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1월 22일 충남 서천군 특화시장의 화재로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성금 4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 공직자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성금은 28일 공식 성금 모금처인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됐으며,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과 피해 상가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서천 상인들이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계룡시 공직자의 작은 정성을 담은 성금을 전달했다”며, “피해 상인들이 조속히 안정을 찾고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계룡시 공직자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가 지난 2월 초부터 추진 중인 ‘2024∼2025년 공모사업 발굴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공모사업 응모 전반에 필요한 실무지식 함양을 통하여 중앙정부 및 충남도 공모사업에 대한 대응력과 선정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지방자치와 미래환경, 지방재정의 이해,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 계룡시 공모사업 환경분석,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현 정부의 지방정책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공모사업 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핵심 내용들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국방수도 계룡시의 지역 특성에 적합한 공모사업 발굴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국·도비 예산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지역특화형 공모사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해 중앙정부 및 충남도 공모사업에 총 37건이 선정되어 국·도비 390억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직자 직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한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선거중립 의무 준수 및 선거법 위반 사례 공유를 통해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박산성 계룡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이 총선 주요일정, 각종 제한금지규정, 선거범죄로 인한 공무담임권 제한, 정당법과 정치자금법의 제한·금지 규정 등에 대해 강의했다. 공무원의 선거개입 금지와 관련해서는 내부메신저와 개인 SNS를 이용한 특정후보자 게시물 게재하거나 공유하는 등의 선거법 위반여부를 사례위주로 설명하며, 공무원의 선거 개입은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범죄행위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거 불법행위를 근절해 공명정대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선거 중립의무 준수를 재차 당부하고, 선거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의 사전 예방 및 단속에 협조할 것을 강조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으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28일 ‘2024계룡軍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행사장에 활용될 화단국 재배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화단국은 화분이나 화단에서 기를 용도로 심는 국화를 뜻하는 말로 이 시장의 이번 화단국 재배시설 방문은 본격적인 화단국 재배에 앞서 시설하우스, 재배관리실 등 시설물 안전과 근로환경 등 사업장 안전 보건 실태를 확인·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단국 재배시설은 엄사면 유동리 일원 등에서 약 8900㎡ 규모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이며, 계룡軍문화축제를 비롯해 향적산 치유의 숲, 사계고택 등 관광지는 물론 관내 주요 시가지에 배치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화단국 재배 외에도 도시농업 축제 행사장 조성과 시민 대상 꽃묘 나눔 및 화분 가꾸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이용되는 화훼류를 재배하는 등 연간 총 1만 1000여 본의 화단국 및 초화류를 가꾸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2024계룡軍문화축제를 비롯해 주요 관광지와 시가지에 정성껏 재배한 국화를 전시해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조성하겠다”며, “화단국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28일 ‘두마-노성 간 지방도(645호) 확·포장공사’ 구간 중 엄사면 유동리, 광석리, 도곡리 등 계룡시 구간을 방문해 현장상황을 파악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방문은 시민 관심이 많은 두마-노성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에 대한 추진상황을 파악하고 계룡시 사업구간 약 3km 중 주요 5개소를 직접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마-노성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는 총공사비 1280여억 원을 투입해 계룡시 엄사면 유동리 국도 1‧4호선에서 광석리와 도곡리를 거쳐 논산시 노성면까지 총 길이 9.25km를 왕복 2차로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발주청인 충청남도에서 올해부터 사업대상지에 대한 물건조사, 보상계획 공고 등 보상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및 착공할 예정으로, 계획대로 추진 시 오는 2029년 공사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계룡시에서 고속철도(KTX) 공주역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보다 편리한 교통망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이응우 시장은 “오랜 주민 숙원사업인 본 사업이 완공되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낙석, 시설물 붕괴 등 각종 해빙기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내내 얼었던 땅속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옹벽 등 각종 시설물 붕괴가 우려되며 저수지 수난사고, 등산 중 낙상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높아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지난 2021년 해빙기인 2월과 3월에 영동군 상촌면과 양산면 지방도로에 100여t의 낙석이 쏟아지는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2023년에는 영동군 심천면 하천에서 결빙 상태가 약해진 얼음 위를 건너려던 지역 주민이 물에 빠져 구조되어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최근 2024년 2월 27일 충북 옥천군 도로공사 현장에서 60대 인부들이 무너진 토사에 매몰되어 구조됐으며, 앞서 18일에는 보은군 속리산에서 40대 남성이 등산 중 떨어진 바위에 맞아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축대나 옹벽, 노후 건축물 주변을 지날 때에는 균열이나 지반 침하로 기울어져 있는지 미리 살펴야 하며, 운전할 때에는 낙석주의 구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형 문화관광축제인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지난 28일 태국 파타야 자인호텔에서 열린 ‘2024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타오시촨 춘추 아트페어와 함께 아시아 특산물 축제로 선정됐다. 아시아 특산물 축제 후보로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10여 개국의 축제가 경합을 벌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금산군을 대표해 상을 받았다. 이 행사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일정으로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며 태국 중앙정부컨벤션전시청(TCEB)과 파타야시에서 주최하고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가 주관했다. 아시아 45개 도시의 60개 축제가 전시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축제 관계자 250여 명이 방문해 역대급 규모로 개최됐다. 같은 날 진행된 컨퍼런스에서 박 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아시아 주요 관광도시의 특별한 주목을 받으며 금산세계인삼축제의 글로벌 축제 방향성과 세계화에 대한 의지를 나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올해 만성질환자 85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 검진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뇌졸중, 뇌경색, 허혈성심장질환 등 질환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한 합병증 검사비 전액이다. 검사 항목을 살펴보면 △뇌경색 또는 심근경색이 일어날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경동맥 초음파 검사 △만성 신장질환 합병증 발견을 위한 미세단백뇨 검사 △당뇨병성 망막변증 조기 발견 안과 검사 △합병증 발견 예견을 위한 당화혈색소 검사 등이다. 지원 대상은 금산군보건소에 등록된 만성질환자 및 10개 읍면 보건지소 접수 군민 중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위험도를 고려해 선정됐다. 검진 방법은 당화혈색소 검사의 경우 금산군보건소에서 받으면 되고 경동맥초음파, 미세단백뇨검사는 금산군보건소에서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고태영내과, 속편한내과, 금산365의원 등 협약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안과 검사의 경우는 금산군보건소에서 검사의뢰서를 받아 협약 의료기관인 조은안과에서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센터 프로그램실 및 로봇 인지 재활 프로그램실에서 상반기 어르신 치매 예방 및 인지강화 교육에 박차를 가한다. 치매 예방 교육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어르신 29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 두뇌튼튼교실 및 기억팔팔교실을 매주 운영한다. 두뇌튼튼교실은 재활로봇 활용 게임 및 미술 활동 프로그램, 보드게임, 요리치료 등을 진행하며 기억팔팔교실은 로봇을 활용한 두뇌향상 콘텐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지강화 교육의 경우는 경도인지장애 대상자 14명이 참여하며 3월 7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1회 일정으로 추진된다. 교육은 로봇을 활용한 전두엽, 측두엽, 두정엽 게임 및 원예 치료 등이 계획됐다. 센터는 각 프로그램에 인지워크지 및 치매예방 로봇 ‘실벗’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실질적으로 두뇌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관내 어르신 치매 예방 및 인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매곡면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가 지난 1일 매곡면애국지사숭모회 주관으로 매곡초등학교에서 열렸다. 행사는 독립운동 애국지사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민족단결과 애국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유족, 숭모회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추앙제례행사에는 매곡초등학교 앞 3.1독립운동기념비 앞에서 독립정신을 되새기며 유족대표 등이 차례로 헌작, 합동 묵념을 올렸다. 2부 매곡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독립선언서, 3.1독립운동 숭모비문 낭독과 3.1절 노래, 만세삼창이 이어지며, 민족자존의 기치를 높였던 이 지역 출신 애국지사들의 위업을 기렸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매곡면의 재단법인 장척문화재단이 지역민들에게 장학금과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며 지역발전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29일 면사무소에 따르면 장척문화재단은 이날 매곡면사무소에서 장학생, 출산가구 등 12명에게 장학금 1,350만원을 지급했다. 이 재단은 매곡면 장척리가 고향인 이병선(86) 전 한일은행장과 부인 최길순(87)씨가 2006년 사재 10억원을 출연해 설립했고, 2008년에 2억원, 2013년에 3억원을 더 출연해 현재 15억원의 기금으로 운영 중이다. 재단은 지난달 영동관내에 주소를 둔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신청을 받아 재단 이사회의 심의를 통해 장학생 9명, 출산가구 3가구를 확정했다. 또한 작년과 동일하게 튼튼히지원금을 매곡초등학교생에게 분기마다 1인당 10만원씩 지급키로 했다. 이에 관내 고등학생 4명에게 각 50만원, 대학생 5명에게 각 200만원, 출산가정에 각 50만원씩 3가구에 지급했다. 민간재단이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경우는 전국에서도 극히 드문 경우로, 지역사회 인구감소의 어려움과 출산의 즐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전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정영철 영동군수가 국립국악원을 찾아 엑스포 지원을 요청했다. 국립국악원은 국악의 원형보존 및 전승, 국악의 창조적 계승과 현대적 발전, 국악의 가치확산 및 생활화, 국제교류를 통한 국가이미지 제고를 주요 임무로 하는 대한민국 대표 국립국악기관이다. 27일 영동군에 따르면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날 국립국악원을 찾아 김영운 국립국악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후원명칭사용, 국악인 참여를 위한 구심점역할, 국내 대표 국립국악단체로써 주제전시관 부스 운영과 각종 프로그램 연계 협력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김영운 국립국악원장은 엑스포의 영역은 국립국악원에서 해야 할 일이므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지원의사를 밝혔다. 국악엑스포는 전통음악을 소재로 한 최초의 엑스포로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라른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전통 국악기를 직접 배우고 연주할 수 있는 특별한 장인 “맞춤형 국악강습”수강생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 ‘맞춤형 국악강습’은 국악 인구 저변확대와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난계국악단이 군민들을 대상으로 전통 국악기 연주법을 무료로 강습하는 국악의 고장 영동군의 특별 프로그램이다. 강습은 영동국악체험촌(심천면 국악로 1길 33)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악기별로 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 장구, 대금, 피리, 민요 등으로 나눠 시행된다. 난계국악단원 지도로 주 1회 2시간씩 국악체험촌 우리소리관 난계국악단 연습실에서 강습이 전개되며, 각 악기별 신청인원 5명 이상인 경우에만 개강된다. 군 관계자는 “초보자라도 누구든지 1년 정도 꾸준히 강습을 받으면 아름다운 우리 소리를 직접 연주할 수 있다”며 “국악의 매력과 우리 문화의 본모습을 알 수 있는 맞춤형 국악강습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초·중·고 신입생에게 입학 축하금을 지급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역 청소년이 학교에 입학 시 초등학교 20만원, 중학교 30만원, 고등학교 50만원을 지급한다. 입학 축하금은 취학 및 상급 학교로 진학하는 자녀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교 생활의 첫 발걸음을 축하하기 위해 지원하는 복지 시책이다. 대상은 부 또는 모와 본인이 군 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중·고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자녀로 초등학교 170명, 중학교 303명, 고등학교 286명 등 759 명에게 2억7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입학일 기준으로 6개월 이내이며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입학 축하금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시책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교육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민장학금 , 교육바우처, 통학 교통비, 영어캠프 및 해외연수, 무상 급식비, 여성청소년 위생용품비 등을 지원하는 교육복지 정책을 추진중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는 흡연자로 인한 가족들의 3차 간접흡연 피해를 알아보기 위해 모발 니코틴 검사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발 니코틴 검사는 검사자의 모발을 채취해 모발에 축적된 니코틴을 정량화하는 검사법으로, 가족들이 흡연자의 몸이나 옷가지 등을 통해 담배의 화학적 유해 잔류물에 얼마나 노출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어린 자녀를 키우는 30대부터 40대의 흡연자에게 간접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더 나아가 건강한 가정 가꾸기로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신규사업이다. 가정 내 흡연자가 있는 어린이 중 부모의 동의를 받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4세부터 6세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3월 4일부터 옥천군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 링크(네이버폼)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채취된 모발은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약품화학과에 의뢰 검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당 모발에 축적된 니코틴 수치를 부모에게 알리고 옥천군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안내해 금연을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과 건강증진팀으로 문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민도서관이 신간도서 997권(아동도서 458권, 일반도서 539권)을 비치했다. 지난달 19일까지 군민이 직접 신청한 희망 도서 51권이 포함됐으며, 주제별로 편중되지 않게 비치해 군민의 다양한 독서 취향을 고루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신간도서는 지역 서점에서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신간 중 눈에 띄는 도서는 △전지적 푸바오 시점(송영관, 위즈덤하우스), △이처럼 사소한 것들(클레이 키건, 다산책방)이다. 어린이 신간은 △흔한남매 과학탐험대(주니어김영사), △마법천자문(아울북), △설민석의 대모험 시리즈(단꿈아이), △내일은 발명왕 시리즈(미래엔아이세움) 등이 있다. 대출 기간은 14일로 1인당 대출 가능 권수는 최대 5권이며 반납 연장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의 날로, 1인당 최대 10권까지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옥천군민도서관은 생애주기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디지털 자료실에서 OT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