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14일부터 6월 19일(일)까지 6주간 천안지역 고등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참학력 공동교육과정(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은 지역 대학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해 진로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학과 지역, 고등학교 간 지속가능한 교육발전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백석문화대는 사업 참가 대학 중 가장 많은 강좌가 선정돼 총 16개 체험과목을 선보인다. 선정 학부는 외식산업학부, 디자인학부, 간호학과, 방송광고영상학부, 유아교육과, 사회복지학부, 만화애니메이션학부, 관광학부, 뷰티코디네이션학부, 경찰경호학부이며 운영 프로그램은 △특급호텔 쉐프의 브런치 요리 뜯어먹기 △나도 할 수 있다, 캐릭터 디자인!~ △간호학 꿈키움 실습 △유튜버가 되어보자 △VR 공간디자인 △과학수사 등이다. 백석문화대는 이번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지역교육공동체 협력 기반을 구축함은 물론 학생진로맞춤교육을 실현하고 학생수요맞춤 선택형 교육과정 확대, 교육 소외지역 및 소규모 학교 교육여건 개선 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를 진행한 간호학과 김현경 학과장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담당하는 전문직 간호
[충남협회공동보도] 어가인구 감소와 어촌 소멸 늦춰야 – 어촌의 현실과 해결 방안은 충남지역 어촌의 인구감소가 심각한 상황에서 정책적인 배려가 시급하다, 자연적으로 줄어드는 어가인구를 막을 수는 없지만 새로운 인구 유입을 유도해 어가인구 감소와 어촌 소멸을 늦춰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어촌마을 연금제도 확대 등 도내 어촌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유입된 귀어인들이 도 연안에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충남지역 대표적인 어촌마을이 많은 태안지역의 경우 어업에 종사하는 어민과 더불어 농업도 병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최근 태안지역 농토에서 아삭아삭한 맛이 일품으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태안 황토 총각무가 본격적으로 출하돼 농민들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태안군 태안읍 일대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태안 황토 총각무는 해안에 접한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자라 아린 맛이 없고 식감이 아삭한 특징이 있다. 이곳 농어민들은 안전 먹거리 생산을 위해 농약을 줄이고 친환경자재를 이용하고 있으며, 토양검정을 해 생육에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등 총각무의 고품질화에 노력을 기울여 최고급 총각무로 인정받고 있다. 태안 지역에서는 4
준비된 교육감 김영춘 충남교육감 후보에게 듣는다. 1. 충남교육감에 출마하게 된 이유는? 지식의 전달, 기억, 평가하는 과거 교육의 패러다임은 코로나19, 4차산업혁명으로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었다. 빠른 변화의 흐름에서 교육의 방향을 바로잡기 위한 것이 디지털 전환이다. 디지털전환과 미래교육은 여러 정책연구로 참여하여 연구했던 분야로 누구보다 더 잘할 수 있다는 신념과 충남에서 태어나 충남 사람으로 평생 교육에 대한 열정을 갖고 살아왔던 터라 감히 충남교육감에 출마하게 되었다. 디지털 전환의 길에서 인간을 재발견해야 하는 것이 교육의 본질이라 생각하며 “삶과 배움을 하나로, 충남미래교육” 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사람을 위한 교육에 기반을 두고 충남교육공동체와 함께 미래로 힘차게 나아가고자 한다. 2. 충남교육감이 되시면 무엇을 하시려고 하나? 한 독일 젊은이에게 고교시절에 대하여 물으니“하루하루가 파티였다, 친구 사귀고, 프로젝트 학습하고, 토론하고 책보고 연극하고 등 하루하루가 매우 설레었다.”라고 대답하는 것을 TV에서 보았다. 내가 충남교육감이 된다면 우리 학생들도 학생 시절을 저렇게 회상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주고 싶다. 그동안 신자유주의 교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과 지역의 과학기술 분야 성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호서대학교 김대현 총장, 김병삼 산학협력단장과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 김광선 원장, 박태현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일 아산캠퍼스 본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소형위성, 드론, UAM, 메타버스 등의 기술 분야에서 협력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동시에 상호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과학기술 전문인력의 상호교류를 통한 사업 기획 자문 및 공동연구 △지역인재의 과학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연계와 협력 △지역 내 과학기술 역량 향상과 생산성 증대를 위한 컨설팅 등의 협력 △연구 장비, 시설, 공간 인프라 등의 공동 활용 △산학협력 관련 사업 상호교류 및 협력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김대현 총장은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과 과학기술 분야의 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 김광선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충남
[충남=충남도민일보]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당진, 태안, 보령, 서천 등 기존 석탄화력발전소가 위치한 지역에 대체발전소를 건설하도록 해 지역경제 붕괴 및 지역 공동화 현상을 막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지난 2일 보령 대천메리머드 호텔에서 열린 ‘발전사 노동조합 간담회’에서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노동조합 관계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주 한국중부발전노조 중앙위원장, 신훈중 한국중부발전노조 본사지부위원장, 유승재 한국서부발전노조위원장. 이갑희 한국동서발전노조 당진화력지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제가 보령·서천을 국회의원 지역구로 해 발전사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가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석탄화력을 환경오염의 주범으로만 삼았지 대안을 마련하지 못했기에 제가 도지사가 되면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언급했다. 김 후보는 이어 “캠프에서 충남 10대 공약, 100과제를 준비 중에 있다”며 “발전사 고충 해결방안은 100대 과제에 꼭 포함시킬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발전사 관계자들은 ▲유명무실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정책 ▲타 지역내 대체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인 청소년성취포상제 운영사무국 기관으로 전국 대학 최초 선정됐다. 청소년성취포상제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두 가지로 나뉘어있다. 청소년성취포상제 라이센스를 갖게 된 운영사무국은 △지역 내 포상제 운영 및 관리 △포상센터의 선정 및 운영 지원 △포상 담당관 자격 관리 △청소년 포상활동 지원 △포상 인증서 발급 승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백석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이와 관련 매년 좋은 성과를 만들어왔으며 지난 해 여성가족부장관상 1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장상 3점 외 다수 수상과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금장 2명, 은장 11명, 동장 21명 등 총 34명이 포상을 받았다. 백석대학교는 청소년성취포상제 운영사무국으로 대학역량을 창조적으로 활용해 포상센터 추가 확보로 참가 청소년 및 사업을 확대해 많은 청소년들이 흥미와 적성 개발로 꿈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백석대 장종현 총장은 “대학과 청소년기관의 협업으로 청소년 활동을 선도하는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청소년의 요구를 적극
[공주=충남도민일보]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도서관은 27일부터 28일까지 3개 캠퍼스 도서관이 연합하여 함께한 ‘담.담 도서관 페스티벌’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책을 담다, 마음을 담다’를 표방한 행사로 야외로 나간 도서관이라는 콘셉트로 공주대학교 모든 구성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였다. 특히, 공주캠퍼스의 중앙도서관 뿐만 아니라, 천안공과대학도서관분관과 예산산과대학도서관에서도 동일시간대 진행하여 각각의 캠퍼스에서 독서 열기로 가득 찬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행사는 ‘팝업(Pop-Up) 도서관’과 ‘총장님과 함께하는 독서 U Quiz?’ 행사로 나눠 진행하였다. 4월 27일 15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 독서 U Quiz?에서는 예능프로그램인 유 퀴즈 온 더 블록을 패러디하여 총장과 학생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팝업 도서관에서는 ▲공감책꽂이 도서 대출 ▲블라인드 북 대출 ▲미 대출 도서 첫 대출 ▲도서관 SNS 이벤트로 운영하였으며, 행사 참여자에게 도서관 제작 상품을 증정하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행사 취지에 대해 “코로나와 취업 등으로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사를
[세종=충남도민일보]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세종특별자치시장으로 출마한 배선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부위원장은 이춘희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4월 22일 금요일부터 4월 25일 월요일까지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장 경선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배선호 부위원장,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이 경쟁한 결과 이춘희 세종시장과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이 결선에 진출했다. 이에 따라 배선호 부위원장은 경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이춘희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배선호 부위원장은 “최선을 다했으나 당원과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이번 경선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고 말했다. 배 부위원장은 또 “경선을 치르면서 제가 내세웠던 청년, 문화, 복지 관련 공약을 실현시키기 위해 이춘희 예비후보를 지지한다. 그동안 예비후보께서 해오셨던 행복도시의 성장에 더해 저의 공약까지 더해진다면 더없이 시민에 이로운 세종시가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배 부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이춘희 후보와 정치·정책혁신의 공감대가 이루어졌다”며 “이를 통한 정책연대를 통해 세종시의 완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춘희 예비후보는 배선호 부위원장의
[아산=충남도민일보]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경영대학 경영연구소가 지난 22일 천안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지역 경제와 지속가능 경영’주제로 창립기념 춘계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현재 경제경영 분야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관한 연구들을 소개하고 관계자들의 다양한 관점과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유장희 이화여대 명예교수(전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의 축사와 ‘기업 성장의 새 이론: ESG를 중심으로’라는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구진의 발표가 있었다. 한수진 호서대 경영학부 교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재무적 성과로 이어지려면 조직구성원의 인식과 기업조직의 행동 간 적합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우수 천안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은 국내외 ESG의 발전 흐름을 소개하며 ESG의 필요성에 대해 시민사회의 관점을 소개했다. 이원희 호서대 경영학부 교수는 중요성이 커지는 ESG 화폐화에 대한 구체적인 측정 방법론과 관련 사례를 설명했고, 한택환 서경대 명예교수 및 환경통계정보연구소 대표는 최근 강화된 ESG 공시제도와 규제 하에 한국형 ESG의 성공조건이 무엇인지에 대해 발표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ㆍ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기독교박물관과 보리생명미술관은 19일 오전 11시, 교내 창조관 13층 로비에서 현대미술작가 특별전 ‘부활의길, 생명의길 展’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기독교 절기인 부활절을 맞이해 준비됐으며, 권민진, 김명숙, 김병호, 김소희, 김수현, 김정미, 양정은, 오영숙, 조영순 등 한국기독교미술의 대표 작가들의 부활과 관련한 신앙고백이 독창적 작품세계에 담겨있다. 전시에서는 추상화부터 천 위에 바느질 기법을 응용해 프랑스 표현주의 화가 작품을 패러디한 작품, 수묵화의 점묘법을 활용한 작품, 고난의 길, 순례자의 길을 영상 매체로 구현한 미디어아트까지 다양한 기독교미술의 스펙트럼을 경험할 수 있다. 양 대학 보리생명미술관 문현미 관장은 “이번 전시회로 기독교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실현하는 것은 물론 대학 구성원, 지역 주민들이 현대 기독교미술을 경험해보길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부활을 주제로 한 미술작품에서 오는 감사와 기쁨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 경기에서 시구를 가졌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소방본부는 공주에 공장을 두고 있는 솔브레인 홀딩스의 솔브레인 나눔재단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가치가유 119’에 성금 1428만 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도청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양승조 지사와 임혜옥 재단 이사장,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1428만 원은 소방을 상징하는 119에서 비롯해 매월 119만 원씩 1년 동안 모은 금액이다. 솔브레인 나눔재단은 지난해 7월 애터미(주)와 ㈜오텍에 이어 가치가유 충남119에 참여한 3번째 민간 기업으로 기록됐다. 도 소방본부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재난과 각종 사고, 질병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가구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2월부터 참여를 희망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하루 119원씩 기금을 모아 어려운 도민을 지원하는 ‘가치가유 충남119’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54가구에 1억 1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화재피해 가구에 대한 주택 신축 활동을 진행했다. 양 지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솔브레인이 모아준 정성은 재난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
[서산=충남도민일보] 국민의힘 유관곤 서산시장 예비후보는 11일 지곡면 중왕리 해안을 방문한 자리에서 가로림만에 세계적인 관광휴양벨트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유관곤 서산시장 예비후보는 “가로림만은 천혜의 생태자원과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접근성을 개선하면 세계적인 관광휴양벨트를 조성할 수 있다”면서 “대산에서 출발해 지곡과 팔봉을 잇는 해안도로 건설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가로림만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마리나를 조성하는 등 해양레저 관광을 활성화하면서 관광·휴양·레저 기능을 갖춘 복합형 패키지 공간을 조성해 고부가 해양관광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가로림만은 관광자원과 수산자원이 풍부하고 어느 지역보다도 혁신성장 동력이 확실한 곳”이라면서 “해양관광과 해양레저스포츠 산업 육성 등 신산업 활성화와 서비스산업 개발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유관곤 서산시장 예비후보는 “가로림만에 관광휴양벨트가 조성되면 관광객 증가로 인한 지역 경제발전에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면서 “천혜의 해양자원과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가로림만에 세계적인 관광휴양벨트를 조성해 서산의 미래발전을 이끌겠다
[충남=충남도민일보]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함께하는 “미래를 여는 에듀 페어” 사업설명회가 오는 15일 서초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연수실에서 개최된다. 참가 자격은 미래 교육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IT 교육 기업 또는 기관이며, 미래환경 분야 관련 기업 또는 기관이 주 대상이다. ’미래를 여는 에듀 페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미래 교육을 위한 혁신과 글로벌 미래 교육의 가이드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교육의 핵심 키워드인 ‘그린 스마트스쿨’과 ‘에듀테크’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원격교육, 교육환경·시설, 개개인의 맞춤형 진로 진학 컨설팅 등 교육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미래 교육과 일자리 생태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교육 분야 관계자에게는 미래 교육의 모델을 보여주고, 참여 기업들에는 국내외 시장을 연결할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미래를 여는 에듀페어’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홈페이지(www. k-edufair.com) 또는 박용우 사업단 대표(010-5312-9167) 오치훈 홍보실장(010-8877-5402)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는 지난 7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인사권 독립 후 첫 승진 인사를 의결하고, 8일 승진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인사는 ‘2022년도 천안시의회 인사운영 기본계획’과 ‘2022년도 상반기 근속승진 인사방침’에 따라 업무실적과 경력 등을 고려해 이루어졌으며, 승진대상자는 11일(월)에 6급 지방행정주사로 승진 임용되는 의회운영위원회 김춘금 주무관이다. 지난 1월 13일,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인사권을 천안시의회 의장이 갖게 된 후, 의회가 처음으로 독자적 인사위원회를 구성해 단행하였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 황천순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승진 인사를 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일할 맛 나는 의회가 되도록 안정적이고 공정한 인사를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국민의힘 유관곤 서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서산 동부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 소상공인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유관곤 예비후보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동부시장에 각종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복지 시설을 설치하는 등 주차난을 해소하고 동부시장 입주자 명의 변경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세대교체와 함께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소상공인 공동배송시스템 구축 및 배송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한 △임대료, 세금, 공과금 부담 경감을 위한 자금 지원 및 세제 지원 확대 △임대인, 임차인, 국가가 1/3씩 분담하는 임대료 나눔제 도입 △특례보증을 통한 저리대출 자금 확대 실현에 최선을 다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유관곤 예비후보는 “민생경제가 살아나야 서산의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면서 “서산의 경제발전을 위해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소상공인들이 활동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제도적 시스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