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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 과수화상병 예방... 개화기 적기 약제 살포가 관건

충북농업기술원, 예측 정보 제공…시기 놓치지 말아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개화 시기에 맞춰 예방 약제를 적기에 살포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4년간 지역별 기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화기를 예측한 결과, 올해 사과(후지), 배(신고)의 개화 시기가 지난해보다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과‧배 재배 농가는 ‘과수화상병 예측 서비스’ 및 농촌진흥청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발송하는 알림 문자를 참고해 꽃 감염 위험도를 확인해야 한다. 꽃 감염 위험도가 ‘위험’ 혹은 ‘매우 위험’ 경보가 발령될 경우, 24시간 이내에 예방 약제를 살포해야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과수화상병 예측 서비스’는 기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수화상병 감염 위험이 높은 시기를 예측해 2일 전부터 알려주고 있어 적절한 방제 시기를 판단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위험 경보가 없더라도 개화 50% 시점부터 5~7일 간격으로 예방 약제를 2회 이상 살포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여우연 기술보급과장은 “4월은 과수의 개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시기로, 이 시기의 방제가 과수화상병 예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라며 “농가에서는 위험 경보 알림 문자에 따라 개화기 약제를 적기에 살포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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