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립도서관은 ‘예술읽는도서관’의 일환으로 오는 21일 진행되는 미술 인문학 강연에 참여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21일 오전 10시에 청주시립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미술 인문학 프로그램은 ‘그림 한 점에서 시작된 마음이야기_예술을 통해 나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미술작품 감상법을 시작으로 고흐, 프리다 칼로, 뭉크, 모네 등 다양한 화가들의 작품 감상을 통해 우리의 감정과 삶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의 진행은 플로리다마음연구소 대표이며 ‘미술치료학 개론’, ‘치유미술관’ 등을 집필한 미술치료 전문가 김소울 작가가 맡는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7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성인 30명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장화자 청주시립도서관장은 “예술과 인문학의 만남이 있는 이번 강연에 참여하셔서 예술이 주는 위로와 통찰을 경험하는 따뜻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