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노인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중인 노인일자리사업 예산 2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125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현재 시는 대한노인회공주시지회, 공주노인복지센터, 금강종합사회복지관, 공주지역자활센터 등 4개 기관을 통해 독거노인돌봄지원사업, 보육교사도우미사업 등 21개 사업 추진, 노인 81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추가 예산확보로 시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신청 대기자들 중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사람은 거리환경개선사업외 3개 사업 등에서 일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노인들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사회 참여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노인이 행복한 공주시 건설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