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남 금산경찰서 진악지구대(대장 최은영)는 16일 진악지구대 교통센터에서 금산읍 연합대, 금산읍자율방범대, 금성·남이면 자율방범대등 임원 및 대원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치안 강화를 위한 자율방범대 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자율방범대의 체계적인 운영, 경찰관과의 협력 치안을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금산소방서 협조로 소방관을 교육자로 초빙하여, 활동현장에서 즉시 활용가능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자율방범대 임무 수행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금산읍 자율방범대장은 ‘돈 주고 배워야 할 아주 유용한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전한 금산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했다. 최은영 지구대장은 ‘자율방범대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자율방범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자율방범대가 경찰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빅데이터에서 추출한 45세부터 64세까지 중장년 1인가구 570명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실태조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실태조사를 통해 중장년층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실태조사는 면·동별 우편, 전화 및 방문조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공적 및 민간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고독사 위험군과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재)계룡시애향장학회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임시이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이사회에서는 ▴2024년 대학생 국외연수 장학생 선발 ▴2024년 미래 인재 글로벌 문화탐방 장학생 선발 등 2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대학생 국외연수 장학생 16명, 미래 인재 글로벌 문화탐방 장학생 10명(5팀)을 선발 확정했다. 대학생 국외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16명의 학생은 여름방학 기간인 7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3주간 싱가포르 다이멘션스 국제 대학(DIMENSIONS International College)에서 영어수업, 다문화체험, 글로벌 기업탐방 등 견문 확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신설한 글로벌 문화탐방 사업의 장학생으로 선발된 10명의 학생은 탐방국, 탐방기간, 탐방 주제 등을 자유롭게 정해 7일부터 20일까지 탐방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이사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장학생들은 다음달 14일 이응우 시장으로부터 장학증서를 받게 되며, 8월 말에는 결과보고회를 열고 국외연수와 글로벌 문화탐방 활동 내용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관내 대실지구 일원 공동주택을 방문하며 현장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7일 대실LH4단지아파트를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대실지구 5개 아파트를 방문해 입주자 대표 및 주민들로부터 생활불편 사항 및 정책제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소통을 나눌 계획이다. 이 시장의 소통행보는 주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주민 삶의 질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직접 확인함은 물론 개선이 필요한 현장을 점검함으로써 보다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민들은 교통체계 개선, 농소천 산책로 정비, 여성인력개발센터 등의 공공기관 유치, 게이트볼장 설치 요청 등 그동안 겪은 불편사항과 계룡시 발전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대실지구는 두마면에 위치한 47개동 3830세대에 이르는 주택단지로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신규 공동주택 입주가 진행된 바 있다. 이 시장은 “신규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민들과 소통함은 물론 공동주택을 비롯한 시정 전반에 대한 추진방향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과 옥천문화원, 충청대학교는 17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제37회 지용제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황규철 옥천군수와 유정현 옥천문화원장,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용제를 활용한 지역관광 콘텐츠 제작, 옥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공유, 옥천 관광지 연계 관광상품·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옥천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3개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충청대학교는 제37회 지용제를 위해 행사 기획,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며 지역축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와의 공동 발전에 힘썼다. 이날 협약식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는 “제37회 지용제에 충청대학교가 참여해 행사 준비에 큰 힘이 됐다”며 “지용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옥천군 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지용 시인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시민(詩民)나라 골목 문학축제’ 제37회 지용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정지용 생가 및 옥천 구읍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문학 행사, 전시, 체험, 공연, 경연대회가 열린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우리 학교! 안전한 우리 집!’특수시책 피난 계획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라나는 어린 친구들이 가장 많이 생활하는 학교 및 집에서 불이 났을 경우를 대비해 지도교사와 부모님들이 함께 피난 계획을 세우고 어린이들이 직접 그려 봄으로써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소방안전퀴즈 자율학습, 우리 학교 피난계획 그리기, 우리 집 피난계획 그리기 3개 분야로 나뉘며, 소방안전퀴즈는 각 학교로 배부된 퀴즈와 해설을 통해 학급별로 자율 평가 실시 후 그 결과를 사진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우리 학교 피난 계획 그리기는 초등학교 학급별 단체 공모전으로써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피난계획을 세우고 피난 경로를 설정한 대표 그림 1점을 제출하면 되며, 지도교사가 그려도 무방하다. 우리 집 피난 계획 그리기는 초등학교 학생 개인 공모전으로 각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피난 계획을 세우고 피난 경로, 대피 장소 등을 설정한 어린이가 직접 그린 손그림 1점을 제출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 추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오남)는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한 밑반찬 나눔 봉사에 나섰다. 이날 협의체 위원 12명은 추부면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얼갈이된장국, 열무김치, 느타리버섯볶음, 김자반 등을 준비하고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의 가정을 방문,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했다. 오오남 위원장은 “회원들과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려운 이웃들이 잘 드시고 건강하기를 바란다”며 “바쁜 와중에도 밑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해 국과 반찬을 준비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인삼 선호국가 베트남의 시장 확대를 위한 방문에 나선다. 이번 일정에서 박 군수는 베트남 박닌성 자빈현과 농업‧경제협력에 관해 협의하고 호치민시 인민위원회‧관광청과 인삼산업 마케팅, 축제, 관광 교류를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당 딘 맛 자빈현 인민위원장은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 찾아 박범인 금산군수와 우호교류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에 화답하는 차원에서 이번 방문이 이뤄졌다. 이어 박 군수는 24일 호치민시 1군 레로이 거리 일원에서 개막하는 제1회 호치민시 국제인삼약초축제에도 참석한다. 이 축제는 인삼약초를 활용한 우수 제품을 홍보하고 문화예술 공연이 이뤄지는 축제로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캐나다 등 22개국이 참가한다. 박 군수는 각국 인삼약초 관련 부스를 확인하고 금산군 참가기업 부스를 격려할 예정이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베트남 방문이 금산군의 인삼 산업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금산인삼을 세계 무대에 알려 금산이 세계인삼수도로 한층 더 도약할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대군민 디지털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장애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공공부문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에 나선다. 설계 단계부터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기능분리, 자동확장, 자동배포 등이 가능해 안정성, 확장성, 신속성 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은 정부의 공공부문 민간클라우드 우선 적용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적용의무화 계획에 따라 22종의 정보시스템에 대한 클라우드 전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단계별 클라우드 전환 및 구축을 진행한다.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용역보고회에서는 각 부서 정보시스템 담당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군 정보시스템 현황분석과 용역수행 계획 발표 등이 진행됐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정보시스템 현황조사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최적의 모델 도출 및 구성방안 마련 △연차별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대상 분류 및 소요예산 산출 △정보시스템 효율화 방안 모색 등이다. 이번 용역은 오는 9월까지 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가정의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20일부터 6월 2일까지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 프리미엄 화장지, 홍삼석류 젤리스틱, 감성홍삼차는 기존 구성에 제품 1개를 더 제공하며 금산인삼주의 경우 누룽지, 금설은 전용잔 등이 추가된다. 또, 이벤트 기간 금산을 포함한 충남도의 15개 시군 기부자 중 2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내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이벤트에 동참해 준 답례품 공급업체에 감사드린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이 계신 고향에 기부하고 답례품도 받아 가는 기부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20일부터 건강보험 자격 도용 및 약물 오·남용 사전 방지를 위한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병·의원 등에서 반드시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이 되어야 건강보험 적용을 받고 진료받을 수 있다. 이번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은 건강보험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타인 명의를 이용한 처방을 받거나 향정신성 의약품을 타인 명의를 도용해 과다처방 받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개정됐다.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으로는 사진이 붙어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외국인 등록증 등이다. 실물 신분증이 없는 경우 온라인에서 발급받은 모바일 신분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으로 본인 확인이 가능하다. 단, 19세 미만인 경우, 응급환자(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호에 해당하는 자), 처방전에 따라 약국(한국 희귀·필수의약품 센터 포함)에서 약제를 받는 경우 등은 본인 확인이 면제된다. 건강보험법 제115조 4항에 의거,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보험급여를 받거나 타인의 보험급여를 받은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는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온라인으로 비대면 혈관튼튼 고혈압 관리교실 ‘혈관나이 리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혈압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사망 위험요인 1위로 발표할 만큼 위험한 질환인데 특히 우리나라는 20대 이상 성인 3명 중 1명이 고혈압에 해당할 만큼 젊은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또한 고혈압은 혈관 노화를 촉진하는 흡연, 과음, 과식, 운동 부족 등 나쁜 생활 습관이 있는 사람에게 더 일찍 심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정기적인 혈압 측정으로 조기에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군 보건소는 군민을 대상으로 혈압관리를 위한 약물복용 외 걷기 운동, 저염식 실천, 혈압측정 등 생활 습관 개선을 목표로 내달 2일까지 신청받아 3일부터 7주간 온라인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차별 질환 교육, 약물요법, 고혈압을 위한 운동법, 혈압을 낮추는 식단, 혈압관리를 위한 자세 등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매주 혈압측정, 6천보 걷기 등 건강 미션 등으로 참가자의 혈압관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건강 미션 달성 여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민도서관은 성장기 영유아를 위해 부모와 아이가 교감하며 독서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 2기 수강생 80명을 20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20일 10시부터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은 8개월 부터 36개월 영유아를 대상 △숲속아이 동키미키 1·2반(매주 화요일 10시 부터 11시30분)와 4 부터 7세 유아를 대상 △그림책 놀이터 1·2반 (매주 토요일 10시 부터 11시30분)으로 연령별 2개 반, 각 40분씩 운영한다. 그림책을 읽고, 교구를 통해 다양한 책 놀이를 함으로써 오감발달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민도서관 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영유아의 다양한 영역의 발달을 돕기 위해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그림책과 교구를 활용한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자녀와의 교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정식 개관 전부터 지역 내 단체, 개인 등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옥천군 이원면에 있는 관내 대표기업 코스모링크지회(지회장 윤재일)는 ㈜KBI코스모링크 소속 근로자 노동조합으로 노인장애인복지관이 분리돼 운영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13일 복지관을 방문해 조합원들의 뜻을 담은 후원금 200만 원과 신발 300족을 후원했다. ㈜KBI코스모링크와 코스모링크지회는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분리 이전에도 옥천군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후원금과 후원품을 기부하고 있다. 같은 날, 침구류 업체인 아방데코 김은주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분에게 도움을 줄 방법이 없을까 고민 중 장애인복지관이 개관한다는 소식을 듣고 복지관을 찾아 후원금 100만 원 기부했다. 아울러 지난 14일 체육 교사로 퇴직하고 충북체육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희복 씨는 복지관을 찾아 평소 남을 돕고 살라는 모친의 뜻에 따라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황명구 관장은 “개관을 축하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뜻깊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심천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7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혼자 생활하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많았고, 내·외부의 환경정화 활동이 필요했다. 이에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명은 대상자 집 주변에 쓰레기를 치우고 못 쓰는 가구 등을 정리했다. 박정용 회장·민경애 부녀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앞장서서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이희자 심천면장은 “소외계층이 없는 심천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민간 기업의 노인일자리 창출 및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60세 이상 어르신을 다수 채용한 기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는 60세 이상 노인을 일정 비율 이상 채용한 기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창출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각종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충청북도 특수시책이다. 선정 대상은 군내 소재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이며 전체 직원 대비 60세 이상 노인 고용 비율이 5% 이상이어야 한다. 심사 기준으로는 노인 고용인원 및 비율, 급여 수준, 근로 안정성 등이다. 신청 기간은 8월부터 9월 말일까지로, 구체적인 시작일은 충북도에서 계획 중이다. 영동군 주민복지과에 신청하면, 충북도에서 1차 서류 및 현지심사·2차 심의위원회를 거쳐 오는 12월에 인증 기업으로 선정한다. 인증 기업에 선정되면 충청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금리 우대,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회·박람회 등 참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