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이유식 만들기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임산부 및 18개월 미만 영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유식 단계별 특징과 재료, 유의 사항 등의 이론교육과 조리 시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교육대상자들에게는 지역에서 나는 유기농 오리쌀, 홍성 한우 및 유기농 채소 등으로 구성된 밀키트를 제공했으며, 특히 이유식 단계에 맞는 소고기 미음, 소고기감자당근죽, 안심고구마그라탕, 채소볼주먹밥 만들기 등 초보 부모의 눈높이 맞춘 양방향 소통과 참여형 실습으로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은 "이유식 만들기는 초보 부모들의 공통된 고민거리인데 이번 이유식 교육을 통해 자녀를 위한 건강한 이유식을 만들어봄으로써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 밀착형 평생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홍성한우 브랜드 전문 인증점 신청을 소재지와 관계없이 홍성한우를 취급하는 음식점, 식육판매업소, 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상시 접수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인증대상을 기존의 농·축협 및 법인에서 개인이 운영하는 식육판매점(음식점 포함)까지 확대하고 브랜드육 사용 기준을 100%에서 70%로 완화하면서, 수도권 지역 및 대형유통업체에 시장 교섭력을 확보하고 전국 유통매장에 홍성한우 브랜드육 진출을 확대하고자 한다. 브랜드 인증점 인증 조건은 홍성한우를 70% 이상 취급하는 것을 기본조건으로 하며 한우구매, 식품·개인·매장 위생관리 준수여부 등 홍성한우 브랜드 전문점 인증 종합평가서 점수가 80점 이상이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인증 신청을 위해서는 브랜드육 공급계약서, 업체소개서, 사업자등록증, 한우 구매실적 등의 서류를 홍성군청 축산과 축산유통팀에 제출해야 하며,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해 심사 후 인증점 자격이 주어진다. 군에서는 인증 완료 후 인증점에 브랜드 전문점 인증서 및 현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이번 인증점 신청을 통해 브랜드 인증점을 확대해 홍성한우에 대한 소비자들의 브랜드 이미지가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 축제인 ‘제26회 광천토굴새우젓 및 광천 김 대축제’를 오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광천에서는 매년 가을 김장철을 앞두고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광천 토굴새우젓과 광천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나, 올해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축제를 개최키로 했다. 군은 유튜브 홍보영상 제작, 축제 홈페이지 구축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특히 육젓·오젓·추젓 등 새우젓 3종과 식탁김·전장김 등 광천김 2종으로 구성된 맛보기 꾸러미를 40여 개 주요 기관과 광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배부하며 판로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토굴에서 자연 발효되어 숙성된 광천토굴새우젓은 양념이 속살까지 배어 독특한 맛이 나고 살이 단단하며 젓국물이 희고 맑은 것이 특징이며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가 가득해 전국 최고의 명품 새우젓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맛의 비결은 1년 내내 13~15℃의 일정한 온도와 습도 85% 이상을 유지하는 토굴이다. 광천 독배마을에서는 활석암반의 당산 중턱에 새우젓을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아동·청소년이 아동과 관련된 문제점을 스스로 발견, 개선하기 위한 정책 제안의 일환으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예산군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아동의 삶과 군을 변화시킬 아동친화정책을 발굴하고 아동·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활동 계기 마련을 위해 열렸다. 군은 지난 9월 총 15팀(54명)의 제안서를 접수하고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에서 순위를 가릴 5팀(14명)을 최종 선정했으며, 5개 팀은 10월 10일 온라인 워크숍을 통해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은 최종 제안서로 18일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정책한마당에 참가한 5개 팀과 발표주제는 △‘예산군은 우리가 만들어가조!’의 우리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주세요! △‘주쥬총회’의 가져오쥬? 포인트 주쥬? 어때요, 좋쥬? △‘지솔팀’의 의사소통보완 AAC 그림판 비치 △‘진정진심’의 학교 성교육 자료 교체 △‘날개없는 천사들’의 소녀들의 소중한 그날을 위한 행복사업 등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실제로 겪은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직접 제안했다. 대회 참가 팀들은 각 정책 제안 배경과 문제 해결 이유, 문제
(충남도민일보)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세계 공통의 문제인 빈곤이나 인권,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YGLP 국제구호 프로그램 8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YGLP 국제구호 프로그램은 참가 청소년들이 직접 국제구호 프로그램 기획하고 SNS 홍보와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직접 물품을 모금하는 크라우드 펀딩 기반의 청소년글로벌리더십 프로그램이다. 매년 연수구청소년수련관 YGLP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올해는 NGO 단체 월드휴먼브리지에서 연계 받은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필리핀 조이풀 스쿨에 구호물품 16박스를 전달했다. YGLP 8기 국제구호 참가 청소년 김주현(박문여자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의 시간을 비대면으로 활동하게 되어 아쉬웠지만 국제구호 활동을 통해 구호물품을 직접 모으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국제역량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충남도민일보) 조병옥 음성군수가 24일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챌린지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캠페인에 동참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Save Afghan Women 아프가니스탄 여성안전보장·인권보호! 국제사회 공조 촉구!’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며 “아프간 여성들의 인권보호를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탈레반 집권 이후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인권이 부정되고 기본권 등이 억압받는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아프간 여성의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의 관심과 공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조 군수는 한범덕 청주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상천 제천시장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