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한 수요자 참여 식량작물 특성화 시범사업을 통해 흑보리, 조, 잡곡 등으로 만든 ‘곡식촌’ 브랜드를 개발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곡식촌’은 깨끗하고 수려한 재배환경과 건강치유 금산의 이미지를 담아 친환경 브랜드로 개발됐으며 상품화가 추진돼 설맞이 선물세트가 판매 중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금산군식량작물연구회(대표 김범환)에 지역특화 재배단지 조성을 위한 농자재, 브랜드 및 포장재 개발, 특화품종 판매‧홍보‧유통 등을 지원했다. 특히, 기존 수확된 잡곡을 직접 상품화함에 따라 재배농가의 소득 증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범환 대표는 “최근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소비자들이 통밀이나 잡곡에 대한 수요가 지속해서 늘고 있다”며 “깨끗하고 건강한 금산의 지역 이미지에 걸맞은 친환경 식량작물 생산과 품질관리에 힘쓰고 만인산농협 산지유통센터와 연계한 전국적인 판매방안 마련 등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특화 식량작물 특성화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는 지난 30일 관내 취약계층100가구에 10kg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김치는 용산면에 위치한 선미농산(대표 박은경)에서 기탁했다. 선미농산은 지난해 청주시 내수읍의 농가들로부터 수확기를 놓친, 판로가 어려워져 등외품으로 버려질 배추 200여t을 매입하고, 이 ‘못난이 농산물’로 김치를 만들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기탁했다. 이후 이 김치는 영동지구협의회에 전달돼 영동군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됐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김치를 배달하며 여려운 이웃을 살피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1월 31일로 협의회장의 임기를 마치는 박현숙 회장은 “사랑하는 적십자 봉사원 가족들과 함께 이웃들에게 김치를 전달하며 협의회장으로서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며 “다시 회원으로 돌아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적극적인 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설 명절을 맞아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자 ‘설 명절 행운 이벤트’를 2월 한 달간 진행한다. ‘설 명절 행운 이벤트’는 기존의 세액공제, 답례품 제공(기부금의 30%)과 함께 30명의 기부자를 추첨해 영동군 인기 답례품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누구든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영동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 인기 답례품인 △와인 △곶감 △샤인머스캣을 무작위로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영동군 공식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3월 4일 개별 통보한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출향인과 귀성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일손이음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인력이 일손부족 농가와 중소기업의 생산적 일자리 현장에서 일정액의 실비(1일 4시간/25,000원)를 받고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일 할 곳으로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 및 제조분야 중소기업이고, 일 할 사람으로 75세 이하의 일 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모집 기간은 2월 26일까지며, 참여를 원하는 이는 영동군자원봉사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현재 영동군자원봉사센터와 손잡고 일손이음 지원사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농가 416개소, 중소기업 7개소에 10,917명의 일손봉사자가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일손이음 지원사업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영동군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2월 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특히 올해 소농직불금 지급단가가 가구당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인상되면서 농업인 소득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2월 한 달간 문자메세지를 통한 비대면 접수가, 3월부터 4월까지는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대면 접수가 이뤄진다. 비대면 신청은 지난해 신청정보와 올해 경영체 정보를 비교해 변경사항이 없는 농업인이어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대상자에게 전달한 신청 URL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소농직불금 또는 면적직불금 신청 유형을 꼭 확인해야 한다. 비대면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소농직불금은 공익직불금 대상자 중 농지면적, 영농 종사기간, 농업 외 종합소득 등을 따져 조건에 부합하는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곶감이 설 명절 선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31일 군에 따르면 ‘2024 영동곶감 축제’ 홍보 파급 효과로 곶감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내달 초 설 명절까지 판매량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 최고라는 영동곶감의 명성에 영동군의 마케팅 전략이 더해진 결과이다. 군은 해마다 곶감 축제 전 서울 용산역에서 열던 곶감 판매행사를 과감히 취소하고, 축제를 설 명절 3주 앞둔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해 달콤 쫀득한 영동곶감을 홍보·판매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예전보다 1주일 가량 일찍 시작한 축제는 좀 더 긴 시간 영동 곶감이 설 명절 선물로 이어지게 했다. 특히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택배 지연 등을 고려해 서둘러 영동곶감에 대한 주문이 전국에서 쇄도해 지역 곶감 농가들이 특수를 톡톡히 누리며 포장 작업에 분주하다. 서울에 거주하는 김모(50, 여)씨는 “친정이 영동이어서 직원들과 함께 곶감축제장을 찾아 곶감을 구매했다”며 “직원들이 설 명절 선물로 재구매를 원해 농가를 소개시켜 줬다”고 말했다. 이창운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1월 23일과 30일 양일간 2023년산 공공급식용 친환경 벼 180톤 수매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옥천군은 공공급식에 납품되는 친환경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난 12월 청산농협과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및 지역 농업인 소득 보장을 목적으로 ‘공공급식 친환경 쌀 공급 업무협약’을 추진해 친환경 벼를 수매하기로 했다. 매입 품종은 삼광과 알찬미 2개 품종으로, 공공비축미 기준 1등급 이상의 친환경 벼만 매입했다. 매입 가격은 91,000원(40kg 기준)으로 청산농협에서 매입 대금을 농가에 지급할 예정이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지난해 집중호우와 태풍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친환경 벼 생산을 위해 힘써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충ᄂᆞᆷ도민일보] 금산군의회는 29일 대전광역시 의회를 방문, 이상래 의장 및 김진오·조원휘 부의장, 송활섭 운영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경기도 김포시를 서울특별시로 편입하는 문제가 제기되면서 금산군의회는 지난 16일 제311회 임시회에서 대전시와 금산군 통합을 뼈대로 하는 「금산군 행정구역 변경 건의안」을 채택했으며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도 지난 23일 열린 제275회 임시회에서 「대전시와 금산군의 행정구역 변경」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촉구하고 나선 바 있다. 이에 금산군의회가 대전시의회에 금산과 대전시의 행정구역 변경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하면서 지난 29일 양측 의회의 회동이 성사됐다. 김기윤 의장을 비롯해 금산군의회 7명 의원은 두 도시에 대한 행정구역 변경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대전시의회 의원들도 이에 공감하며 두 도시 간의 행정구역 변경에 대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또, 명절 이후 본격적인 통합 논의를 시작해 행정안전부와 국회에서 필요한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서로 협조하자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양측 의회운영위원장 최명수, 송활섭 의원은 서로 상생하는 방향과 소통에 대한 첫 발걸음이 계속 나아갈 수 있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30일 통합복지센터 2층에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을 개소했다. 이날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들이 참여해 공동육아나눔터 개소를 축하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모여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자녀를 이웃과 함께 돌볼 수 있는 열린 공동체 공간이다. 지난해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약 8,4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조성됐다. 군은 부모와 아이를 위한 놀이 프로그램 운영, 돌봄 품앗이 활동 지원, 부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육아는 지역사회와 이웃이 함께 참여해 잘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공동체 안에서 함께 돌보고 소통함으로써 아이키우기 좋은 옥천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은 지난 29일 금산군 제원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한민석 제원면장, 이신희 대한노인회 제원면분회장,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박재범 경영관리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지원금 2100만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제원면 관내 경로당 34개소와 대한노인회 제원면분회에 각 60만 원씩 전달돼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재범 팀장은 “지원금이 경로당 환경 개선과 어르신들의 편안한 일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부의 의미를 밝혔다. 한민석 제원면장은 “새해 시작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준 마음에 감사를 표한다”며 “면에서도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노인들의 건강증진 및 이용의 편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설 명절을 맞아 물품‧성금 기탁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대동고려삼, NH농협은행금산군지부는 금산군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이길 바란다며 1150만 원 상당 홍삼팩 500세트와 150만 원 상당 떡국떡 100박스를 각각 전달했다. 금산군기업인협회는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내달 5일 군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모여 정성을 담은 설 명절 행복상자로 포장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기부문화가 한층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탁해주신 성금과 기탁 물품은 소외된 군민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29일까지 자율‧자립 경영실천을 이루기 위한 스마트 강소농을 모집한다. 강소농에 선정되면 △농가경영 역량 향상 교육 △경영진단 및 전문기술 등 맞춤형 컨설팅 △농업기술 정보 제공 △ 우수경영체 사례 발표 및 전문지 홍보 기회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강소농 교육 이수자끼리 소그룹을 결성해 자율조직을 운영하거나 도시 홍보판매전 등 행사를 진행할 때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규 모집 대상은 체계적인 농가경영관리를 배우고 싶거나 스스로 경영계획을 세우고 싶은 금산군 농업인이며 기존 강소농에 참여하는 농민도 계속 활동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첨부된 파일의 양식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후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경영 초기 단계에 속하는 농업인과 심화 경영전략 수립을 원하시는 농업인 모두 강소농 맞춤 지원이 가능하다"며 "참여 농가가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게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이번 금융지원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성장 촉진을 통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군은 6억 원을 출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에서 출연금의 12배에 해당하는 72억 원을 특례보증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지원 금액은 지난해 3000만 원에서 올해 5000만 원으로 확대한다. 신청은 2월 1일부터 가능하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일시 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분상황, 2년 거치 5년 균분상환으로 2년간 2.5% 이자가 지원돼 소상인의 부담을 덜어준다. 소상공인들의 자금 대출 상담 등 편의를 위해 주 2회(월요일 9시~12시, 화요일 10시~17시) 금산군청 민원접견실에 위치한 충남신용보증재단 금산출장상담소에서 상담 및 접수를 받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금융지원이 관내 어려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마련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29일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에서 금암지대 박경수 이임대장, 이상주 취임대장의 이·취임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이응우 계룡시장, 강민규 계룡지구대장, 금암지대 방범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동강령 낭독, 우수방범대원 표창장 수여, 금암지대장 이‧취임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주 신임대장은 “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 금암지대를 이끌게 된 만큼 시민과 동민 여러분을 위해 항상 열정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상주 대장님의 탁월한 리더십으로 자율방범대 금암지대가 지역 치안과 안전에 보다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2월 한 달간 지역상품권인 ‘계룡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10% 할인판매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장기 불황과 높은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알려졌다. 시는 상품권 관련 예산 소진시까지 할인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며, 2월 상품권 구매 한도는 지류와 모바일을 합산하여 개인은 50만 원, 법인은 200만 원이다. 이번 설맞이 지역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통해 소비자는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하고, 소상공인은 카드 수수료 절감 및 매출 증대가 예상되는 만큼 시는 이번 특별할인 판매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상품권 구입은 지류 상품권의 경우 관내 농협 6곳, 새마을금고 3곳, 신협 2곳 등 계룡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 11개소에 신분증 지참하여 방문하면 구매 가능하고,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어플리케이션 ‘chak’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현재 등록된 계룡사랑상품권 가맹점수는 음식점 및 소매업 등 총 1300여 개소로 가맹점은 시청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영동군은 도로주행이 가능한 농기계 2종(경운기, 트랙터)에 대해 등화장치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경운기와 트랙터는 주행속도가 느리고 야간·우천 주행 시 식별이 어려워 자동차와 추돌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다. 군은 농기계 보급 증가에 따라 농기계의 추돌사고 등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을 위해 올해 2,200만원을 들여 경운기와 트랙터에 저속차량표시등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한 경운기 보유농가의 경우 저속차량표시등과 함께 방향지시등을 추가로 신청할 수 있으며, 동일 기종을 2대 이상 보유한 경우에도 각각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지원은 신규부착에 한하며, 기존제품의 교체 및 파손으로 인한 망실 등 단순 교체는 제외된다. 희망하는 농가는 2월 8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 경운기 및 트랙터를 보유한 농가에서는 안전을 위해 반드시 등화장치를 신청하길 바란다”며 “또한 혹시 모를 농기계 사고에 대비해 ‘농기계 종합보험’에도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기계 종합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