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이 현대도시개발(주) 대표이사 백정욱 과 왼쪽 (주)넥스트스튜디오스 대표이사 조한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 기업도시에 있는 현대도시개발(주) (대표이사 백정욱) 와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영상미술 스튜디오 기업 (주)넥스트스튜디오스 (대표이사 조한주) 는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서를 태안 현대도시개발(주)에서 13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도시개발(주)은 태안기업도시 활성화를 위한 상생 모델 구축과 대한민국 영상 문화 산업 발전을 위하여 (주)넥스트스튜디오스와 함께 태안기업도시 내 계획중인 종합 영상 촬영단지(25,192평-83,280m²)의 조성 및 개발, 운영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시공하고 있는 월드와이드 개봉을 계획중인 액션 대작 영화의 오픈 세트장은 태안 기업도시 내에 있는 현대도시개발(주) 토지로 지난 2월부터 진행중에 있다.
(주)넥스트스튜디오스 (대표이사 조한주)는 태안군에서 올해부터 시작해 국내외 최고의 영상 콘텐츠들을 연이어 촬영하는 촬영지 관광명소로도 널리 알려질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전하며 앞으로 영화, 드라마 촬영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태안군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넥스트스튜디오스는 인천에 본점을 둔 종합 영상 스튜디오 전문 기업으로 최신형 스튜디오 개발 운영 및 확장과 종합 영상 미술 제작, 콘텐츠 제작 사업이 통합된 원스톱 종합 스튜디오 사업을 위해 2019년에 설립했다.
이후 2022년 5월에 국내 최신의 종합 영상 스튜디오인 넥스트스튜디오는 인천 본점 개관을 시작으로 파주, 문경지역 등 본격적인 종합 영상 스튜디오 '넥스트스튜디오'의 개발 및 브랜드 체인사업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