제이파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스크는 필요로 하는 개인‧단체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 해병대전우회 회원들은 지난 16일 금산군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단체는 2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하천 및 수중 정화, 교통, 지역사회 행사 봉사 등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복만 회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커다란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2024년 달라지는 제도 안내에 나섰다. 올해 기초연금은 3.6% 인상돼 단독가구 최대 33만4810만 원, 부부가구 53만568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생계급여는 5인 가족 기준 기존 최대 189만9000원에서 최대 214만3000원으로 수급액이 증가했으며 의료급여는 중증장애인이 있는 수급가구의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을 미적용한다. 생업용 자동차의 경우 종전 1600cc 미만 시 차량가액의 50%를 소득으로 산정했으나 올해부터는 2000cc 미만일 경우 소득 산정에서 제외된다. 한부모가족 지원은 중위소득 60% 이하를 63%로, 자녀 연령을 18세 미만에서 고교 재학 중인 경우 22세 미만으로 대상의 폭이 넓어졌다.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진출 시 학자금‧취업‧주거마련 등 초기 마련을 돕기 위한 디딤씨앗통장 사업 대상은 기존 중위소득 40% 이하, 만 12세~17세에서 중위소득 50% 이하, 만 0세~17세로 확대됐다. 부모급여는 기존 0세 월 70만 원, 1세 월 35만 원 지급에서 0세 월 100만 원, 1세 월 50만 원으로 인상됐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오전 11시 30분~오후 1시 중식) 금산군청 주차장에서 2024년 첫 ‘사랑의 헌혈버스’를 운영한다. 올해 ‘사랑의 헌헐버스’는 지난해 헌혈자가 지난 2022년 대비 15% 늘었음에도 혈액 수급이 불안정해 추진되고 있다. 보건소는 이번 헌혈버스 운영 외에도 올해 4월, 7월, 10월 셋째 주 금요일 사랑의 헌혈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헌혈 시에는 혈액을 통해 검사가 가능한 혈액형, B형 및 C형 간염바이러스, 간 기능 등 기본 검사가 제공되며 수혈을 받을 때 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는 헌혈증서 및 4시간의 봉사 시간 인정 등 혜택도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4년 첫 헌혈버스 운영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안전한 헌혈을 위해 헌혈 전 건강상태 확인 및 헌혈 횟수 제한 등 헌혈자 보호 조치에도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의 헌혈에 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생명을 구하는 값진 일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월 2일까지 202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올해 시범사업은 총사업비 44억800만 원 규모로 △농업‧농촌 경쟁력제고 지원 △청년농업인 정착지원 기반 조성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시범 △축산깔집 개선 및 퇴비 부숙도 향상 시범 △잎들깨 스마트팜 양액재배기술 고도화 지원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등 35개다. 신청 자격은 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및 법인‧조직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및 지방세‧세외수입 등 요건이 구비돼야 하고 사업 신청 장소가 관내에 있어야 한다. 접수 방법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 비치된 신청 양식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되며 농업경영체 등록자당 1개 사업 신청이 원칙으로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다. 이후 담당 공무원의 현지 조사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국‧도비 기술보급사업으로 총 사업비가 5000만 원 이상이면 발표심사 의무 대상이다. 사업별 담당 부서 및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금산군청 및 금산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읍면행정복지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국민체력100 ‘계룡체력인증센터’를 구룡대 체력단련장에서 계룡문화체육단지 내 전천후 육상훈련장으로 이전하고 18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룡체력인증센터 이전은 보다 많은 시민이 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시는 이번 이전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센터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문화체육단지에 설치된 문화체육시설도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된 만큼 이번 체력인증센터 이전이 시민의 건강과 여가 생활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력인증센터는 ‘국민체력 100’사업 추진을 위해 국가가 지정한 공인 인증기관으로 만4세부터 6세까지 유아기와 만11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센터에서 체력측정, 평가,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센터 방문이 편리해진 만큼 더 많은 시민이 찾아와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몸에 맞는 운동 처방으로 건강과 체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운전 및 시설자금 지원에 나선다. 시는 최근 급격한 금리인상 등으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고 성장을 돕기 위해 융자금 이자를 보전해주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금지원 규모는 총 15억 원으로, 운전자금 지원대상은 계룡시에 소재하는 제조업, 일반건설업체 및 전기·통신 공사업체이며, 시설자금 지원대상은 주된 사업장이 계룡시에 소재하는 제조업체 및 공장 건축 중에 있는 계룡 제1·2산업단지 입주기업이다. 융자지원 한도는 업체당 3억 원 이내로 은행 대출 금리의 2.5% 만큼의 이자를 시에서 2년 동안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계획’ 신청서를 내려 받아 시청 경제산업과에 제출하면 되고, 지원대상으로 승인되면 관내 소재한 금융기관에서 융자금 대출을 받으면 된다. 별도 신청기한 없이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육성자금 지원이 원자재 값 상승과 높은 금리로 어려움을 겪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