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1 (금)

  • 맑음동두천 18.7℃
기상청 제공

청주시, 준공된 산업단지 현장 해빙기 안전점검

해빙기 대비 관내 산업단지에 대한 안전점검 강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도시개발과는 해빙기를 맞아 3월 말까지 지역 내 조성된 청주일반산업단지 등 1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동안 지반이 약화된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살펴 시설물 붕괴, 전도 및 낙석 등에 의한 인명사고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안전점검은 도시개발과를 총괄로 각 구청 건설과, 청주시 산업단지 관리기관과 협조해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 동안 진행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기초지반 및 절토부, 굴착사면 상태 확인 △ 구조물(옹벽, 석축 등)균열, 침하 발생 여부 △기반시설 배수시설 점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위험요소 발견 시 즉각 대응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직접 시정 및 보완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에는 공사가 진행 중인 16개 현장(산업단지 7개소, 도시개발사업 7개소, 산업단지 재생사업, 행복주택 건립사업)에 대해서도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상범 도시개발과장은 “지속적인 산업단지의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의 재산·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