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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 행복한 마을 디자인사업’은 마을주민들이 사업을 제안하고 직접 시공하는 사업으로 필요한 디자인‧설계‧자재 등은 시가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까지 마을의 사업계획을 접수받아 3월까지 마을별 특색을 살린 디자인과 설계를 완료했으며 4월부터 마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5월말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신풍면 조평1리 남창희 이장은 “이 사업은 마치 70년대 새마을사업과 유사한 것 같다”며 “마을주민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마을별 특색을 살려 주민이 직접 시공해 애향심을 높이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주민참여 행복한마을 디자인사업’을 추진해 4개 마을에 쌈지공원 등을 조성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