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난 6일 경북 안동시 시설관리공단이 청주시 상수도 행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상수도사업본부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현대화된 청주시 상수도 행정 체계 및 시스템 견학, 스마트 무선원격검침 계량기 도입 및 활성화 방안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지역 내 상수도의 정확한 검침과 민원 최소화를 위해 수도 검침원 33명과 스마트 무선원격검침 계량기 검침원 3명이 각자의 자리에서 전문적으로 일을 처리 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무선원격검침 계량기는 2021년 1만6천500전을 시작으로 2025년 현재 2만6천414전까지 확대해 운영 중이다. 상수도 검침의 신속 정확한 계측 및 민원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순복 업무과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행정연찬과 선진 검침기법 확충으로 전국 최고의 상수도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