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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새봄 시민과 함께 토요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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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새봄을 알리는 춘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코로나19로 그간 활동이 어려웠던 지역 민생 현장부터 살폈다.

 

20일 토요일 오전, 허태정 시장은 먼저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를 방문하여 공공체육시설의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축구동호인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 차단 기간동안 운영에 따른 현장점검과 축구 전용구장인 안영 생활체육시설 단지를 이용하는 관내 축구동호인을 격려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안영 생활체육시설 단지는 1단계 축구장 5면, 2단계 테니스장 22면과 배드민턴장 20면, 스포츠콤플렉스 등을 건립하는 대규모 투자 사업으로 계획됐으며, 현재는 1단계인 국내 최대 규모의 인조잔디 축구장이 조성되어 2020년 7월부터 운영 중이다.

 

허태정 시장은 현장에서 시설관리자들을 격려하고, 이용자들의 방역수칙 준수와 이용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축구 동호인들을 만나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친 동호인들을 위로하고, 시설이용에 불편한 점 등 지역축구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허시장은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은 정림동 갑천누리길 일원에서 새마을회시·구 회장단 등 새마을가족 30여 명과 함께 토요산책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16일에 취임한 양용모 대전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하여, 새롭게 구성된 새마을 시·구 회장단과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림동 인근 갑천 수변을 따라 걸으면서 대화를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양용모 대전시새마을회장은 “금년도 역점사업으로 탄소줄이기 효과가 큰 양삼을 하천변을 중심으로 심을 계획”이라며, “양삼심기 운동에 대전시가 적극 지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협조를 구했다.

 

대전시새마을회에서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올해는 생명살림, 평화나눔, 공경문화, 지구촌공동체운동을 중점 추진 중에 있으며, 그 중 생명살림 운동의 일환으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환경정화 효과가 큰 양삼(케나프)을 하천변 등에 심을 계획이다.

 

양삼(케나프)는 이산화탄소 분해능력이 일반 식물보다 5~10배 높은 식물로 알려져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새마을가족은 코로나19, 재난재해 등 우리 사회가 위기에 처할 때 마다 힘차게 일어설 수 있는 원동력으로 앞장서 왔다”며,“탄소 줄이기 등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여기 계신 새마을가족이 힘써 주시는 데에 대전시도 함께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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