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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기간은 5월 2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로 방한 외국인과 주한 외국인(유학생,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일정은 4박 5일 코스 상품으로 서울에서 매일 버스가 출발해 공주의 공산성과 공주한옥마을을 경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K-셔틀버스 사업 유치는 지난해부터 공주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앞서 8일 주요 해외 여행사, 언론사, 관계 지자체 공무원 등 38명을 대상으로 K-셔틀사업 사전답사를 위한 팸투어가 실시됐으며, 팸투어 참여자들은 공산성의 자연경관과 백제고도의 다양한 스토리텔링에 감탄했으며 한옥마을 개별숙박동과 구들장 숙박에도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