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1교 1진학 대표교사 역량 강화 1차 워크숍'을 실시했다.
1교 1진학 대표교사 운영은 충북교육청에서 올해 신규 추진하는 사항으로 학교별 1명씩 추천된 진학지도 전문가 운영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3월 새학기 학교별 교사, 학생 및 학부모 설명회 때 활용할 ▲2026~2028 대입 주요 사항과 특징 ▲과목별 학습법 및 시간 관리 방법 등의 콘텐츠와 설명이 제공됐다.
대표교사들은 충북교육청의 정기적 지원을 통해 ▲단위학교 진학역량 강화 ▲교사, 학생, 학부모 대상 진학 설명회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충북교육청은 1교 1진학 대표교사 운영을 통해 단위학교 중심의 진학 지원 체제를 강화하고 대입 전문가를 넓혀 단위학교 진학지도의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단위학교 자체의 진학역량 강화는 지속 가능한 대입 지원 정책의 핵심이다. 이번 1교 1진학 대표교사들을 통해 학교별 진학지도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