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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과일나라 테마공원, 봄기운 완연... 봄소풍 갈까?

봄 기운 가득, 각종 행사 및 봄 나들이 장소로 인기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랜드마크’, 과일나라 테마공원이 완연한 봄을 맞아 생동감을 전하고 있다.

 

과일나라 테마공원은 과일이 생산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땀과 노력이 필요한지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천혜의 자연이 만든 과일의 고장’ 영동의 이미지가 가장 잘 드러나는 곳이다.

 

공원의 상징인 100년 배나무는 올해도 어김없이 싱그러운 봄내음을 풍기며 건재함을 뽐내고 있다.

 

이 20그루의 배나무들은 110살 정도로 추정되며, 신고 품종으로 수고 3부터 3.5m, 둘레 120부터 150㎝ 정도이다.

 

공원에서는 사과, 포도, 배, 복숭아, 자두 등 영동에서 생산되는 과일을 활용한 다앙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영동 과일을 이용한 요리 및 가공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7월부터는 과일을 직접 수확하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이용객이 많아 체험일 5일 전에 예약을 해야 하며, 최소 인원은 10인이다.

 

야외 잔디광장에는 봄을 맞아 각종 행사와 체육대회 등이 열리며 공원의 생동감을 더하고 있다.

 

이곳은 평상시에 아이들이 뛰어노는 즐거운 놀이터로 사랑받고 있다.

 

부대시설인 레인보우 식물원에는 아열대식물 213종·1만주 정도가 식재돼있다.

 

곳곳에 설치된 휴식 공간과 포토존은 방문객에게 힐링을 제공하고 멋진 사진을 남길 기회를 준다.

 

군 관계자는 “과일나라테마공원에 오면 싱그러운 봄의 추억을 만들고 영동과일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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