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0일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전통문화학교 ‘청소년 풍물단’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금산농악 전수를 위해 지난해 시범강좌를 10회 진행해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어 올해부터 청소년 18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아름다운 우리 전통음악을 사랑하고 흥겨운 풍물 가락의 매력에 함께 할 청소년에게 강습, 캠프, 공연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문화‧예술 감수성 증진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강의는 금산출신 농악인으로 충남도 무형문화재 제53호 금산농악보존회장을 맡고 있는 전인근 씨가 맡아 매주 토요일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 전통문화학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에 문의하면 된다. 이날 열린 개강식에는 참여 청소년,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프로그램 운영 방향 안내, 협조 사항 공유, 강사진 소개, 부모님과 함께하는 미니 장구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전통음악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배우려는 청소년들에게 금산농악의 뿌리와 정서를 심어주는 자체가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2024년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의견 등이 제기됐다”며 “이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출장 등을 통해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해 처리계획을 세워달라”며 “추진이 불가한 경우에는 건의자에게 상세히 설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양수발전소 금산군 유치에 관한 정부 발표의 우선‧예비 사업자는 사업 완료 시기 외에는 동일하다”며 “이 부분을 주민께서 오해 없으시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2024년 업무계획보고회와 관련해서는 “계획된 업무를 내실있게 추진해야 한다”며 “부서별 당부사항을 업무에 반영해 달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제312회 금산군 임시회 준비, 공직자 청렴도 향상 방안 마련 등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9일 비영리단체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이사장 황복주)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이응우 시장과 황복주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은 140여 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는 비영리단체로 계룡시와 논산시에서 활동하고 있다. 황복주 이사장은 “이번에 지원하는 성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을 나누기 위한 면·동 연두순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도 연두순방은 오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두마면, 엄사면, 신도안면, 금암동 순으로 1일 1개의 면·동을 방문하여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눌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연두순방은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면·동 직원 격려를 시작으로 시정정책 및 운영방향 공유를 위한 정책설명회,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연두순방에서는 건의사항 위주로 진행됐던 기존 방식과 달리 시민과의 대화 이후 해당 대화에서 나온 주요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현장감 있는 소통을 나눌 예정으로 계룡시민이라면 누구나 연두순방에 참석해 본인의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이응우 시장은 “시정 슬로건인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완성을 위해서는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계룡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안될 수 있도록 오는 30일부터 시작하는 2024년도 면‧동 연두순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달콤쫀득한 매력 가득했던 ‘2024 영동 곶감 축제’가 방문객들의 입과 마음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주황빛으로 물들었던 영동하상주차장 일원 곶감 축제장에는 개별 가족단위 관광객뿐만 아니라 단체관광객을 포함하여 10만 7백여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겨울철 건강먹거리이자 감고을 영동의 상징인 ‘영동 곶감’은 어느 해보다 최고 품질과 달달함으로 그 매력을 뽐냈다.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축제관광재단·영동곶감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에서는 고향의 정겹고 훈훈한 정취가 서리고, 고운 빛깔과 풍미 일품인 햇곶감을 소재로 알찬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특히 2024 영동곶감축제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하상주차장으로 축제장을 변경하여 영동군민에게도 활력을 불어 넣었다. 지역경제활성화에도크게 기여 했다는 평가다. 재단은 특히 축제를 준비하면서 기존 밋밋한 축제 홍보 방식이 아닌 새로운 홍보 방식을 도입, 호평을 받았다. 올해에는 관람객 대부분이 영동군과 인접한 대구, 김천, 구미는 물론 서울,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겨울철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전지‧전정 관리 및 병해예찰을 철저히 실천하고 의심주 발견 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모과 등 장미과 식물에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잎‧꽃‧가지‧줄기‧과실 등이 불에 탄 듯 변하다가 식물 전체가 고사하며 전염력이 강해 치료가 매우 어렵다. 발병 시 감염된 나무를 매몰한 후 과원을 폐원하고 2년간 기주식물 재배가 제한되므로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 ▷전정 시 작업복 및 농작업 도구 소독 철저(알코올 70%, 락스 20배 희석액) ▷월동기 궤양제거 실시 및 절단 부위 소독약 도포 ▷제거한 가지는 매몰 또는 소각 처리 ▷적기 약제 방제(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 살포) ▷외부인 작업 시 소독 철저 및 무단출입 금지 ▷과원 작업 후 농작업일지 기록 ▷상시 과원 예찰 및 의심주 신고 등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특히, 농기구나 사람 등에 의해 전파되므로 화상병 발병 및 의심 지역의 과원 방문을 자제하고 소독 및 과원 청결 관리에 더욱 힘써야 한다. 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2024년 농촌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빈집으로 인한 각종 범죄, 화재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촌 마을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빈집 정비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빈집 1가구당 150만 원을 지원하며, 총 20가구를 선정한다. 사업량 초과 시,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 신청 여부, 빈집 노후도 및 특정빈집 해당 여부, 사회취약계층 해당 여부 등 심사표에 따라 사업대상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오는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 선정 시 6월 말까지 철거를 진행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시교통과 도시재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치매안심센터에서 2024년 치매환자 쉼터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한 치매 진단자 및 인지지원등급자로, 1년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단, 치매로 인한 장기요양서비스 이용자는 제외된다. 치매 중중화 예방과 인지기능 유지를 위한 인지활동, 현실인식훈련, 공예원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22일부터 옥천읍 치매안심센터에서 2개반(월·수/화·목)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원거리 지역인 청산(월·수)청성(화·목) 분소는 동일 프로그램으로 2월부터 시작한다. 지난해 옥천읍 치매안심센터 166회, 청성 분소 78회, 청산 분소 80회 운영했다. 그 결과 프로그램 이용 사전사후 평가(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주관적기억감퇴)에서 평균 1.5점 이상 점수 향상을 보였으며, 프로그램 만족도 부분도 평균 98.5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치매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일상생활을 유지 및 증진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 쉼터를 계속 운영 중이다. 연중 신규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장애인의 생활편의 도모와 복지 향상을 위해 ‘장애인보조기기 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자는 옥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연간 30만 원 이내, 일반장애인은 연간 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나 사업비(2천만 원) 조기 소진 시 단축될 수 있다. 수리품목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수동휠체어 등 57종이다. 고장 시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출장 수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수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보조기기 수리 신청 후, 지정 수리업체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올해 옥천군 지정 수리업체는‘행복한 세상(옥천읍 향수1길 17)’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장애인보조기기 수리비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고 이동권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장애인의 사회참여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백상윤 한국초등배구연맹 회장이 충북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백 회장은 지난 2021년부터 제16대 한국초등배구연맹 회장직을 맡고 있다. 한국초등배구연맹은 1971년 창설되어 전국대회 개최, 지도자 연수, 장신자 발굴, 우수선수 장학금 지급 등 초등 배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4 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옥천체육센터 등에서 열리고 있다. 1,000여 명의 선수와 학부모, 관계자가 옥천을 찾아 배구에 대한 열정을 발산한다. 백 회장은 “옥천은 정성민, 한성정, 김영준 등 뛰어난 배구 스타를 배출한 고장”이라며 “우리 초등 선수들이 옥천과 인연을 맺어 주목받는 배구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14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교통약자 관계기관(옥천순환경제공동체, 옥천군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옥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옥천군지부,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옥천군 학부모단체연합회)을 초청하여 ‘저상버스 운행을 위한 도로여건 개선 연구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신속한 저상버스 도입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의미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고 전했다. 2022년 1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이 제정됨에 따라 노선버스를 대·폐차 하는 경우 저상버스로 대·폐차해야 하지만 옥천군은 도로여건(과속방지턱, 터널, 암거, 경사도)이 저상버스 운행에 적합하지 않아 도입을 유예했고 향후 저상버스의 안정적 도입을 위해 2023년 10월에 본 용역을 발주, 연초 중간보고회 실시 과정을 거쳐 19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역수행을 맡은 (사)경일사회경영연구원은 옥천군 도로여건을 노선별로 분석하여 과속방지턱, 고가도로, 암거 등 저상버스 도입의 저해요인과 도입을 위한 해법을 제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 ㈜지에프엠티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에프엠티는 친환경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 보강근(GFRP-Rebar)을 제조하는 신소재 산업을 기반으로 한다. 충청북도·옥천군·(주)지에프엠티는 지난 19일 옥천군청 군수실에서 황규철 옥천군수, ㈜지에프엠티 이화랑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친환경 유리섬유 복합소재 보강근은 유리섬유를 보강한 친환경 플라스틱이다. 철과 비교해 무게는 4분의 1에 불과 하지만 강도는 2배 이상으로 해외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건축자재, 자동차와 항공기 부품, 안전모 등에 사용 중이다. ㈜지에프엠티 이화랑 대표는“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부지 10,212.3㎡에 7,797㎡의 규모로 제조부대시설 건축 및 기계설비를 올해 말까지 완료하고, 본사를 부산시에서 옥천군으로 이전하여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410억 원 투자를 시작으로 연간 매출액은 약 1,000억 원으로 예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우호 협력도시인 경기도 양평군과 친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 전진선 군수 등 10여명의 방문단은 2024년 영동곶감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20일 영동군을 찾아 축제장과 군 주요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정영철 영동군수와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호 협력과 함께 서로를 응원하는 의미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양 군수는 각각 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간의 상생발전 도모 및 올해로 2년 차를 맞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기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은 “추운 날씨에 영동군을 방문해 곶감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주신 전진선 양평군수님을 비롯한 양평군 방문단에 감사드린다”며 “영동군과 양평군의 더 많은 상생협력과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난해 8월 양평군과 양 지역 간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한 우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도내 11개 시·군 민생현장 방문에 나선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영동곶감축제에 맞춰 19일 영동군을 찾았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 영동군민들을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영동군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김 지사는 첫 방문 일정으로 이날 오전 노근리평화공원을 방문했다. 노근리평화공원은 한국전쟁 초기 미군의 무차별 폭격으로 희생된 피란민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2011년 10월, 국비 191억원을 들여 조성됐다. 김영환 지사는 공원 주요 시설을 방문해 헌화와 분향으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추모했다. 이어 양해찬 노근리사건희생자 유족회장, 정구도 노근리국제평화재단 이사장 등과 간담회를 가지며 인권교육 장소로의 활용방안, 노근리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피해 구제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오후에는 영동지역 서민경제의 뿌리인 영동전통시장을 찾아 민생현장을 살폈으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에 앞장섰다. 이후에는 심천면으로 자리를 옮겨 2025 영
[금산=김천호기자]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법연)은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한 청렴정책 추진 실적 측정 결과, 금산교육지원청 및 금산 관내 학교(기관) 25교가 모두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실천 덕목 중심의 청렴 시책 환산을 위해 전체 학교(기관) 대상으로 청렴정책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금산교육지원청은 전년도 청렴도 향상 기여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청렴정책 추진실적 전 기관 1등급을 기록했다. 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매년 하반기 청렴정책 추진실적 중간점검을 통해 학교별 상담을 실시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학교장 대상 청렴교육 실시, 청렴 이벤트 등을 실시하는 등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물이었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금산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재부산영동군민회가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했다. 재부산영동군민회는 지난 19일에 영동군을 방문해 직접 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재부산영동군민회는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광역시의 영동군 출향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평소 영동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덕진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영동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영동을 사랑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영동 발전을 위해 기부해주신 뜻을 잊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거주지 외의 모든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제와 더불어 기부금의 30%가량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