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내산면에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철현 이장협의회 회장, 구자건 내산면장, 이장단, 관계 공무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구자건 내산면장은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불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 철저한 예방 활동을 펼쳐 산불 없는 내산면을 만들자"라고 강조했다.
이철현 이장협의회 회장도 "각 마을에서도 적극적인 감시와 예방 활동을 실시해 산불 피해를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한 후, 산불 예방 수칙을 공유하며 경각심을 높였다. 내산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감시 활동을 통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