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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생명‧수행‧나눔 / 맨발로 걷다’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우리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자연스러운 나눔을 배우고, 자연과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7일 마곡사 오층석탑 앞에서 열리는 ‘화합의 비빔밥 만들기’를 시작으로 백범 솔바람 명상길을 맨발로 걸어 보는 ‘태화산 등반대회’, 서각체험, 연꽃 만들기,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태화산 걷기를 통해 봄 경치를 마음껏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마곡사를 찾는 관광객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