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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으로 촘촘한 환경 복지 실현

’25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맞춤형 지원사업에 23억 원 투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가 폭염, 한파 등 이상 기후의 빈도와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대응력이 부족한 고령자, 아동,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24일 충북도에 따르면, 환경부 주관 ‘2025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총사업비 23억 4천만 원이 금회 1차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되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7억 원보다 약 40% 추가 확보한 사업비를 통해 보은군, 증평군, 음성군, 단양군 등 4개 군에 차열페인트 설치, 폭염대응 쉼터, 쿨링포그, 결빙취약지 개선 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보은군에는 경로당 20여 개소에 1억 원을 투입해 옥상 차열 페인트 도장사업을 추진한다. 건물 지붕이나 옥상, 외벽면에 열을 차단하는 차열 페인트 도장사업은 냉방시설이 미흡한 건물의 실내 온도를 1~3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증평군과 음성군은 각각 3억 원과 4억 원을 투입해 폭염대응 쉼터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폭염대응 쉼터 조성사업은 발담금시설, 수질정화시설, 그늘막 등 이상 고온으로 인해 지속되는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하는 시설로 온열질환 예방에 기여한다.

 

단양군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 거주하는 노후 단독주택 20개소 대상으로 차열 페인트 도장사업을 추진한다. 공공야외근로자의 상시 투입장소 인근에는 이동식 쉼터 2개소를 설치하고 단양구경시장 내 아케이드 전 구간(550m)에는 쿨링포그를 설치한다.

 

쿨링포그는 미세 물입자를 공기 중에 분사해 온도 저감 등의 효과를 거두는 시설로 폭염 대응은 물론 미세먼지도 저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한파 등으로 인해 결빙이 상시 발생하는 지역에는 열선 등을 매설하는 결빙취약지 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등 총 15억 4천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차은녀 도 기후대기과장은 “충청북도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 시책을 적극 추진함은 물론 폭염과 한파 등 변화된 기후에 대응력이 부족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도 지속 발굴하여 기후 위기로부터 안전한 충북도 실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환경부에서 기초 지자체 대상 공모형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년 진천군 관내 유치원 창호개선, 2023년 음성군 전통시장 내 쿨링포그 설치, 2024년 청주시 전통시장 쿨링포그와 수경시설, 보은군 경로당 차열페인트 도장, 단양군 열선포장 사업 등 현재까지 총 22억여 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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