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노재헌)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육성을 돕기 위해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올해부터 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상담인력을 배치, 귀농귀촌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는 한편 선도농가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현장실습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귀농인 통합교육 지원사업, 귀농인의 우수농가 체험학습, E-비지니스 교육훈련사업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노 소장은 “앞으로 귀농인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공주 농업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천안 연암대학과 (주)MBC 아카데미 귀농지원센터 간에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귀농인 현장애로지원단을 운영하였으며, 농지구입 등 자금 7억원 융자지원을 통해 귀농인 유치와 지원에 힘을 기울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