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백상윤 한국초등배구연맹 회장이 충북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백 회장은 지난 2021년부터 제16대 한국초등배구연맹 회장직을 맡고 있다.
한국초등배구연맹은 1971년 창설되어 전국대회 개최, 지도자 연수, 장신자 발굴, 우수선수 장학금 지급 등 초등 배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4 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옥천체육센터 등에서 열리고 있다.
1,000여 명의 선수와 학부모, 관계자가 옥천을 찾아 배구에 대한 열정을 발산한다.
백 회장은 “옥천은 정성민, 한성정, 김영준 등 뛰어난 배구 스타를 배출한 고장”이라며 “우리 초등 선수들이 옥천과 인연을 맺어 주목받는 배구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