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19일 옥천군다목적회관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관내 자원봉사 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원봉사 출발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발식은 옥천 관내 자원봉사단체 회장과 임원진에게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올해 진행될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해 관련 사업들을 홍보하고 옥천군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4월 기준, 340개 자원봉사 단체와 13,085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있다. 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이동자원봉사,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자원봉사자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건설에 이바지했으며, 올해는 신규 사업으로 늘푸른 공연단을 운영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해 공연단이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 직접 방문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오늘 출발식이 앞으로 우리군 자원봉사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로 행복드림 옥천을 함께 열어가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않고,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군이 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4.19 당시 부정부패에 항거하다 총탄에 맞아 숨진 이기태 열사의 추모식이 19일 충북 영동군 학산면 봉소리 압치마을‘이기태 열사 추모비’앞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태 열사의 유족과 정영철 영동군수, 이승주 영동군의장, 황인홍 무주군수, 경희대 군 동문회, 주민 등 200 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헌화와 분향을 하고 열사의 애국충절을 회상하며 고귀한 희생과 충정을 기렸다. 1937년 학산면 압치마을에서 태어난 이기태 열사는 대전고를 졸업하고 경희대 법대에 입학한 뒤 학생회장을 맡아 자유당의 부정부패와 3·15부정선거에 항거했다. 누구보다 앞장서 구국의 함성을 외치다 흉탄에 맞아 24세의 꽃다운 나이로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다. 이후, 이 열사의 시신은 문민정부 이후 4·19를 혁명으로 규정하면서 새롭게 단장된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4·19 묘역으로 이장됐다. 정영철 군수는 추모사에서 “6독재와 부정부패에 맞서 자유와 민주, 그리고 정의를 부르짖던 열사님의 우렁찬 외침이 추모식을 거행하는 지금 그대로 전해오는 듯 하다”며 “숭고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18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상반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청소년 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건강·학업·상담·자립 등 현금 급여 및 물질 서비스 등 사회·경제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청소년 복지심의위원회를 통해 각 읍면, 교육지원청, 학교 밖 지원센터, 관내 학교로부터 발굴된 대상자 중 소득·재산 거쳐 생활지원 9명, 자립지원 3명, 기타지원 2명으로 최종 14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특별지원대상자들은 대부분 부모로부터 적절한 보호와 양육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로, 특별지원을 통해 위기를 벗어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현금성 지원뿐만 아니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사례관리 등도 지원하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위기 청소년들이 보호받을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청소년 복지심의위원회 위원장 한충완 옥천부군수는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우나 다른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을 여러 기관에서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다시 희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제25회 충북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더 많은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무대경연에서 영상 경연대회로 변경됐으며, 충북 12개 소방서 유치부와 초등부 참가팀이 영상 경연을 펼치게 된다. 참가 자격은 영동군 소재 유치원(어린이집)과 초등학교이며, 각 팀별 15~30명으로 구성하여 합창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곡은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에 등록된 소방동요 중 1곡을 선정하면 된다. 초등부의 경우 만화주제곡, 트로트, k-pop 등 장르와 관계없이 자유곡으로 경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영상 시간은 5분 제한으로, ‘안전은 나 자신부터’ 등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홍보안을 편곡할 경우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30일 까지이며, 인원·배경·음향 등 전체적인 소방동요 촬영 영상을 5월 31일 까지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영상은 소방서 자체 예선 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팀이 충북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에 참가한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오는 30일까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임업직불금은 산림 공익기능 증진에 대한 임업인의 기여를 보상하고 공익기능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농가, 어가 대비 낮은 임가소득을 보완하기 위한 목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등록신청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농림과 산림휴양팀 또는 면·동 주민센터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칫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대상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조속히 산지 소재지 면·동 주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8일 우리 지역 알기 프로그램 ‘계룡학 1기 강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계룡학 강좌는 계룡의 역사·문화·자연 등 지역에 대해 공부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6차시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계룡의 인물인 한훈 선생과 계룡이 지닌 콘텐츠에 대한 이론 수업뿐 아니라 새터산, 왕대산을 비롯한 하늘소리길, 향적산 치유의 숲 등 계룡 곳곳에 위치한 다양한 생태와 자연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며 현장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져 수강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계룡학 프로그램이 지역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학습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강좌 발굴·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7월 방학 주간을 맞아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건강한 계룡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계룡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시민이 일상 생활 중 예상치 못한 재난 사고 피해에 대해 최소한의 생활 안정 보장하기 위해 2024년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계룡시민(등록 외국인)이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을 경우 피해정도에 따라 최대 2천만 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시민안전보험의 주요 보장 내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14급, 차등지급) ▴농기계사고 ▴화상 수술비 ▴개물림사고로 인한 응급실내원치료비 등 18개 항목이다. 시는 2019년도부터 매년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도에는 ▴사회재난 상해 후유장애 ▴자연재해 상해 후유장애 ▴의료사고법률지원 항목을 추가 신설하여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계룡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과 등록외국인이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타 보험과 중복 청구가 가능하다. 보장기간은 4월 22일부터 내년도 4월 21일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 김철 센터장이 지난 18일 실무진과 함께 군청 내 디지털플랫폼 운영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 행정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한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행정 업무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12종 140개 메뉴로 구성된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행정안전부 김준희 공공데이터국장 방문에 이은 두 번째 공식 방문으로 군의 데이터기반행정과 디지털 플랫폼의 운영 모습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금산군의 데이터기반행정에서 보여준 선진적인 접근과 투명한 운영이 다른 지자체의 모범이 될 수 있음을 직접 보고 이를 기반으로 다른 지자체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행정 운영 모델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김철 센터장은 "금산군의 디지털플랫폼은 여러 지자체 중에서도 특별히 뛰어난 혁신과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 모델은 다른 지자체에 적용할 만한 가치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혁신적 접근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빈집 활용 리모델링에 1동당 최대 7000만 원을 지원한다. 리모델링은 보일러 교체, 지붕‧부엌‧화장실 개량, 내‧외부 마감 공사 등을 진행하며 공사 완료 후에는 4년간 귀농‧귀촌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위한 무상 임대주택으로 운영된다. 대상자는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은 빈집 중 상태가 양호한 1등급 또는 2등급 단독주택 소유자로 오는 5월 2일까지 금산군청 도시건축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규모는 충남도 내 30동이다. 금산군 빈집 활용 리모델링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군청 도시건축과에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도 군은 관내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빈집 철거, 주택개량 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빈집을 활용해 귀농·귀촌인이나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며 “주민들께서 관련 내용을 파악하실 수 있도록 관내 주택 현황자료를 확인해 알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관내 안전취약시설 82개소를 대상으로 2024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주민 의견 수렴과 자체 발굴을 통해 어린이 이용시설, 숙박시설,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을 점검 대상을 선정했다. 군은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해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시설은 즉시 바로잡고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시설은 정밀 진단을 통해 보수·보강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총 68개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곳에 대한 안전조치를 취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내실 있는 점검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난계국악기제작촌 타악기 공방 이석제 대표가 지난 19일 영동군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300만원의 장학금 맡겼다. 이석재 대표는 심천면 국악체험촌 입구 부근에서 타악기 공방을 운영하며 장구, 북, 징 등을 제작하고 있다. 이 대표는 세계에서 제일 큰 북 ‘천고’ 제작에도 참여했으며, 전통문화계승과 국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석제 대표는 “영동군의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22일 밤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지구의 날 소등 행사는 군 청사를 포함한 공공기관, 공동주택, 주요 상징물 등의 전등을 10분간 소등하는 것으로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군은 오는 28일까지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하고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 및 기후 행동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기후변화 주간은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지구를 위하고 탄소중립 포인트 혜택으로 돌아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은 현수막, 공공기관 게시판, 전광판 등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이번 소등 행사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구의 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1970년 4월 22일 시작된 민간 주도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4월 19일까지 8회기에 걸쳐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을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가족지지 프로그램이다. 치매안심센터는 8회기 동안 외부 전문강사를 활용해 △치매에 대한 바른이해 △치매의 위험요인 △의사소통 방법 △자기돌보기 등의 주제를 다뤘다. 또한 영동군 경찰서에서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안전드림 앱’을 활용한 지문 사전등록 방법을 교육해 큰 호응을 받았다. 참석자 류 모 씨(남, 65세)는 “여러 치매환자 가족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며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다”며 “다른 가족들도 치매를 더 이상 숨기지 말고 이런 기회를 적극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랜드마크’, 과일나라 테마공원이 완연한 봄을 맞아 생동감을 전하고 있다. 과일나라 테마공원은 과일이 생산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땀과 노력이 필요한지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천혜의 자연이 만든 과일의 고장’ 영동의 이미지가 가장 잘 드러나는 곳이다. 공원의 상징인 100년 배나무는 올해도 어김없이 싱그러운 봄내음을 풍기며 건재함을 뽐내고 있다. 이 20그루의 배나무들은 110살 정도로 추정되며, 신고 품종으로 수고 3부터 3.5m, 둘레 120부터 150㎝ 정도이다. 공원에서는 사과, 포도, 배, 복숭아, 자두 등 영동에서 생산되는 과일을 활용한 다앙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영동 과일을 이용한 요리 및 가공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7월부터는 과일을 직접 수확하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이용객이 많아 체험일 5일 전에 예약을 해야 하며, 최소 인원은 10인이다. 야외 잔디광장에는 봄을 맞아 각종 행사와 체육대회 등이 열리며 공원의 생동감을 더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기존 미용 영업주 8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미용업 영업자가 매년 3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사)대한미용사회 옥천군지부(지부장 염재은)에서 주관했다. 올해부터 처음으로 옥천군에서 군비를 지원받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소양 교육을 시작으로 공중위생관리법령 교육, 기술교육으로 진행됐다. 대면 교육이 마련되면서 온라인 교육에 어려움을 겪던 영업주는 법정 의무 교육을 쉽게 수료하는 유용한 기회가 됐다. 또한 피카소미용실(길영애)이 도지회 표창을 전달받았으며, 23년도 미용업 위생관리등급 평가에서 최우수업소(녹색등급)로 선정된 2개 업소에는 추후 옥천군에서 지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미용업지부에 위생교육비 지원 및 선진 미용박람회 경비 지원 등을 통해 옥천군 미용업이 많은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인사말을 전달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제9회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추적 런닝맨’ 프로그램이 내달 11일 옥천군 지용문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동ㆍ남부 4군(괴산, 옥천, 영동, 보은) 청소년수련시설 연계 협력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동ㆍ남부 4군 청소년수련시설 7개(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보은군청소년센터, 영동군청소년수련관, 황간청소년문화의집, 옥천군청소년수련관, 이원청소년문화의집, 청산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지도사들이 네트워크 구축 후 동·남부 4군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동ㆍ남부 4군 청소년 가족 300여 명을 모집해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등을 통해 가족의 정을 느끼고 가족 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가족 제기차기, 비석 치기, 다트, 가족 CPR, 지역소개 퀴즈, 스피드 퀴즈, 테이블 컬링, 신발 받기, 과자 이름 맞히기, 떡꼬치 만들기, 가족 시 낭송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공동의 미션을 통해 추억을 쌓는 특별한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마감 전까지 행복교육과 청소년팀 또는 청소년수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