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오는 13일까지 벚꽃이 만개한 무심천 일원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나들이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무심동‧서로 무심천변(남사교~제1운천교) 및 인도, 차도다.
인구 밀집도는 물론 노점상 및 불법주정차 등 위험 요소가 발생하면 신속히 관련 부서에 전파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벚꽃축제에도 드론으로 실시간 점검해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축제는 끝났어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