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은 진천군청에서 지역 안보 현안을 공유하고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2025년 진천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각 읍면장과 예비군지휘관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통합 방위 태세 확립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국내외 안보 정세 전망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기관별 추진성과와 계획 △드론 협의체 구성 협조 등을 논의하며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주시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긴밀한 유대관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