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충남도가 주관한 스마트도시 확산사업 공모에서 ‘스마트 주차정보공유 플랫폼 사업’과 ‘교차로 및 사각지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 설치 사업’ 2개 분야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확보한 사업비는 스마트 주차정보공유 플랫폼 9억 원,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 설치 사업 6억3000만 원 등 총 15억3000만 원이다. 이번 공모는 충남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스마트 도시를 구축하고 지역 사회에 신기술을 빠르게 도입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 주차정보공유 플랫폼 사업은 주차 공간의 낭비를 줄이고 주차장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주차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공유헤 주차장의 효율적인 이용을 돕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스마트 ICT 시스템 설치 사업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우회전 알리미 시스템과 인포젝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우회전 알리미 시스템은 우회전 차량에게 보행자 유무를 알려주며 인포젝터는 영상과 음성을 통해 다양한 교통정보를 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6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현장업무 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올해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와 근로자가 협의하고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성원은 총 10명의 위원(사용자위원 5명, 근로자위원 5명)으로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시행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금산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출, 2024년 안전보건교육 추진, 2023년 하반기 위험성 평가 결과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하고 사용자와 근로자 간 의견을 주고받았다. 위원회는 올해 1월 인사이동에 따라 부임한 부군수 심완보를 사용자 측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공공연대노동조합 지부장 박범홍을 근로자 측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지난해 근로환경 속에서 근로자의 보건, 안전을 해치는 107건의 위험 요인 및 조치 결과를 공유했다. 심완보 부군수는 “앞으로도 대화를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공직자의 세계화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6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공직자 130여 명이 참여해 2024년 상반기 세계화 교육 전개했다. 이번 교육은 지자체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찾아가는 글로컬 러닝센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첫 번째로 일정이 진행됐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하태역 국제관계지원실장이 ‘글로벌 시대에 발맞춘 세계화 마인드 함양’을 주제로 강의를 맡았다. 특히, 지방외교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추세 속 대한민국의 기초지자체의 대외관계 정립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하 실장은 지난 1987년 외무부에 입부해 주스웨덴대사, 주키르키스스탄대사, 주러시아공사, 주독일공사참사관 등을 지낸 공공외교 분야의 전문가다. 군은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직원들의 세계화 마인드 및 역량을 계속 키워나가기 위해 국제적 식견이 풍부한 강사 초청 강의를 이어나간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의 세계화를 위한 공직자 마인드 함양을 위해 이번 강의가 추진됐다”며 “자신이 맡은 업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자를 예우하고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영동군 고향사랑 기부증’을 발급한다고 7일 밝혔다. ‘영동군 고향사랑 기부증’은 영동군 관광시설을 영동군민과 동일한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증서로, 영동군에 10만원 이상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영동군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에서 할 수 있으며, 우편으로(충북 영동군 영동읍 동정로 1, 행정과) 신청해도 된다. 다만 기부연도 내 신청해야 한다. 혜택은 일반 성인의 경우 △와인터널 3000원(기존 5000원) △난계국악 박물관 1500원(기존 2000원) △힐링센터 1000원(기존 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이용 시 시설사용료의 30퍼센트가 감면되고, 영동군이 주최·주관하는 행사에 초청된다. 기부증의 유효기간은 기부일로부터 1년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로 맺어진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이 올해도 특별한 정취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2017년 개통한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은 명품 가족휴양지인 송호관광지 중심으로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6km 웰빙 관광코스이다. 주변에는 영국사, 천태산 등 볼거리가 풍부해, 영동의 대표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이 둘레길은 송호관광지를 중심으로 금강을 따라가다 △강선대 △함벽정 △봉화대 등 양산팔경을 지나 출발한 자리로 거슬러 되돌아오는 6km 순환형 코스로, 경사가 완만하고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21년 송호관광지에서 시작해 금강을 가로지르는 길이 288.7m, 너비 2.5m 규모의 보도현수교인 ‘송호금강 물빛다리’가 개통됨으로써 명품 휴양지에 재미요소가 하나 더 추가됐다. 특히 이 곳에서는 금강의 아름다운 풍광과 아름드리 송림나무 길로 유명한 송호관광지의 풍경을 탁 트인 시야로 볼 수 있다. 군은 더욱 다양해지는 관광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관광지 편의시설 확충과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당뇨 질환자의 발 건강관리를 위한 ‘자가 건강관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가 건강관리 교실’은 관내 당뇨환자 및 고위험군(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옥천군노인복지관 청산분관에서 진행해 지리적으로 보건소와 멀어 보건의료서비스에 소외된 청성, 청산지역 당뇨환자 및 지역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당뇨환자들은 혈액순환이 안되어 말초신경이 둔감해지고, 혈관 손상을 입기 쉽다. 발에 조그마한 상처가 생겨도 이를 잘 감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최악의 경우 발을 절단해야 할 수도 있다. 당뇨환자에게 발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당뇨 관리를 위한 식습관, 운동법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옥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지리적 여건 때문에 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주민의 수요에 맞는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가 2024년도 ‘좋은이웃들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연간 약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중점사업으로 복지소외계층을 중점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자원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 및 지원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발굴 대상은 일정한 주거지가 없는 비정형 거주자, 비수급자로 복지서비스가 꼭 필요한 사람, 자녀와의 실질적 단절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부모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 그 밖에 기존 공적 지원체계로 발굴·지원이 어려운 복지대상자 등이다. 위기구호비는 대상 여부를 확인 후 복지소외계층의 욕구에 맞는 생계, 주거, 교육, 의료 등을 맞춤 지원한다. 복지사각지대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사업 수행기관인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이 2024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재가 노인·장애인 ‘밑반찬 배달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밑반찬 배달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재가 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주 1회 일주일 분량의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는 특화사업이다. 지난해 옥천군은 옥천군노인복지관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복지관 직원과 72명의 자원봉사자가 위생적으로 조리 및 준비해 노인 210명, 장애인 50명에게 전달했다.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올해도 4억 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맛과 영양이 가득한 밑반찬을 매주 목요일 대상자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식생활을 개선하고 건강 유지를 도모할 뿐만 아니라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소외감과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밑반찬 배달 사업을 통해 저소득 재가 노인·장애인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장애인복지 증진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난 6일 옥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청소년수련관의 특성을 고려해 민방위대원, 청소년, 주민 등이 함께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재난 상황 시 대처 능력을 습득하며 민방위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2006년 문을 연 청소년 방과후 학교인 ‘지용학당’ 수강생 30여 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을 함께 하며 체험을 통해 대처 능력을 습득하도록 했다. 지용학당 학생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그동안 막연하게 알고만 있었던 화재 대피 방법과 소화기 사용법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고 무엇보다 안전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6일 도내 12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2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행복소방정책은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업무 전 분야를 평가하는 제도로, 지난 2011년 정부 업무 평가의 일환으로 소방청에서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영동소방서는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소방행정·예방안전·현장대응 등 총 6개 분야 13개 시책 38개 세부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도내 12개 소방서 중 2위를 차지했다. 특히 겨울철·산악·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시기·테마별 예방안전대책과화재·구조·구급 등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 구축 및 맞춤형 소방복지 추진으로 종합 평가 609점 중 548.5 점을 얻어 우수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재난대응과에 근무하는 구급 업무 담당자 이한빛 소방교는 국민행복 소방정책 업무 수행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능동적인 직무수행으로 우수관서 선정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청산면 민속보존회(단장 김기화)가 6일 청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24일 정월대보름에 청산면 일원을 가가호호 방문해 지신밟기를 하고 얻은 수익금이다. ‘청산면 민속보존회’는 지난 2022년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에 충북도 대표로 출전해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룬 청산면의 대표적인 단체로, 매년 정월대보름에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다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김기화 단장은 “청산면 민속보존회 회원들은 지역의 민속놀이를 원형 그대로 전승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행사 시 청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얻은 수익금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복지 지원을 위해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에, 정지승 청산면장은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청산면 민속보존회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어려움을 겪는 면내 저소득층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 엄사도서관은 관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도서 대출’ 서비스를 오는 1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관 도서 대출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기관과 단체를 방문해 도서 대출 및 반납을 시행하는 서비스로 대출을 희망하는 기관의 규모에 따라 1회 최대 100권의 도서를 30일간 대출할 수 있으며, 필요시 연장도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기관은 계룡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돼있는 신청서를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유선 통지하며, 희망하는 도서를 기관 대출용 목록 중에 선택하면 된다. 도서 선정에 어려움을 겪을 시 담당 사서의 도움을 받아 맞춤형 추천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 대출과 반납 모두 편하게 배달로 받아볼 수 있는 기관 도서 대출 서비스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기관도서대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엄사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건강정책 수립 및 지역별 보건통계로 활용되는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계룡시민 885명(481가구)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수준 등 17개 영역 145개 문항에 대해 실시됐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건강행태 부문 지표는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전국 평균 수치) ▴스트레스 인지율 23.5%(25.7%) ▴고위험음주율 13.2%(13.2%) ▴걷기 실천율 41.3%(47.9%) ▴체중조절 시도율 70.5%(66.9%) ▴칫솔질 실천율 74.7%(68.1%) ▴우울감 경험률 2.4%(7.3%) ▴흡연율 15.3%(20.3%) ▴손씻기 실천율 95.3%(91.4%)로 나타났다. 만성질환 및 이환(罹患) 부문 지표는 ▴혈압수치 인지율 65.7%(62.8%)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 66.6%(52.9%)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 71.7%(62%) ▴혈당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치매 돌봄 가족의 치매 이해를 높여 정신적,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상담‧교육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일정으로 치매 환자 가족교실, 치매 환자 가족 자조모임, 치매가족 힐링, 보호자 돌봄 부담 분석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군은 치매 환자 가족이 교육을 통해 돌봄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주 1회 총 4일 과정으로 치매의 바른이해, 치매 증상 및 종류별 위험요인 알기, 치매 돌봄 부담감 감소 등 주제 교육을 진행한다. 또 치매 가족 자조 모임을 통해 보호자 간 정서 및 정보 교류를 진행하고 심리적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자 오는 5월 중 가족들 간 만남 및 스트레스 완화 활동 등 관련 프로그램이 2회 예정됐다. 치매 힐링 프로그램의 경우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정서적 교류와 심리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진행되며 오는 6월, 10월 2회 일정이 준비됐다. 보호자 돌봄 부담 분석은 연중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직원에 의한 상담을 통해 부담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인삼 제품의 시장경쟁력 강화와 상품 다양성 확보를 위해 3월 7일부터 12일까지 제조기업 신상품 개발 지원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산업육성팀 방문해서 하면 되며 인삼을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거나 제품개선 및 신규 제품을 출시하고자 하는 관내 제조업체 10곳을 대상으로 업체당 3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를 살펴보면 인삼을 활용한 일반 식품 소재와의 융합, 친환경 등 포장 및 디자인 개선, 간편 상품(소포장, 간편식 밀키트) 개발, 특수 목적 용도의 상품 개선 및 신규 개발 등이다. 군은 소비자가 우수한 제품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풍평회를 통해 개발된 신상품 경쟁 순위를 정하고 이를 통한 홍보도 추진하는 등 마케팅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지난해 군의 인삼제품 상품성 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19업체에서 22개 신규 제품을 출시했으며 개선 제품의 61만 달러 이상 수출 성과를 거뒀다. 인삼제조기업 신상품 개발 지원사업 참여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과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했으며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활용을 위한 개방, 활용, 품질관리 등 5개 영역 16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군은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품질개선 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으며 94.74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중장기개방계획을 적극적으로 수립하고 충실히 이행한 부분과 데이터 품질개선을 위한 노력도 점수에 반영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공공데이터의 투명한 제공은 결국 사회 전반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며 “이러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민 삶에 유용한 공공데이터를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