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달 27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2025년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결산보고, 감사보고, 정관개정, 위원인선 및 2025년 사업계획(3개 부문 13개 사업) 등의 안건이 의결됐다.
또한 의결에 따라 임원진에는 상임의장에 이재은(충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의장이 연임하고, 운영위원장에 김현진(청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및 7개 부문위원회 위원장이 선출됐다.
김혜진 생태교육연구소 터 사무국장을 비롯한 위원 11명도 새로 위촉됐다.
이날 함께 진행된 청주시지속가능발전상 시상식에서는 청주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데 기여한 위원들에게 우수위원 상장이 수여됐다.
이재은 상임의장은 “청주시 대표 거버넌스 기구로서 청주시 시정현안에 대한 정책협의 기능을 확대하고 민·관·산·학 간 협력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996년 푸른청주21실천협의회를 시작으로 녹색청주협의회 거버넌스 운동의 역사와 성과를 계승해, 청주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내외 활동과 민·관·산·학 거버넌스를 전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